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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40주기 기념도서 잇따라 발간노동교양서 <너는 나다~>, 전태일문학상 수상집 <그대, 혼자가 아니랍니다>
ⓒ 매일노동뉴스
전태일 열사의 40주기를 기념해 두 권의 기념도서가 잇따라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레디앙·후마니타스·삶이보이는창·철수와영희 등 사회과학출판사 4곳이 공동기획한 노동교양서인 ‘너는 나다 - 우리시대 전태일을 응원한다’와 제18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집 ‘그대, 혼자가 아니랍니다’가 최근 발간됐다. ‘너는 나다’는 전태일 40주기를 맞아 4개 출판사가 지난 3월 ‘우리 시대의 전태일들’인 학생과 청년노동자·비정규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한 권의 책을 만들기로 의기투합해 8개월에 걸쳐 만든 책이다. 각 출판사가 각각 1개 꼭지씩 맡아 모두 4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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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채워졌다.

레디앙은 ‘전태일 열전’ 대목에서 지은이 손아람(소설가)씨가 평택의 대학생·인천의 유통업자·부산의 극장안내원·전주의 고시생·거제의 선박배선공을 만나 풀어낸 생생한 삶의 모습을 책에 담았다. 후마니타스는 ‘나태일&전태일’이라는 제목의 만화(글 이창현·그림 유희)를 선보였다. 만화 속 주인공은 열사 전태일을 이기적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조금이라도 좋은 일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행동을 시작한다. 판권을 공동으로 갖는 출판사들은 책 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전태일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그대 혼자가 아니랍니다’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전태일문학상 당선작을 담고 있다. △시부문 당선작 장성혜씨의 <높은 바다> △소설부문 당선작 최일걸씨의 <감별> △생활글부문 당선작 김준두 <담벼락 인생> △기록문 단편부문 당선작 최광리 <겨울이 오면 봄은 멀지 않으리> △기록문 장편부문 당선작 이선옥 <그대, 혼자가 아니랍니다> 등이다.

연윤정 기자  yjyon@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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