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연(9월15일)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인류문명을 창조한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10월18일)은 장영란 한국외대 교수가 ‘그리스의 비극적 인간관과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진행한다.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현재에 되살아나는 조선의 리더십’, 철학자 강신주씨의 ‘우리시대에 철학적 성찰이 필요한 이유’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
이 밖에 소설가 성석제씨와 시인 이생진씨, 심상훈 HNC 대표 등 저명인사들도 아카데미 과정에 연사로 대거 참여한다. 12월13일에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가 ‘미래 사회의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뒤 수료식이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korcham.net, 02-6050-3423)로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