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열리는 장애인들의 축제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공단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위촉식을 마련했다. 이날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 등 105명이 위촉장을 받는다. 대회 조직위는 내년 2월까지 각종 자문과 운영지원·홍보활동을 담당한다.
'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50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레저생활기능 등 40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다. 기능경기 외에도 장애인고용과 직업교육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이 부대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