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한 노·사·정 합의 여부를 매듭지을 노사정 위원회 본회의가 오는 24일 열린다. 노사정위는 장영철 위원장, 방용석 노동장관, 전윤철 경제부총리,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 김창성 경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본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협상을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정위는 이번
지난 3일 최고위급 회담을 끝으로 주5일근무제 관련 논의가 중단된 가운데, 당초 이번주로 예정돼 있던 노사정위 본회의가 다음주 중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최고위급 회담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종료됨에 따라 당시 노사정위는 "일부 진일보한 내용은 있으나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다"며 "노사정위 본회의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
노사정위는 6일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통계산출방식, 근로감독강화 방안, 사회보험 적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근로자 대책에 관한 노사정 1차 합의문'을 채택했다. ▶ 관련자료 다운받기 그 동안 노사정위 비정규특위(위원장 윤성천)는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간의 논의 끝에 일부나마 앞서 3개 쟁점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그
노동부, 독자 법상정 않을 듯 지난 2년간을 끌어온 주5일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위원회 협상이 이르면 이번 주 중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내려질 예정이다. 그러나 합의 타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노사정위 최고위급 회담이 결론없이 끝난데다 4일 열린 한국노총 산별대표자회의에서도 노사정위 본회의에 올릴 요구안을 확정하
주5일근무제 도입 관련 노사정 최고위급 회담이 결론을 짓지 못하고 끝냈다.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경총 김창성 회장, 노동부 방용석 장관, 노사정위 장영철 위원장, 전윤철 재경부장관 겸 경제부총리, 신국환 산자부 장관은 3일 낮12시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주5일근무제 관련 6자회담을 개최, 3시간여동안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합의에
재계가 노사관계의 분권화를 위해 '노사정위 폐지'를 요구했다. 또한 재계는 '산출중심 및 노사 대등원칙을 회복하는' 노동관계법의 전면적 개정을 촉구했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원장 좌승희)은 2일 발표한 '2차 차기정부 정책과제'의 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 민주노총 성명 보기 ▶ 관련자료 다운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www.keri.org)은 2일 노사정위원회와 공정거래법의 폐지 등을 차기 정부 정부의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한경연은 이날 금융 산업 기업 노동 등 8개 분야에 걸쳐 제시한 차기 정부 정책과제에서 근로자와 기업 정부 대표가 모여 노무부문의 쟁점을 논의하는 노사정위원회 제도는 근로자측에 힘을 실어 주는 제도라며 이
노사정위원회가 제시한 주5일 근무제 협상시한(4일)을 하루 앞둔 3일 최고위급 협상이 열린다. 1일 노사정위에 따르면 전윤철(田允喆) 재정경제부장관과 장영철(張永喆) 노사정위원장, 방용석(方鏞錫) 노동부장관, 이남순(李南減) 한국노총위원장, 김창성(金昌星) 경영자총협회장 등 5명이 3일 낮에 만나 지난달 24일 노사정위가 제안한 조정안을 놓고 막판
노사정 고위관계자들이 3일 주5일근무제 도입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1일 노사정위에 따르면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경총 김창성 회장, 노동부 방용석 장관, 노사정위 장영철 위원장, 전윤철 경제부총리 등 5명은 3일 낮 회동을 갖고, 노사정위가 지난 25일 노사에 제시한 주5일근무제 조정안에 대한 논의를 갖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재계가 주5일 근무제와 관련, 노사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대해 ‘수용불가’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위한 노사정 합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홀에서 회장 및 상근부회장단
노사정위는 '운수업근로조건 실태조사계획'을 확정하고 우선적으로 버스, 택시사업장 등 현장방문에 나선다. 노사정위 운수분과위는 최근 회의를 통해 운수업근로조건 실태조사 비용 마련을 건교부, 재경부측에 요청했던 것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비용 마련을 위해 노사정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비용 마련 이전 우선적으로 버스, 택시 사업장을 직접 현장방문
민주노총의 비정규직철폐 투쟁주간이 22일부터 예정된 가운데 18일 전국보험모집인노조, 전국학습지노조 등 민주노총 서울본부 소속 특수고용직노조와 건설운송노조가 중노위와 노사정위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특수고용직의 근로자성 인정과 비정규직 희생없는 주5일 근무제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관계자는 "오늘 집회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주노총 비정
민주노총이 17일 주5일 근무제 관련 차관급 협상이 진행 중인 노사정위사무실에 진입해 충돌을 빚었다. 이로 인해 협상을 진행하던 노사정위 안영수 상임위원 등 4인은 오후 3시께 경찰의 호송을 받고 노사정위를 떠나 모처로 피신했다. 민노총 소속 산별연맹 대표자와 서울 부산 인천 등 지역본부 대표 20여명은 이날 오후 노사정위원장 사무실을 점거한 채 농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간 공식 차관급 협상이 17일 열리면서 합의를 향해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 실무협상을 겸한 이날 회의에는 안영수 노사정위 상임위원, 김성태 한국노총 사무총장, 조남홍 경총 부회장, 김송자 노동부차관이 참석해 지난해 12월에 나온 '합의대안'을 놓고의견을 교환했다. 차관급 협상은 향후 2~3차례 더 열려 쟁점에 합의한
주5일 근무제와 관련, 노사정위원회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공무원노조 설립 논의는 진통을 겪고 있다. 노사정위는 최근 한국노총 김성태 부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조남홍 부회장, 김송자 노동부 차관 등 노·사·정 대표와 안영수 노사정위 상임위원 등 핵심 관계자 4명이 최근 시내 모처에서 비공식 접촉을 갖고 주5일 근무제 타결을 위한 상당
노사정위는 청년실업의 장기적 해결을 위해 '청년층 고용창출을 위한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9일 밝혔다. 노사정위 경제사회소위(위원장 배손근)는 그동안 몇차례 실무소위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 △ 취업정보 공개 △ 사회적 일자리 창출 △ 연령 및 성·학력·지역 차별 금지 등을 핵심으로 하는 노사정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따르면 정부
노사정위원회 공무원노동기본권 보장방안 실무협의에 공무원노조 대표자격으로 참석한 공무원노조 노명우 전 노조추진단장이 3일 오전 9시경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연행돼 공무원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이에 앞서 행자부, 노동부, 중앙인사위, 한국노총, 경총, 노사정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는 노명우 회장이 수배자라는 이유로 회의참석을 불허해 노회장이
2일 발전노조 파업이 극적 타결되자 노ㆍ정의 극한대립으로 파국을 우려했던 시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특히 이례적으로 총파업을 십여분 앞두고 파업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노ㆍ사ㆍ정 모두의 승리’ ‘향후 노사관계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 이라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 협상장, 발전사 = 정부측과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던 서울 중구 소공
앞으로 노사정 최고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대화채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30일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2002 노사정 포럼'에서 주최측인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사관계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노동법학회 등 노동관련 3대 학회, 국제노동기구(ILO)는 '노사정 포럼'을 마무리지으면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국민참여적 사회통합기구'가 필요합니다." (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 "협의되면 존중되는 관행이 필요합니다. 또한 사회적 대화는 파업·갈등 등 사회적 병리현상을 치유하는 과정이 돼야 합니다." (민주노총 유병홍 정책실장) "민주노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노사정위의 발전적 개편이 필요합니다." (한국노동교육원 이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