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판결/ 서울고등법원 2013누53679 판결1. 사건의 경위A는 사회적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는 재단법인이다. B는 A재단에 2010년 10월26일께 입사해 사회적 기업 설립지원팀장 등으로 근무하던 기간제근로자인데, A재단은 2012년 9월24일 B에게 2012년 10월25일 근로계약 기간이 종료된다는 통보를 했다(이 사건 통보).이에 B는 이
근로기준법 제34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는 “퇴직금제도를 설정하려는 사용자는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제도를 설정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위와 같은 퇴직금제도는 강행규정이다. 그렇다면 일반택시운송사업을 영위하는 사용자는 이 사건 조항 시행일 이후 퇴직한 근로자가 위 조항에서
26일(수)중앙노동위원회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부당해고) 주식회사 피에스엠씨(부당해고) 오전 10시, 한국철도공사(부당징계) 오전 10시10분,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원자력의학원(쟁의조정) 오전 10시30분, 주식회사 코디아(부당해고) 오전 11시, 태백시민기업 합자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부당해고) 오후 3시30분서울지
대상판례/ 대법원 2012다70388 판결Ⅰ. 사실관계와 쟁점2007년 12월27일 일반택시운송사업에서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의 범위를 생산고에 따른 임금을 제외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금으로 한다는 최저임금법 제6조제5항이 신설됐다.이 조항은 2010년 7월1일 구미시 지역에 시행됐고, 원고는 2010년 11월24일 퇴사했다
기술집약적인 자동차산업의 경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동종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고, 이는 매출 감소와 시장점유율의 하락으로 이어진다. 쌍용자동차는 기업구조개선작업 기간에 규모 있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할 수 없었고, 이후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차를 인수한 이후에도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SUV 차량 외에 차종의 다
대상판결/ 대법원 2014다20875 해고무효확인1. 대법원 판결 요지2014년 11월13일 대법원 3부(생산직 사건 주심 박보영 대법관, 사무직 사건 주심 김신 대법관)는 쌍용자동차가 2009년 6월8일 단행한 정리해고에 대해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해고회피노력을 다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취지로 판시했다. 구체적으로 ① 당시 부동산을 담보로
19일(수)중앙노동위원회보성황실타운입주자대표회의(부당해고) 오전 11시, 주식회사 오클러스(부당해고) 주식회사 시큐넷(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현대자동차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강인여객(부당해고) 주식회사 건창시스템(부당해고)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서일개발 주식회사(차별시정) 주식회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부당정직) 오후 2시,
근로자의 근로제공의무는 반드시 현실적인 근로급부의 실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 자신의 노동력을 사용자의 처분 가능 상태에 두는 것으로 충분하고, 근로자가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말미암아 근로를 제공하지 못한 경우 근로자는 민법 제538조 제1항에 의하여 근로하였을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임금을 청구할 수 있다. 원고들이 2013년 5월2일부터 회사에 출
12일(수)중앙노동위원회주식회사 한성이엔지(부당해고) 오전 11시, 주식회사 에어릭스(부당해고) 주식회사 부한이엔씨(교섭단위 분리) 오후 1시30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양대의료원(쟁의조정) 오후 2시, 오텍캐리어 주식회사(부당전보) 파르나스호텔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합)서림환경(부당징계)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주식회사 휴머니
대상 판결/ 서울중앙지법 2013가합81458 임금1. 기륭분회 노동자들의 투쟁과 소제기2014년 10월30일 서울중앙지법 41부(재판장 정창근)는 기륭분회 조합원들이 2013년 5월1일자로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의 근로자가 됐으므로 회사는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2005년 7월 노조를 결성한 지 9년 만에 법원으로부터 기륭전자의 근
5일(수)중앙노동위원회씨제이 대한통운주식회사(부당해고) 오전 10시, 반하는보쌈앤밥상(부당해고) 오전 11시, 주식회사 신한은행(부당노동행위) 청주청원산림조합(부당직위해제) 오후 1시30분, 청라교통 주식회사(부당해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세종기업 주식회사(부당해고) 이스타항공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주
대상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2012가합105340 판결1. 사건의 경위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발전노조)은 2001년 7월 정부의 전력산업 민영화 정책의 일환으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에서 분할된 발전부문의 노동자들이 설립한 산업별노조다. 발전노조는 쟁의권을 사전에 봉쇄하는 직권중재제도가 존재했던 2002년과 2006년, 필수유지업무 제도가 도입된 2009년에 각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와 대표이사 등은 발전노조의 조합원들이 기업별노조로의 조직변경에 찬성하도록 여론을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조합원들의 성향을 분석해 조직변경에 반대하는 성향의 조합원들을 설득하며, 조직변경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총회에 불참하도록 유도해 조직변경안이 가결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조직변경안이 부결되자 기업별노조 설립추진위원들을 독려하
르노삼성자동차가 짝수 월의 전월과 전전월 전부를 근무하지 않고 퇴직한 근로자 또는 짝수 월의 직전인 홀수 월 말일 이전에 퇴직한 근로자에게 정기상여금을 일할 계산해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정, 퇴직자들이 정기상여금의 일할 계산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정기상여금이 소정근로의 대가가 아니라거나 고정적인 임금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정기상여금의 지급기
대상판결/ 부산지방법원 2011가합27496 판결, 2012가합10822 판결, 2013가합1139 판결 1. 사건의 경위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이라는 원고 근로자들에 대한 주장에 대해 피고는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1) 정기상여금의 경우 지급기준일인 짝수 월로부터 소급해 2개월의 기간 동안 전부 근무를 하고, 지급기준일 직전에 해당하는 ‘홀수
29일(수)중앙노동위원회재단법인 불교방송(부당해고) 한솔씨에스엔 주식회사(부당해고) 주식회사 문화방송(부당해고) 오전 9시30분, 삼진공작 주식회사(교섭단위 분리) 오후 1시30분, 현담산업(쟁의조정) 오후 2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주식회사 팔플레이(부당해고) 한국수출입은행(단협 시정명령) 오후 2시, 주식회사 우인에프씨씨(부당배치전환) 주식회사 한우리종합관리(
22일(수)중앙노동위원회국민건강보험공단(부당해고) 오전 10시, 한국산업은행(부당해고) 강원랜드(근로조건 위반 손배) 오전 11시, 주식회사 신대륙시스템(부당해고) 상도건영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유진어린이집(부당해고) 주식회사 포천교통(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부당해고)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주식회사
대상판결/ 서울고법 2013누17987호, 2013누19754호 판결판결의 요지는 풍산마이크로텍 주식회사(현 PSMC)가 2011년 11월7일 54명의 노동자들에게 한 정리해고가 근로기준법에 위반됐다는 것입니다. 이번 판결은 54명 중 소송을 진행한 49명에 대해 선고됐습니다. 정리해고란 무엇이며, 어떤 경우에 할 수 있는 것인가정리해고란 노동자측의 귀책사
사용자가 경영상의 이유에 의해 근로자를 해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어야 하고,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 또 합리적이고 공정한 해고의 기준을 정해 이에 따라 그 대상자를 선정해야 하고, 해고를 피하기 위한 방법과 해고의 기준 등을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 또는 근로자 과반수를 대표하는 자와 성실하게 협의해야 한
들어가는 말전직 국회의장의 골프장캐디에 대한 성추행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적이 있다. 이러한 골프장이용객의 캐디에 대한 성추행이 빈발하는 것은 캐디들에 대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데 근본 원인이 있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만일 그들이 근로자로 인정을 받는다면 골프장 이용객이 그렇게 함부로 대우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필자는 단언한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