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노조 대표자대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8층 강당에서 열리며 금속노련과 화학노련 등 5개 참가 연맹 소속 단위노조 위원장과 지부장, 그리고 지역본부 상근 간부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연대는 지난 5일 화학노련 회의실에서 홍보기획단, 재정운영단 등 5개 실무준비팀으로 구성된 노조대표자대회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이같은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대회 당일엔 또 그동안 제조연대 활동 경과에 대한 보고와 올해 공동임단투 결의를 다지는 순서를 갖기로 이날 회의에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