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직제개편으로 서초구와 성북구의 관할이 다음달 1일부터 변경된다.
20일 노동청에 따르면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에서 관할했던 서초구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할하게 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할 성북구는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으로 변경됐다.

고용센터도 일부 달라진다. 서초구를 관할하는 서울 서초고용센터가 다음달 1일 서울 방배3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고용센터에서 관할한 성북구는 서울 북부고용센터로 바뀐다.
이성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관할 변경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고용노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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