이경호 수석부위원장 후보

강성남 위원장 후보
전국언론노조 7대 임원선거(언론노련 13대 임원선거)가 오는 20일 단선으로 치러진다. 3일 노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입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성남-이경호(위원장-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단독출마했다.

강성남(52) 위원장 후보는 노조 6대 수석부위원장으로 서울신문지부 소속 조합원이다. 2001년 노조 서울신문지부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경호(43)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노조 KBS본부 조합원이다. 2003년 KBS본부 특임국장을 맡았다.

선거운동은 4일부터 시작된다. 선거는 20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찬반투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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