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도 `평등의 전화'가 3월부터 개설된다.

전북여성노동자회는 다음달 1일부터 평등의 전화를 열어 경제위기 이후증가하는 부당노동행위와 비정규직 등에 대한 상담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16일 밝혔다.

구체적인 상담내용은 비정규직 권리찾기, 직장내 성희롱·폭언·남녀차별,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 노조설립과 교육 등이다. 이 단체는 1998년 2월전북 익산에 평등의 전화를 개설해 매달 10여건씩 상담하고 있다. (063)28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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