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부당정직) 한국공인노무사회(부당해고) 주식회사 광주시민프로축구단(부당전보) 오후 1시30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현대씨앤알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2시,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부당해고) 주식회사 씨에스솔루션(부당채용내정취소) 우리새마을금고(부당직위해제 및 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청주시농업기술센터(부당해고) 주식회사 국제시스템(부당해고) 영남전기관리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전국사
7월26일(수)중앙노동위원회주식회사 세스코(부당정직) 주식회사 어픽스데코(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전국교수노동조합(학교법인 보문학원)(노동쟁의조정) 오후 2시, 고려장례식장(부당해고) 엠티피(부당해고) 군포도시공사(부당훈계) 오후 2시30분, 그린웨일(부당해고) 미성엠프로 주식회사(교섭요구 사실공고 이의신청) 근로복지공단(부당견책) 오후 3시30분, 군위군(교섭노조 확정공고 이의신청)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서울특별시 종로구(단협 시정명령 의결) 오후 2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단협 시정명령 의결) 오후 3시, 서울대학
판결요지원심은 주휴일에 실제 근무하지 않은 근로자는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수의 산정기준이 되는 연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봐, 피고인의 사업장이 상시 사용 근로자수가 5인 이상인 사업장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근로기준법상 연장·야간 및 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사건 공소사실(유죄 부분 제외)을 무죄로 판단한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원심판결의 이유 설시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기는 하나 원심의 판단에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에 관한 상시 사용 근로자수 산정방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대상판결 : 대법원 2023. 6. 15. 선고 2020도16228 판결1. 사건의 배경피고인은 부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로 2018년6월부터 2018년9월 사이에 통상근로자 3명과 단시간근로자 몇 명을 사용했다. 피고인은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노동자들에게 임금 및 연장근로수당을 일부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2. 원심(제1심)의 판단 요지원심은 임금 일부 미지급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을 유죄로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수당 지급의무가 발생하는
7월19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이랜드리테일(쟁의조정) 오전 10시, 주식회사 베스트안전(부당해고) 인천광역시의료원(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이랜드킴스클럽(쟁의조정) 오후 2시, 주식회사 아주관리(부당직위해제) 성창기업 주식회사(부당해고) 신동탄외대어학원(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포항현대상용서비스(부당해고) 한국당뇨협회(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주식회사 인핸스글로벌로지스틱스(부당해고) 주식회사 바이로(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원잉(부당채용내정취소) 주식회사 아웃토피아 및
원고들은 피고와 일반경비 내지 특수경비에 관한 용역계약을 체결한 각 경비업체에 입사해 피고의 각 지역본부에서 경비·방호·보안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자들이다. 피고는 각 지역본부에 대한 경비업무와 관련해 경비업체와 2013년까지는 일반경비 도급계약을, 2013년부터는 특수경비 도급계약을 체결했고, 경비업체는 각 지역본부 내에서 시설경비·방범·재난예방 업무 등을 수행했다.원고들은 이 사건 용역계약에 따른 경비업무와 그 내용과 범위가 다른 별개의 업무인 예비군중대 사무원 업무를 수행했음을 인정할 수 있고, 피고와 이 사건 경비업체가 비록
대상판결: 서울고등법원 2023. 5. 24. 선고 2022나20069881. 들어가며 지난 5월 24일 서울고등법원은 한국가스공사에서 하청업체 소속 경비대 행정조장으로 근무한 노동자들 5명과 한국가스공사 간의 근로자파견관계를 인정하는 판결을 선고했다. 1심 판결이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던 것과 판단을 달리해 원고들의 항소를 인용한 것이다.2. 사실관계 및 이 사건의 쟁점가. 한국가스공사는 경비업체와 경비업무에 관한 용역계약을 체결했고, 원고들은 경비업체에 소속돼 경비대 ‘행정조장’ 직책으로 근무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에는 ‘예비군
대상판결: 서울행정법원 2023. 6. 7. 선고 2020구단511461. 사실관계원고는 1976년생으로 2002년 3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LED제조업체인 A, B회사에서 제조공정 및 개발업무 담당자로 근무했다.A회사는 2000년 7월경 설립된 회사로 2018년 기준 사원이 약 120명 수준인 중소기업으로 원고는 근무 당시 LED제조 중 패키지공정(다이본딩, 와이어본딩, 웰딩, 테스트, 클리닝 등), 개발업무(신제품 개발 및 테스트, 샘플 측정 및 데이터 분석), 팹 공정(메탈공정)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원고는 LE
7월12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녹색병원 등 12개(쟁의조정) 오비맥주 주식회사(쟁의조정) 오전 10시, 케이피에스파트너스 주식회사(부당근무형태변경) 주식회사 유창엠앤씨·유창이앤씨·송천이앤씨 화성(부당해고) 주식회사 씨앤에스자산관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쟁의조정) 오후 2시, 학교법인 정의학원(부당해고) 주식회사 유림테크(부당해고) 삼호건영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한회사(부당징계) 테라다인코리아유한회사(부당해고) 영종운수 주식회사
대상판결: 서울행정법원 2023. 6. 7. 선고 2020구단51146판결요지원고는 2004년 12월20일 대○○에서 퇴직하여 유기화합물 및 유기용제에 대한 노출이 종료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07년 6월경부터 보행시 좌측 상지의 움직임 감소와 같은 증상이 발생했다. 그 이후 증상이 점차 악화돼 2016년 11월16일에는 혼자 대소변을 하거나 약을 삼키기 어렵고, 타인이 부축하여도 일어나기가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원고는 만 33세에 불과하던 2009년 5월11일에 ○○○병원 주치의로부터 이 사건 상병으로 진단을 받았다. 당시
