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석인 SH공사 사장에 이종수 전 현대건설 사장이 내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종수 SH공사 사장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전무)와 사장을 역임했다. 2009년 효성그룹 건설부문 진흥기업 부회장(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미글로벌(주) 부회장에 재임 중이다

서울시는 “이종수 내정자의 신원조사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박원순 시장이 금명간 공식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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