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구즉신용협동조합(부당해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신문경새마을금고(부당해고) 주식회사 매경아이씨(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한국철도공사(부당노동행위)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부당견책) 오후 3시30분, 이에스지에코 주식회사(부당정직)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우진지앤에스(부당해고) 오후 2시, 웰릭스파트너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웰컴크레디라인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 주식회사 티에스아이(부당해고) 오후 5시 5월11일 목요일중앙노동위
판결 요지통행료 수납업무 등의 특성상 외주사업체 소속의 피고 영업소 근무자들(원고들)과 피고의 직원들은 상호 유기적인 보고와 지시, 협조를 통해 업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었고, 실제로 피고 영업소 근무자들은 피고의 영업규정이나 지침 등을 통해 피고로부터 업무수행 자체에 관하여 지시를 받은 것과 다를 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피고 영업소 근무자들이 피고가 지정한 복장과 피고의 로고가 새겨진 안전조끼 및 명찰을 착용하고 피고 명의로 발행된 근무자 카드를 소지한 상태에서 피고가 제시한 각종 규정 등을 준수하며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보이는
대상판결 : 대법원 2023. 4. 13. 선고 2021다310484 판결1. 사건의 배경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피고)는 민간투자법에 따라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2006년께 고속도로 완공 후 30년간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은 특수목적법인이다.피고의 운영개시 당시 한국도로공사가 영업소 근로자들을 차례로 도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정규직 근로자들과 혼재돼 작업하던 용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불법파견이 문제됐다. 그러자 피고는 사업운영 처음부터 영업소 근로자 일부가 아닌 전체를 도급으로 처
이 사건 지급조항은 노사간의 의사합치에 기해 성립한 단체협약에 명시된 것으로 ‘대학생 자녀에 대한 등록금을 전액 지급한다’는 의미임이 명확하게 드러나므로, 명확한 문언의 의미를 달리 볼 만한 객관적이고도 명백한 다른 근거가 없는 이상 그 자체로 명확하지 않아 대세적 효력이 없는 일부의 파편적 자료 및 이를 통해 도출된 주관적 추론 등만으로 이를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형 해석할 수는 없다. 이 사건 지급 조항을 논리와 경험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해석한다고 하더라도, 2002년 단체협약 개정 당시 원고와 참가인의 의사는 문언 그대로 전액
5월3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셀트리온제약(부당해고) 설악이앤씨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김종률세무회계사무소(부당해고) 태영컴퍼니(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람정제주개발 주식회사(부당해고) 르노코리아자동차 주식회사(부당인사발령) 오후 3시30분, 우진요양장터(부당해고) 뉴욕멜론은행 한국영업소(부당인사발령)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지멘스 주식회사(쟁의조정) 오전 10시30분, 더핏카샵(부당해고) 오후 1시, 주식회사 오유인터내셔널(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명원실업(부당해고) 주식회사 티시스(
대상판결: 서울행정법원 2023. 4. 6. 선고 2022구합72282Ⅰ. 사실관계노벨리스코리아(참가인)와 노조(원고)는 “대학생 자녀 1명에 대한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원고 조합원 A씨는 단체협약을 근거로 회사에 6년제 대학인 OO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 중인 자녀의 9학기 등록금을 신청했다. 회사는 8학기(4년제 대학 기준)를 초과했다는 이유로 신청을 거부했다. 노조는 단체협약 문언상 6년제 대학의 경우에는 그 교과과정에 맞도록 9, 10학기 등록금까지 지급할 것을 회사에 요청했다. 회사는 그동안 8학기
4월26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대구광역시교육청(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부당해고)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지멘스 주식회사(쟁의조정) 오전 10시30분, 엘란어학원(부당해고) 오후 1시, 과일이좋아(부당해고)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주식회사한국고용정보(쟁의조정) 오후 2시, 유한회사 우원티엠(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배달플랫폼노동조합-주식회사 우아한청년들(쟁의조정) 롯데제과 주식회사(부당전직)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주식회사(부당전보) 오후 3시, 주식회사 해든앰앤씨(부당해고) 주식회사 크린랩(
