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민 위원장은 이날 “지난 9년 동안 신한카드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직무를 이임하는 황원섭 전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10월 말 모바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신 위원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신 위원장은 “희망이 있고 다닐 맛 나는 회사를 만들어 조합원 모두가 활발히 참여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노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과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박조수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