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0.23 금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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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상반기 '일자리 현장지원 우수기관'부천지청 등 6개 기관 선정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고용노동지청과 대구고용노동청 등 고용노동부 산하 6개 기관이 상반기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은 노동부 직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기업의 고용상황과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실업 등 일자리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부천지청은 상반기 중 부천·김포지역의 중점지원사업장 231곳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벌여 164명을 취업시켰고, 173건의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발굴해 110건을 해결했다. 이를 위해 부천지청은 지청장을 반장으로 지원반을 구성했다. 근로감독관과 고용센터 직원 2명이 한 조를 이뤄 모두 44명(22개조)이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중점지원사업장을 방문했다.

부천지청은 부천시 원미구의 대표적 아파트형 공장단지인 부천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한 것을 현장지원 활동의 대표사례로 들었다. 중앙사거리에 대각선 교차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출퇴근과 단지 내 물품이동이 불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관계기관과 공동실사를 벌이고, 개선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8월 중 교차로 설치가 확정됐다고 부천지청은 설명했다.

이상진 부천지청장은 “하반기에는 현장지원 활동의 내실화에 주력해 양적인 측면이 아닌 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생각”이라며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 우수기관에는 부천지청을 비롯해 대구고용노동청·서울고용노동청 서울북부지청·부산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대구고용노동청 대구북부지청·대전고용노동청 청주지청이 선정됐다.

이채필(사진 왼쪽)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 점검회의에서 이상진 부천지청장에게 표창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 매일노동뉴스



한계희 기자  gh1216@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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