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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53건)
단체교섭 실종된 교원 노사관계 파국으로 가나
고용노동부가 지난 2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노조 아님’ 통보를 함으로써 합법화 이후 14년을 이어 온 교원 노사관계는 사실상 빙하기에 들어갔다. 교원 노사의 단체교섭은 불능 상태에 빠져들었고, 단체협약은 휴지조각...
박성국  |  2013-11-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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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을 나온 마필관리사
마방을 나온 것은 경주마가 아니라 마필관리사였다. 지난 14일 윤창수 전국마필관리사노조 위원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참고인으로 나왔다. 어린 말들을 길들이기에서 조교 훈련까지, 사료 주는 것에서 배설물을...
박성국  |  2013-10-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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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스러운 민주당 의원들의 국감 전야
민주당이 국회에서 싸우겠다고 했을 때 기대가 컸다. 국회에서 24시간 비상대기를 하는 의원들의 모습 또한 신선했다. 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국회에서 쪽잠을 자니 간이침대 판매량이 늘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환...
박성국  |  2013-10-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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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이 돼 버린 '기초연금'
무상시리즈가 환영받던 시절의 일이다. 무상급식에서 무상보육·무상교육·무상의료까지, 깃발만 흔들면 민심이 결집했다. 국민은 그 깃발만 보고 성원을 보냈다. 무상복지 혜택을 누리기를 간절히 고대했다. 이런 열망에 부응하...
박성국  |  2013-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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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가 추는 춤에 장단만 맞추지 말라
박근혜 정부는 핵심 국정과제로 ‘국민대통합’을 내걸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7월 현판식을 갖고 대통령 직속기구로 출범했다. 슬로건은 ‘함께하자, 대한민국’이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해직언론인과 면담을 하는...
편집부  |  2013-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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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 순위 두고 호들갑 그만 떨라
국가경쟁력 순위를 두고 언론과 정부의 입씨름이 끝날 줄 모른다. 지난 4일 세계경제포럼(WEP)은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지난해보다 6단계 떨어진 25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언론들은 ‘경쟁력 쇼크’, ‘한국 경...
박성국  |  2013-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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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경제민주화 후퇴가 위기관리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대내 리스크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다. 박 대통령은 이날 “노사관계 역시 비정상적인 관행의 정상화 차원에서 사전에 문제점을 점검한다”며 “노사관계를 안정시키는 일도 매우 중...
박성국  |  2013-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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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과 대안적 임금체계 논의
대법원이 다음달 5일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통상임금 사건을 공개 변론한다. 대법이 통상임금 문제를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공개변론이 진행되는 갑을오토텍 사건의 쟁점은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여부다...
박성국  |  2013-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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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와 이명박근혜
고용노동부의 갈지자 행보를 두고 항간에 여러 말이 돌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설립신고서 반려조치에 관한 얘기다. 노동부는 지난 2일 공무원노조의 설립신고서를 반려했다. “노조의 규약 단서조항을 보면 노조 가입이 허용...
박성국  |  2013-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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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에 붙은 절망·혼란의 딱지를 벗겨 내자
희망버스가 20일 다시 출발한다. 이번엔 울산이다. 100대의 버스와 두 량의 열차를 예약한 노동자·시민·학생들은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최병승·천의봉 조합원이 머물고 있는 송전탑 농성장으로 간다. 희망버스·열차는 벌써부...
박성국  |  2013-07-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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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시장화 테스트는 곧 '민간위탁'
지난 8일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을 보면 ‘시장화 테스트’라는 용어가 눈에 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신설되는 공공기관은 시장화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민간과 경쟁해 통과하지 못하면 공공기관 신설...
박성국  |  2013-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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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도는 해체가 아니라 통합의 길로 가야
철도산업을 관통하는 세가지 경제법칙이 있다. 우선 ‘규모의 경제’다. 생산규모를 확대할수록 생산비용이 줄어든다는 경제법칙이다. 규모의 경제는 필수적으로 ‘범위의 경제’로 나아간다. 한 기업이 2종의 상품을 생산할 때...
박성국  |  2013-07-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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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은 세계적 추세다
경영계가 최저임금 논란의 불을 댕겼다. 지난 7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경영계는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 인상률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 인상률로 21.6%(5천190원)를 제안했다. 최...
박성국  |  2013-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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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가 끝내 진주의료원에 사망선고를 내렸다.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은 지난 29일 폐업을 발표했다. 스스로 문을 닫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폐업은 곧 영업 중단을 의미한다. 물론 폐업이 법인 해산...
박성국  |  2013-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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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촉진특별법은 왜 비난받는가
칭찬을 받아야 하는데 되레 욕을 먹는 일이 있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그 예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공공기관의 경우 정원 3% 이상을 15~29세 청년으로 채용하도록 한 권고규정을 의무규정으로 개정했다. 2014년...
박성국  |  2013-05-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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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법일까 임금체계 개편법일까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사회보험과 법정 정년제도를 만들었잖아요. 연금보험을 받는 시기는 70세 이상이고, 정년은 65세인데요. 19세기 말 독일의 평균수명은 50세 미만이었어요. 제도의 실효성을 따지면 의미가...
박성국  |  2013-05-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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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회장의 위험한 승부수
한라그룹은 지난 97년 차입경영과 상호지급보증의 여파로 공중분해됐다. 잘 나가던 자동차 부품기업인 만도기계는 모그룹의 지시에 따라 지급보증을 서는 바람에 최종 부도처리 됐다. 한라그룹은 98년 미국계 사모펀드 로스차...
박성국  |  2013-04-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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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오늘은 4·19 혁명 기념일이다. 53주년을 맞이한 4·19 혁명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출발점이었다. 3·15 부정선거로 정권을 유지하려 했던 이승만 대통령은 규탄과 항의시위가 이어지자 권좌에서 물러났다. 4월 혁명...
박성국  |  2013-04-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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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량 줄이라”는 위협
신자유주의 경제정책 중 핵심은 ‘자본의 지리적 이동’이다. 80년대 다국적기업들은 거점생산체제에서 현지생산체제로 전환했다. 미국의 빅 3 자동차기업이 그러한 사례다. GM·포드·크라이슬러는 80년 이후 공장의 해외이...
박성국  |  2013-04-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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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의 조건
사회적 대화 모델과 관련해 최근 주목받은 나라는 ‘프랑스’다. 지난 1월11일 프랑스 노사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노사 간 협상이 3개월 만에 마무리된 셈이다. 이른바 ‘기업의 경쟁력과 고용안...
박성국  |  2013-03-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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