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류시문)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창업팀으로 선발되면 일정기간 창업자금과 멘토링·창업공간을 지원한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되고, 진흥원 내 창업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사회적기업 멘토들이 체계적으로 사업지도를 해 준다.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만 19~39세 청년층이 팀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신청은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socialenterprise.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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