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수) 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경신운수(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평택시(부당해고) 성당새마을금고(부당해고) 오후 2시, 한국가스공사(부당해고) 광인산업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양산시지회(부당해고) 금양기업(부당해고) 오후 4시, 광명철산주공도덕파크타운 입주자대표회의(부당해고) 오후 5시 서울지방노
권두섭 변호사 (민주노총 법률원 원장) 1. 사건의 경위 이 사건 노동자들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소속돼 장애인 콜택시를 운전하는 노동자들이었다. 서울시의 장애인 콜택시 사업은 산하 시설관리공단에 위탁돼 2003년부터 시작됐는데, 원고들은 그해 1월1일부터 그해 12월31일로 근로계약기간을 정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했다. 그런데
[판결요지]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의 경우 그 기간이 만료됨으로써 근로자로서의 신분관계는 당연히 종료되고 근로계약을 갱신하지 못하면 갱신거절의 의사표시가 없어도 그 근로자는 당연 퇴직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근로계약·취업규칙·단체협약 등에서 기간 만료에도 일정한 요건이 충족되면 당해 근로계약이 갱신된다는 취지의 규정을 두고 있으면 근로
Q. 저는 상시근로자수가 100인 정도의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정규직은 1~4급으로 구성돼 있고 1·2급은 관리직이며 3·4급은 일반직입니다. 관리직은 30명, 일반직은 70명 정도이며 일반직은 근속연수와 실적 등에 따라 관리직으로 승진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는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원노조만이 있으며 조합원 수는 60명 정도입니다
20일(수) 중앙노동위원회 부국개발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 코아텍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부당직위해제) 오후 4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성일환경(쟁의조정) 오전 10시, 바이엘코리아 주식회사(부당전보) 주식회사 대안안전관리공사(쟁의조정) 오후 2시, 영서기업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이오표 공인노무사 (노무법인 현장) 1. 업무방해죄 전원합의체 판결 후 1주일 사이의 큰 충격 철도노조는 2006년 3월 약 3일간의 파업을 진행했다. 이 파업은 이른바 산개투쟁의 방식으로 전개돼 평화적인 방법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말하는 직권중재라는 무서운 괴물(?)이 존재해
[판결요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은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에 대해 제한을 가하고 있으나, 여기서 민사상 그 배상책임이 면제되는 손해는 정당한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에 국한된다. 정당성이 없는 쟁의행위는 불법행위를 구성하고 이 때문에 손해를 입은 사용자는 노조나 근로자에게 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노동쟁의가 중재에 회부된 때에는 그 날부터
Q. 저희 회사는 2009년 12월 단체협약이 체결돼 2011년 12월에 단체협약이 만료 될 예정입니다. 이에 노사 간 합의 하에 2011년 6월30일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2011년 7월1일 이후 새로운 노조가 설립돼 복수노조가 될 경우 이 단체협약은 유효한지요. A. 2011년 7월1일부터 하나의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조직형
13일(수) 중앙노동위원회 한국철도공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금호산업 주식회사 고속사업부(부당해고) 오후 2시, 광양원예농업협동조합(부당해고) 한국철도공사(부당해고) 오후 3시, 국토해양부(부당해고) 오후 4시, 한국철도공사(부당해고) 오후 4시30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서운STS 주식회사(부당해고) 서울교통네트윅 주식회사(부당정직)
윤여림 공인노무사 비록 소속한 노조에 대한 신문기사가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대 노조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사를 회사내부 전산망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한 행위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 범위에 포함돼 징계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은 법적인 보호를 받아 징계나 민형사상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
[판결요지] 조합원이 조합의 결의나 구체적인 지시에 따라서 한 노동조합의 조직적인 활동 그 자체가 아닐지라도 그 행위의 성질상 노동조합의 활동으로 볼 수 있거나 노동조합의 묵시적인 수권 혹은 승인을 받았다고 볼 수 있을 때에는 그 조합원의 행위를 노동조합의 업무를 위한 행위로 봐야 한다. 노동조합 활동으로 배포된 문서의 문언에 의해 타인의 인격 등이 훼손
Q. 저희 회사는 2008년과 2009년에는 성과급 지급률을 300%로 정했으나 회사의 경영상태가 어려워짐에 따라 2010년에는 특별단체협약으로 성과급 지급률을 200%로 정했습니다. 단체협약의 만료일은 2010년 12월31일까지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단체교섭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아 아직까지 성과급 수준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최근 단
6일(수) 중앙노동위원회 한국철도공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전북고속(부당해고) 오후 2시, 주식회사 전북고속(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전북고속(부당해고) 오후 4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가야면세점(부당해고) 용답동새마을금고(부당해고) 오후 2시, 주식회사 에이씨아이월드와이드(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본영디자인(부
김수희 공인노무사 (노무법인 지율) 1. 들어가며 노동조합의 쟁의행위가 정당하게 이루어져야 하듯이, 이에 대항한 사용자의 쟁의행위도 정당한 사유와 절차에 의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대상판례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에 대항해 사용자가 정당성을 결여한 직장폐쇄를 감행한 데 이어 위장폐업까지 해, 이로 인한 부당해고가 불법행위임을 이
[판결요지] 해고 기간 중의 임금 지급을 청구하는 소와 부당해고가 불법행위를 구성한다 하여 임금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법적 근거와 성질을 달리 한다. 부당해고가 불법행위를 구성하는 경우 그 부당해고로 인해 근로자에게 손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부당해고 때문에 현실적으로 상실되거나 취득할 수 없게 된 불이익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 부당해고가 존재하
Q. 저는 작년에 회사에 파견직으로 입사해 다른 사업장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실제 일하는 사업장은 정규직과 파견직이 동일한 업무를 하는데도 차별이 너무 심합니다. 특히 정규근로자가 파견근로자보다 더 높은 기본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차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차별을 시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A. 파견사업주와 사용사
3월30일(수) 중앙노동위원회 에스케이 네크웍스(부당해고) 오후 2시, 대흥택시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마린쿡(부당해고) 오후 4시, 서한실업 외 4사 비정규직여성노조(조정)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서울시립대학교(부당해고) 오후 2시, 양천사랑복지재단(부당해고) 오후 3시, 화신로이안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 케이티에스엔시 주식
김기덕 노동법률원 법률사무소 새날 대표 1. 파업과 법적책임에 관한 논의구조 지금까지 기존 판례 법리는 이랬다. 파업은 주체·목적·절차·수단과 방법으로 파악되는 쟁의행위의 정당성 판단기준에 따라 정당하다고 인정되면 민형사책임을 면한다. 기존 판례의 법리에 따르면 파업은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하고 단지 정당성기준에 해당할 때
Q. 저는 상시근로자수가 50명 정도인 사업장에 입사했습니다. 하루 소정근로 8시간, 연장근로 2시간씩 주5일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수습 중에 있고, 수습기간이 종료되면 연장근로수당 등을 포함해 월 1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수습기간은 월급의 80%만 지급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최저임금도 못 받을 것 같은데, 이렇
[판결요지] 근로자는 원칙적으로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으로서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 다만 헌법에 의하여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 등의 공익상의 이유로 제한될 수 있고 그 권리의 행사가 정당한 것이어야 한다는 내재적 한계가 있어 절대적인 권리는 아니다. 그러므로 쟁의행위로서의 파업이 언제나 업무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