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회사가) 잔류 의사를 표명한 구성원들에게 지방발령이라는 칼을 휘두르고 있다”며 “위원장직을 걸고 모든 수단을 통해 지켜 내겠다고 다짐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공시를 통해 플랫폼 사업을 분할해 자회사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노조 위원장 "분사 반대" 자살 시도
- 기자명 조현미 기자
- 입력 2011.07.0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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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회사가) 잔류 의사를 표명한 구성원들에게 지방발령이라는 칼을 휘두르고 있다”며 “위원장직을 걸고 모든 수단을 통해 지켜 내겠다고 다짐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공시를 통해 플랫폼 사업을 분할해 자회사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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