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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53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은 왜 비난받는가
칭찬을 받아야 하는데 되레 욕을 먹는 일이 있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그 예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공공기관의 경우 정원 3% 이상을 15~29세 청년으로 채용하도록 한 권고규정을 의무규정으로 개정했다. 2014년...
박성국  |  2013-05-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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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법일까 임금체계 개편법일까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사회보험과 법정 정년제도를 만들었잖아요. 연금보험을 받는 시기는 70세 이상이고, 정년은 65세인데요. 19세기 말 독일의 평균수명은 50세 미만이었어요. 제도의 실효성을 따지면 의미가...
박성국  |  2013-05-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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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회장의 위험한 승부수
한라그룹은 지난 97년 차입경영과 상호지급보증의 여파로 공중분해됐다. 잘 나가던 자동차 부품기업인 만도기계는 모그룹의 지시에 따라 지급보증을 서는 바람에 최종 부도처리 됐다. 한라그룹은 98년 미국계 사모펀드 로스차...
박성국  |  2013-04-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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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오늘은 4·19 혁명 기념일이다. 53주년을 맞이한 4·19 혁명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출발점이었다. 3·15 부정선거로 정권을 유지하려 했던 이승만 대통령은 규탄과 항의시위가 이어지자 권좌에서 물러났다. 4월 혁명...
박성국  |  2013-04-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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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량 줄이라”는 위협
신자유주의 경제정책 중 핵심은 ‘자본의 지리적 이동’이다. 80년대 다국적기업들은 거점생산체제에서 현지생산체제로 전환했다. 미국의 빅 3 자동차기업이 그러한 사례다. GM·포드·크라이슬러는 80년 이후 공장의 해외이...
박성국  |  2013-04-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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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의 조건
사회적 대화 모델과 관련해 최근 주목받은 나라는 ‘프랑스’다. 지난 1월11일 프랑스 노사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노사 간 협상이 3개월 만에 마무리된 셈이다. 이른바 ‘기업의 경쟁력과 고용안...
박성국  |  2013-03-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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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사건' 검찰에 면죄부 준 대법원
“오늘 대법원은 저에게 유죄를 선고하였지만 국민의 심판대 앞에선 대법원이 뇌물을 주고받은 자들과 함께 피고석에 서게 될 것입니다.”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국회를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14일 대...
박성국  |  2013-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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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궁궐 허물기
구중궁궐은 왕조시대에 임금이 살던 곳이다. 아홉 번 거듭 쌓은 담 안에 자리한 대궐이라는 뜻이다. 백성들이 접근하기 어려울 만큼 깊이 자리한 큰 집이다. 왕의 권위주의와 불통을 비꼬는 은유적 표현이다. 지금 그 자리...
박성국  |  2013-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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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르크 애로와 김용준
장 마르크 애로는 프랑스의 국무총리다. 그는 지난해 5월 15일 총리에 지명됐다. 전형적인 사회당원인 애로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오랜 정치적 동지였다. 그는 지난 97년부터 15년 동안 사회당 하원 원내대...
박성국  |  2013-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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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조 경영 이마트의 ‘신세계’
그들이 사는 세상엔 노동조합이 없다. 노조는 악이요, 처리해야 할 장애물이다. 노조가 없는 세상이 그들에겐 ‘신세계’이기 때문이다. 할인점업계에서 1등 기업인 신세계 이마트의 불법경영이 연일 폭로되고 있다. 민주당 ...
박성국  |  2013-0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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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허니문은 없다
‘허니문 랠리’라는 주식시장 용어가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새 정부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가 커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김대중 정...
박성국  |  2013-0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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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주검에 침 뱉지 마라
우리 민족은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긴 겨울, 팥죽을 끓여 나눠 먹었습니다. 수제비로 만든 옹심을 나이만큼 넣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세밑은 따끈한 동지 팥죽을 나눠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
박성국  |  2012-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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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가 이끌어 가는 나라
잔치는 끝났다. 18대 대통령 선거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3.6% 포인트 차이로 따돌린 박 당선자는 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 과반 득표한 대통령이 됐다. 박 당...
박성국  |  2012-1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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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말기 낙하산 인사, 국민이 심판해야
어느 정권이든 임기 마지막 해에는 공통된 현상이 나타났다. 이른바 ‘정권 말기 현상’이다.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가 연달아 터지고, 감옥으로 향하는 풍경이다. 대통령 임기동안 충성한 권력기관의 붕괴도 여기에 포함된다....
박성국  |  2012-1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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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비정규직 문제 쟁점화해야
대통령 선거판이 어수선하다. 검찰 내분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사태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상대 검찰총장과 수뇌부의 동반사퇴, 대검 중수부 폐지가 현안으로 등장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권재진 법무부장관...
박성국  |  2012-1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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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재 이사장의 ‘막무가내’ 대기발령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유머가 있다. 사무실에 뱀이 나타났을 때 기업별로 대처하는 방식이다. 현대: 일단 때려잡고 고민한다.(새 버전은 ‘수위를 자른다’) 삼성: 전략기획실에 물어보고 결정한다.(구 버전은 ‘뱀에...
박성국  |  2012-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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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폭탄'을 던지고 싶은 심정
날씨가 쌀쌀해지면 초등학교 점심시간 풍경이 떠오른다. 교실 난로 위에 차곡차곡 쌓인 양은 도시락은 순식간에 없어진다. 양은 도시락 속에 있던 밥과 반찬은 게 눈 감추듯 없어졌고, 그 순간 교실은 숨죽이듯 조용했다. ...
박성국  |  2012-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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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있는 민주주의' 대안 제시하는 노동언론이 되겠습니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남았습니다. 경제민주화와 정치개혁이 화두입니다. 여야의 공약사항을 보면 성장보다 분배 그리고 복지가 우선순위로 등장했습니다. 복지를 얘기하다 보니 ‘노동’이라는 알...
박성국  |  2012-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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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폭탄 맞아도 구제명령 무시하는 사용자들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들은 노동위원회로부터 노동자 181명에 대한 원직복직 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고 있다. 현대차와 협력업체들이 노동위원회의 원직복직 이행명령을 외면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현행 근로기준법에 ...
박성국  |  2012-10-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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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국감’은 구호였나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국회는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국감을 한다. 올해 국감은 청문회의 연장선처럼 느껴진다. 추석 연휴 전에 개최된 쌍용차 정리해고, 산업현장 폭력용역 청문...
박성국  |  2012-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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