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또 한 동의 분향소를 차렸다. 쌍용자동차 해고자 이아무개씨의 신위가 거기 놓였다. 스물 두 번째.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대한민국 자동차회사' 앞에서다. 스물 세 번째 죽음을 막겠다며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가 4일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49재까지 이어 갈 계획이다. 5일엔 서울 대한문 앞에 분향소를 설치한다. 21일(토)에는 '제4차 포위의 날' 집회가 평택공장 앞에서 열린다.
"살인해고 멈춰라"
- 기자명 정기훈
- 입력 2012.04.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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