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이렇게 언론은 희망퇴직을 칼바람이라고 표현하면서 사업장마다 불어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도 희망퇴직을 추진하고 있고, 동양증권 등 증권회사와 알리안츠생명 등 보험회사도 올해 초, 그리고 지난해 말에 이미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어디 금융사뿐이겠는가.
고려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본지 2월3일자 광고 중 고려대학교(서울 성북) 담당 홈페이지 주소(korealabor.ac.kr)와 전화번호(02-3290-2904, 1411)를 다시 한 번 공지합니다.
#1. 올해 1월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에서 의류산업 노동자 여러 명이 한국기업을 비롯한 외국과 현지 의류자본의 노동착취에 저항하며 투쟁하다 사망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달 3일 한국계 의류업체인 약진통상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하는 노동자들에게 911공수여단 소속 공수부대원들이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지고 다수의 노동자가 다쳤다. 1980년 광주
예로부터 진보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것은 젊은 청년세대였다. 일반적으로 청년세대는 변화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특별히 집착할 기득권이 없기 때문에 대단히 혁신 지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세대는 낡은 틀을 과감히 타파하면서 진보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할을 해 왔다. 뛰어난 지도자들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청년세대를 앞세웠던 것도 모두 이런 이유에서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 인간적 모멸을 견디며 살아온 지방자치단체 비정규 노동자들. 고 김헌정 열사는 이들의 눈을 띄우고 희망을 제시했던 등대였습니다. 1998년 환경미화원 노동자들과 첫 인연을 맺은 후 10여년의 조직활동 끝에 2천500여명의 동지들과 함께 민주연합노조를 세웠습니다. 민주연합노조는 그의 열정과 헌신을 그리는 마음에 2013년 5월
- 철도노조 파업 종료 후에도 노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2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이달 20일 장형윤 감독의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 가 개봉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철도노조 가족들을 위한 시사회가 14일 오후 7시30분 용산 CGV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노조 관계자는 "철도노동자들이 사적인 이익보
지난달 초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벌인 캄보디아 의류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해 캄보디아 정부는 경찰과 911이라는 공수부대를 동원해 폭력으로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헌병의 발포로 5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파업 노동자들이 요구한 최저임금 인상 요구가 월 160달러라는 것과 최저임금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파업에
■ 선임연구위원 오호영·최지희■ 연구위원 이상준·정윤경■ 부연구위원 나동만·반가운·양정승·윤혜준·장주희·장현진·조희경·황성수·김봄이·김성남·문한나·이민욱·전승환2014년 2월1일 시행
빈소 : 익산병원 영안실 특실 발인 : 2월4일(화) 오전 8시 전화 : 063-851-9444
1/29일(수)서울지방노동위원회 도원페이퍼 주식회사(부당해고) 오전 9시30분, 문화주차장(부당해고) 오전 10시30분, 대선이엔씨(주)(부당해고) 오전 11시30분, 정동화장품(주)(부당해고) 오전 9시30분, 비타민헬스클럽(부당해고) 오전 10시30분, 웨스턴베니비스(부당해고) 오전 11시30분, 주식회사 지피가든(부당정직) 연기, 화인택시주식회사(부당
본지 1월27일자 12면 기사와 관련해 금융노조 SC제일은행지부는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이 600여명이 아니라 2천500여명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이에 바로잡습니다.
대상판결 / 대법원 2012도5875 근로기준법 위반판결요약 근로기준법상 상시 근로자수가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퇴직금을 받을 수가 없다. 하지만 2005년 12월부터 시행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은 2010년 12월부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퇴직금이 적용되도록 했다. 피고인에게 고용된 근로자들은 2003년 10월부터 2010년 8월까지 근무하고 퇴사했다.
대상판결 / 대법원 2012도5875 근로기준법 위반1. 사건의 개요 피고인은 근로자들을 고용해 건축자재유통업을 경영하고 있는 사용자다. 피고인이 고용하고 있던 근로자가 지난 2003년 10월20일부터 2010년 8월15일까지 근무하고 퇴사했는데, 피고인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검찰은 피고인이 근로자의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
-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에 실패하고 유효투표 총수의 2% 이상을 득표하지 못한 정당의 등록을 취소하도록 한 정당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 헌재는 28일 정당법 제44조1항3호와 제41조4항은 위헌이라는 녹색당·청년당·진보신당(현 노동당) 등의 신청을 받아들여 서울행정법원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에서 재판관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파상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삼성 역사상 최초다. 이달 13·18·20·21·28일 전국 각지에서 기습적으로 파업이 이어졌다. 108개 도급업체가 전국에 산개해 있는 관계로 아직까지 쟁의권 확보가 모두 이뤄지지 않아 전 조합원이 일시에 파업에 돌입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쟁의권이 확
- 29일부터 김동만 위원장과 이병균 사무총장 당선자가 이끄는 새로운 한국노총호가 출범하는데요.- 새 지도부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벌써 20여개의 매체가 당선자 인터뷰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요.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다음달 초 기자간담회를 열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언론의 최대 관심은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
지난달 26일 대법원은 정당한 쟁의행위 및 육아휴직이 포함돼 있는 기간에 대한 연차유급휴가일수는 [법정휴가일수×부여율] 방식으로 계산하고, 이때 부여율은 [실질소정근로일수/정상소정근로일수]를, 실질소정근로일수는 정상소정근로일수에서 정당한 쟁의행위 및 육아휴직 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의미한다고 판시했다.(대법원 2013. 12. 26 선고 2011다
1. ‘노동계, 노동부 통상임금지침 폐기투쟁 선언’. 뉴스 제목이다. 지난 23일 고용노동부가 통상임금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다. 산하 지방관서로 하여금 업무처리하도록 작성한 지침이다. 노동계는 분노하고 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각종 복지공약 파기와 의료기관 민영화, 기만적인 공공부문 정상화 방안으로 국민의 저항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