이 사건 재결의 처분사유는 ‘이 사건 상병과 고인의 업무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이므로, ‘소멸시효의 완성 여부 및 재요양의 요건 충족 여부’를 기초로 하는 이 사건 원처분의 처분사유와 기본적 사실관계가 동일하다고 볼 수 없는 새로운 사유에 해당한다.이 사건 원처분 당시에 위와 같은 직업환경연구원의 역학조사 결과가 존재하였고 고인이 이를 알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는 피고가 변경한 처분사유가 당초의 이 사건 원처분의 사유와 동일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인은 재심사 청구 절차에서 이 사건 원처분의 위법사유로 “2차 기간은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23. 2. 10. 선고 2022구합65528 재결취소의 소1. 사실관계고인은 벽돌 제작 및 골프장 잔디 관리 업무를 한 자로 2007년 5월경 원발성 폐암을 진단받아 우하엽 절제술을 받았고 2014년 4월경 폐암이 재발해 우상엽 절제술을 받았다. 고인은 2019년 7월경 근로복지공단에 폐암이 업무상 질병에 해당한다며 요양급여를 신청했다. 공단은 고인의 폐암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되나 요양기간은 진단일인 2007년 5월경부터 2012년 5월경(1차 기간)이므로 고인이 요양급여신청서를 제출한 2019년 7
4월19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김포파주인삼농업협동조(부당감봉 및 부당변상처분) 성남시의료원 (부당직위해제 및 부당정직) 대한민국(국방부, 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춘천시민버스(부당정직) 코웨이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2시30분, 에프피티소프트웨어코리아주식회사(부당해고) 은평신용협동조합(부당대기발령) 오후 3시30분, 에스와이스틸텍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서울메트로환경(부당전보) 주식회사 골든플래닛(부당해고) 오후 2시, 주식회사 스테이션블록(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세스코(
사용자가 정년이 도과한 근로자들을 기간제 근로자로 다시 고용함에 있어 고령자고용법 제21조 제2항에 따라 임금의 결정을 종전과 달리 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 결정에 있어 정년이 도과한 근로자들의 노동이 제공하는 가치에 비하여 그 방법이나 근로자들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 등이 적정하지 아니한 수준으로 임금을 결정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 및 기간제근로자임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는 것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촉탁계약직 참가인들과 비교대상 근로자들의 업무 수행내용이 사실상 동일하다. 성과급은 전년도 업적 및 성과에 대한 개인 및
4월12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부천우리새마을금고(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사단법인 금융결제원(부당전직) 로젠택배노선노조-주식회사 유진로지스틱스 등 2개사(쟁의조정) 오후 2시30분, 홍콩반점0410 마산삼계점(부당해고)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창화상사(부당해고) 오전 9시30분, 지에스건설 주식회사(부당대기발령) 오전 10시30분, 주식회사 스튜엇프라이스앤파트너스(부당해고) 오전 11시, 주식회사 케이아이엠지(부당전직) 오전 11시30분, 행복마트(부당해고) 오후 1시, 사무금융서비스노조(규약 시정명령 의결) 오후 2시
대상판결: 서울행정법원 2023.3.30.선고 2022구합4755 차별시정재심판정취소1. 사건 경위이 사건 사용자(원고)는 서울시 산하 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공단)이고, 이 사건 근로자(피고보조참가인)는 시설관리 촉탁계약직 35명과 따릉이 자전거 관리(배송, 정비) 일용계약직원 6명(따릉이 기간제)이다. 이 글은 따릉이 기간제 부분만 검토한다.가. 따릉이 기간제는 따릉이 전체 인력 400여명의 41%를 차지한다.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년 1년 미만 단위로 근로계약 기간(매년 3~11월)을 정해 공개채용으로 선발했다. 따릉이 일반직