7월5일(수)중앙노동위원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부산대학교병원(쟁의조정) 오전 9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경기도의료원 등 21개(쟁의조정) 오전 10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학교법인 일송학원(쟁의조정) 오전 11시, 주식회사 지수아이앤씨(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고려대학교의료원(쟁의조정) 에이치엘만도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2시, 학교법인 여도학원(부당강등)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미동이엔씨(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대한적십자사(쟁의조정) 오후 5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판결요지쟁의행위가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 경우 제3자가 그러한 점을 알면서 쟁의행위의 실행을 용이하게 한 경우에는 업무방해방조죄가 성립할 수 있다. 다만 헌법 33조1항의 노동 3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나 노동조합이 노동 3권을 행사할 때 제3자의 조력을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근로자나 노동조합에 조력하는 제3자도 헌법 21조에 따른 표현의 자유나 헌법 10조에 내재된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가지고 있으므로, 위법한 쟁의행위에 대한 조력행위가 업무방해방조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때는 헌법이 보장하는
대상판결 : 대법원 2023. 6. 9. 선고 2017도9835 판결1. 오래된 이야기오래된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오래된 사건이다. 우선 이 사건 공소사실은 2014년의 일이니 시간상으로 오래됐다. 상고한 시기가 2017년이니 상고심 계류 기간도 오래됐다. 또한 이 사건에 선행해 비슷한 쟁점으로 진행됐던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최병승씨에 대한 업무방해방조 등 사건의 공소사실이 2010년의 일이니 이 점에서도 오래됐다. 그보다 더 중요하게는, 노조활동에 대해 업무방해로 기소하는 것이 여
6월28일(수)중앙노동위원회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쟁의조정) 오전 10시, 성남시(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메타엠(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한국마사회(부당인사발령) 오후 3시30분, 여수바이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서울혁신센터(부당징계) 주식회사 티웨이항공(필수유지업무 결정) 오후 3시, 르템플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6월29일(목)중앙노동위원회 공공연대노동조합-대한민국 대법원(쟁의조정) 오전 10시, 주식회사 에이더블유엠알(부당해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부당인사고과) 주식
판결요지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은 쟁의행위의 주체가 노동조합이고, 노동조합은 쟁의행위에 대한 지도·관리·통제책임을 지며, 쟁의행위는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동조합이라는 단체에 의해 결정·주도되고 조합원의 행위가 노동조합에 의해 집단적으로 결합해 실행되는 쟁의행위의 성격에 비춰, 단체인 노동조합이 쟁의행위에 따른 책임의 원칙적인 귀속주체가 된다.위법한 쟁의행위를 결정·주도한 노동조합의 지시에 따라 그 실행에 참여한 조합원으로서는 쟁의행위가 다수결에 의해 결정돼 일단 그 방침이 정해진 이상
대상 판결 : 대법원 2023. 6. 15. 선고 2017다46274 판결대법원 2023. 6. 15. 선고 2018다41986 판결 1. 사건의 개요가. 2017다46274 사건현대자동차가 비정규 노동자를 불법파견 받아 자동차 생산공정에 사용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자(2010. 7. 22. 선고 2008두4367판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현대자동차의 불법파견 시정과 파견법에 따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2010년 11월15일부터 2010년 12월9일 사이에 원고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울산공장 1, 2라인을 점거해 위 공
6월21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바리(부당해고) 오전 10시, 주식회사 푸른종합주택관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교수노조-학교법인 계원학원(쟁의조정)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에스비에스미디어넷(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사회복지법인울진복지재단 엘요양원(부당해고)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씨에스코리아(부당강등) 오후 2시, 주식회사 엘에이치사옥관리(부당해고) 오후 3시, 여의도시범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부당징계) 오후 4시, 주식회사 민기(부당해고) 오후 5시6월22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공공연대노조-주식회
판결요지피고인 금속노조 조합원들의 쌍용자동차 공장 점거파업과 관련해 원고가 불법행위라고 주장하며 조업중단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다. 원심은 손해액 산정과정에서 옥쇄파업 기간 동안 실제로 판매된 자동차 대수를 생산차질대수에서 공제하지 않아 영업이익을 손익공제 대상으로 삼지 않은 것에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원고가 2009년 12월경 파업 복귀자들에게 지급한 18억8천200만원은 이 사건 옥쇄파업과 상당인과관계 있는 손해라고 보기 어렵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44조1항에 따르면 원고는 이 사건 옥쇄파업
대상 판결 : 대법원 2023. 6. 15. 선고 2019다38543 판결1. 사건 개요와 쟁점원고는 쌍용자동차 주식회사(현 KG모빌리티 주식회사), 원고보조참가인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구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쟁의행위 이후 기업별 노조로 조직형태 변경), 피고는 금속노조다. 원고는 참가인이 2009년 원고가 실시한 정리해고에 반대해 77일간 공장 전체를 점거하는 형태로 행한 쟁의행위가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쟁의행위가 없었다면 해당 기간에 발생 가능했던 매출이익과 고정비 회수액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했다. 이 사건에서는 위 쟁의행위의
판결요지이 사건의 임금피크제는 개별적인 업무성과 등에 관계없이 일정한 연령에 이르렀다는 사정만으로 임금을 감액하는 것이므로, 연령을 이유로 근로자의 임금에 관하여 차등을 두는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이 사건 임금피크제 시행 이후에는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 동안 성과평가에서 마케팅업무 직군은 S등급을 1번 이상 달성하거나 2번 이상 A+등급을 달성한 경우에만, 행정업무 직군의 경우 모두 S등급을 달성한 경우에만 기존 연간 보수 총액 대비 300% 이상의 임금 총액을 수령하게 된다. 이 사건 운영지침에서 성과평가는 절대평가의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