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올해 노사상생협력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노사화합선언이나 노사협력프로그램 실천 등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 정착에 협조한 사업장의 노사 대표자들이다. 사용자는 경영책임자로 1년 이상 재직, 노동자 대표는 5년 이상, 노사단체 간부나 노동관계 유공자는 유관기관에서 1년 이상 재직해야 추천을 받을 수 있다. 기한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포상은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이다. 공적에 따라 심사위원회가 훈격을 정한다. 추천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홈페이지(molab.go.kr)나 노사문화선진화 홈페이지(nosabravo.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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