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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국 전국택시노조연맹 위원장 4선 성공“초심 잃지 않고 맡은 일 끝까지 수행하겠다”
문진국
전국택시노조
연맹 위원장

문진국(63·사진) 전국택시노조연맹 위원장이 4선에 성공했다.

문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치러진 임원선거에 단독출마해 참석 대의원 139명 중 132명(찬성률 94.9%)의 지지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2005년 연맹 위원장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후 2006년·2009년에 이어 이날 선거까지 내리 위원장에 올랐다.

문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전액관리제 합헌 선고와 도급택시 근절 대책활동 및 단속처벌 근거 법제화, 복수노조 시행 후 조직확대·안정화를 임기 중 거둔 중요한 성과로 꼽았다.

또 △택시 대통교통수단 인정(교통기본법 수정안 입법) △도급택시 처벌 기준과 처벌 강화 법제화 △LPG가스를 비롯한 운송비용의 운송사업주 부담 법제화 등을 앞으로 추진할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직 확대를 통한 교섭권 확보 △택시 최저임금제 정착 △택시노동자 복지향상 △택시업계 발전을 위한 경영개선 제도 마련을 공약했다.

문 위원장은 "그동안 택시연맹이 이뤄 온 성과는 조합원들과 대의원들의 지지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합원·대의원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위원장은 이날 연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산별노조인 택시노조 위원장 선거에서도 당선돼 연맹과 노조 위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그의 임기는 2015년 1월까지다.

김봉석  seok@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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