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이어 경인지역에서도 8일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경인지방 8개 노동관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경인지역 250개 업체가 사무, 서비스, 기술, 생산직 등 전 직종을 대상으로 인턴이나 정규직 사원 7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약 5,000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별행사로 직업훈련기관들의 기술시연회,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 실업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 및 건강상담 등도 마련된다.(문의 수원중부고용안정센터 031)245-2400)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