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내일의 꿈을 그려라'를 주제로 그림공모전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술·기능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그림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학생이 참가대상이다. 작품은 8절·4절 켄트지를 활용해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공단 숙련기술지원국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바람직한 미래직업관을 심어 주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는 8월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온·오프라인에서 숙련기술(기능) 장려를 위한 홍보에 쓰인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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