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 지키기를 위해 노사정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2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클럽에서 김호진 노동부장관,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 김창성 한국경총 회장을 비롯한 안전보건단체 대표 및 사업장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노동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김호진 노동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21세기 지구촌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개발시대의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산업인력을 보호하고 더 많은 지식노동자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상생의 문화가 안전분화에서부터 시작해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 설명, VTR상영 및 노사대표 인사, 노사정 시민단체의 기본수칙 실천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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