피고의 취업규칙 및 원고들과 피고 사이의 근로계약과 연봉계약(교대제)은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기본급, 면허수당, 직책수당, 직무수당과 위 통상임금에 기초하여 산정되는 연장수당, 야간수당, 휴일수당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또한 연봉에 포함되는 연장수당, 야간수당, 휴일수당은 모두 시간급의 개념을 출발점으로 두어 통상시급에 약정한 일정 시간 및 가산율을 곱하는 방식으로 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고는 원고들에게 실제 급여를 지급함에 있어서도 매월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정확히 구분하여 이를 지급하여 왔다. 특히 연봉계약에서 약정한 연
대상판결: 서울고등법원 2023. 2. 3. 선고 사건 2021나2028080 임금1. 사실관계원고들은 서울시가 소유한 OO자원회수시설(이하 ‘이 사건 사업장’이라 한다)에서 운전 및 유지관리 업무를 하는 노동자들로 이들은 서울시로부터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위탁관리업을 하는 A회사(이 사건 피고)와 2004. 12. ~2017. 3.까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했다. 이 사건 사업장의 소각시설은 원칙적으로 하루 24시간 중단없이 가동돼야 하기 때문에 원고들을 포함한 이 사건 사업장 노동자들은 4조3교대 근무를 했는데, 업무의 특성상
4월5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서울지방변호사회(부당전보) 미즈원어학학원(부당해고) 주식회사 동원택시(부당노동행위) 오후 1시30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쟁의조정) 오후 2시, 라운딩(부당해고) 주식회사 엠씨에스솔루션(부당채용취소) 주식회사 동남여객자동차(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속리산고속(부당해고) 글로리아프라자입주자대표회의(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울주군시설관리공단(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코드아울(부당해고) 오전 9시30분, 주식회사 정엔지니어링 (부당해고) 오전 10시30분, 주식회사
산업재해보상보험 관계법령은 ‘난소의 상실’에 관해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으나, 남성의 ‘고환’에 대응하는 여성의 생식기관이 ‘난소’라는 점에서 ‘양쪽 난소를 상실한 사람’을 ‘양쪽 고환을 상실한 사람’과 비슷한 장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아 장해등급 제7급을 인정할 수 있다. 또한 ‘고환의 물리적 상실’뿐 아니라 ‘고환의 기능상실’도 동일하게 장해등급 7급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 이상, 난소의 경우에도 물리적 상실뿐 아니라 기능적 상실에 관하여도 장해등급 제7급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이 사건의 경우, 원고의 조기난소
3월29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에스포건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삼마아이씨티(부당인사발령) 해바라기재가노인복지센터(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리라 피부과의원(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대한석탄공사(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에이디이스포츠(부당해고) 오전 9시30분,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주식회사(쟁의조정) 오전 10시, 다임러트럭코리아 주식회사(부당전직) 오전 11시30분, 주식회사 옵투스제약(부당감급) 주식회사 미도트레이드(부당인사명령 및 부당 대기발령, 부당징계) 오후 2시,
대상판결: 서울행정법원 2023. 2. 13. 선고 사건 2020구단63927 장해등급결정처분취소1. 사실관계2003년부터 2012년까지 반도체사업장에서 일했던 원고는 2012. 4.경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았다. 최초 요양급여신청에 대하여 불승인처분을 받았으나 행정소송을 통해 요양불승인처분이 취소됐고, 요양 중 ‘조기난소부전, 비장절제술로 인한 비장결손 등’을 추가상병으로 승인받아 요양 후 2017. 7.경 요양을 종결했다. 원고는 2019. 5.경 ‘조기난소부전, 비장결손’에 대한 장해급여(7급)를 청구했는데, 근로복지공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켰다면, 위법한 ‘직장내 괴롭힘’으로서 피해 근로자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책임의 원인이 된다. 직장내 괴롭힘은 직장 내에서 사업주, 상급자 또는 근로자와 다른 근로자 사이의 발생하는 것이기는 하나,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들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켰다는 그 피해자가 반드시 근로자여야 할 필요는 없다. 특히 특수고용형태근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