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도 군포복합물류센터를 찾았다. 박 장관은 센터에 위치한 대한통운 남부사업소에 들러 사업장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노동자들을 겪려했다. 이어 센터 관리동에서 물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인력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물류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로 옮기는 박재완 장관, 일자리현장 찾아
- 기자명 김미영 기자
- 입력 2011.05.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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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도 군포복합물류센터를 찾았다. 박 장관은 센터에 위치한 대한통운 남부사업소에 들러 사업장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노동자들을 겪려했다. 이어 센터 관리동에서 물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인력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물류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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