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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훈 기자

택시노동자들이 매일노동뉴스 증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갑윤(사진 오른쪽) 전택노련 상임부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보문동 연맹 사무실에서 박승흡(사진 왼쪽) 매일노동뉴스 회장과 만나 주식 400주를 약정했다.

이 상임부위원장은 “매일노동뉴스는 노동정론지로서 최근 택시 대중교통법과 관련해서도 가장 객관적으로 보도해 주고 있다”며 “작은 투자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매일노동뉴스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사 증자는 여러 번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많은 결실을 얻기 바란다”며 “크고 강한 노동언론이 돼서 택시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잘 대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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