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전문대 졸업자의 취업률은 80년 50.3%에서 90년 71.8%, 95년 74.2%,2000년 76.7%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문대 졸업자의 취업률이 외환위기이후에도 높아진 것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진학보다 주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실업계고교는 취업률이 80년 58.2%에서95년 90.9%까지 높아졌으나 외환위기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엔 88.6%를기록했다. 반면 진학에 중점을 두는 인문계고교는 지난해 취업률이 15.4%에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