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노련이 지방본부 전국 순회 간담회를 갖는다.

오는 10일 서울본부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돌게되는 화학노련의 이번 간담회는 올해 임투 승리와 조직 강화를 위한 소속 조직 간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헌수 연맹 위원장이 직접 모든 일정에 참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학노련은 4일 산업재해를 당한 조합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노총 산업안전본부와 공동으로 '산업재해 환자 및 장애인 현황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파악된 산재환자와 장애인은 오는 28일 서울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산재의 날' 행사에 초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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