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련이 정부의 은행합병 등 2차 금융구조조정에 반대, 내달 11일 총파업을 앞두고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해 금융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금융노련 산하 조흥, 산업은행 노조지부가 파업찬반투표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전체 23개지부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