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카톨릭 교단에 정중히 묻습니다 보기 ▶ [성명서] 성모병원 공권력투입 천주교제단체 공동 항의 보기 병원 파업 사업장에 투입된 경찰들이 성당에까지 들어가 조합원들을 연행한 것과 관련, 가톨릭교단의 동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투입 당시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CMC(가톨릭중앙의료원)지부 조합원 20여명은 성당
이번 정기국회에서 기획예산처가 입법 예고한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이하 정산법)' 제정 반대 운동이 양대노총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한국노총, 민주노총은 김성태 사무총장, 이재웅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산하기관에 대한 관료적 통제 법제화 기도를 두고보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지난달 말 임단협, 주5일제 교섭이 결렬됐던 증권산업노조와 경총이 막판 협상을 재개할 방침이다. 증권노조 이정원 위원장과 경총 김영배 전무는 12일 오전 △ 경총이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서 현재 진행된 상황을 공유, 사측 안을 제출할 것 △ 추석 이전 타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늦어도 이달 말까지 합의할 것 등 교섭에 대한 입장이 담긴 '이행서'를 작
▶ [성명서] 경찰은 지역졸부 편들지말고, 경총은 경거망동중단하라! 보기 금속노조와 현대차노조, 기아차노조, 그리고 세원테크 공동투쟁본부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원테크 노조 파괴공작 중단과 성실교섭을 통한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세원테크 사태는 회사쪽의 단체협약불이행,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불이행, 노조간부 징계위 통보 등 노조
농협중앙회노조는 지난 11일 위원장 선거 결선투표를 치른 결과 기호3번 최병휘 후보조가 8대임원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병휘, 문혜숙·한 대동·배성화(위원장, 부위원장) 후보조는 총 1만1,750명 조합원중 1만1,101명이 참여한 결선투표(투표율 94.47%)에서 5,616명의 지지를 얻어 50.5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4,7
노조가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109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목포가톨릭병원이 오는 17일을 기해 폐업할 것이라고 밝혀 새로운 갈등이 발생했다. 목포가톨릭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발표한 공고문에서 "IMF 이후 무분별한 의료정책은 특히 우리 같은 중소병원의 경영환경을 극도로 악화시켰고, 수년간 계속된 적자누적으로 개원 이후 최악의 경영위기 상황에
대우조선 임단협이 산업안전 관련 단협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는 12일 "워크아웃을 졸업하기 위해 노동강도를 강화해 왔고 그 여파로 근골격계 등 산재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도 회사는 사태를 축소하고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협 개악안을 강요하고 있다"며 "회사 개정안을 전면철회하고 노조 요구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회사가
현대중공업노조 보궐선거가 '실리추구노선'과 '민주노조 정통성계승'의 대결로 압축됐다. 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전체 조합원 1만9,655명 중 1만8,126명(92.2%)이 참여한 가운데 14대 임원 보궐선거를 실시, 기호1번 최윤석 후보가 8,778표(48.2%), 기호2번 이상선 후보가 7,850표(43.1%), 기호3번 이용수 후보가 1,
철도노조 순천지방본부 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됨에 따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온 순천지방본부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10∼12일 실시된 순천지방본부 위원장 보궐선거 투표에서 단독출마한 김재길 집행부 조직쟁의실장 출신인 이형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순천지방본부 김순기 전위원장은 파업불참에 따른 노조징계에 반발, 노조에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건설산업연맹(위원장 이용식)이 13일부터 추석직전인 19일까지 체불임금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전국에 단협이 체결된 300개 현장을 중심으로 벌이는 캠페인은 △건설현장 체불임금 실태조사 △단협체결 현장의 노사협의회를 통해 추석 전 체불임금 지급 △노동부의 건설현장관련 특별대책수립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건설산업연맹은 "건설현장에서는 임금을 적게는 1
전남 광양시 광양교통노조(위원장 이은한)가 임단협 체결을 요구하며 11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애초 1일2교대 근무형태와 기본급 10% 인상, 무사고수당 2만원 인상, CCTV 수당 3,000원 인상 등을 요구했던 노조는 지난달 28일 지노위에서 나온 1일2교대 근무에 임금 정액 6만원 인상을 받아 들였다. 반면 사측은 현재의 하루 16시간·주4
▶ "주5일제 정부안 조건부 수용"(02.09.11) 보기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전경련은 12일 주5일 근무제 정부입법안을 대폭 수정·보완할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했다. 전경련은 이날 오후 회장단회의를 열어 정부입법안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해 수정·보완이 불가피하며 이것이 전제돼야만 주5일 근무제 도입에 찬성할 수 있다는
국제노사관계학회(IIRA)가 2004년 6월 23∼26일 제5차 아시아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한국노동연구원은 밝혔다. 국제노사관계학회는 66년 설립된 세계적인 노사관계학회로 노사관계에 관한 연구 및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대회와 지역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지역대회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미주 지
항운노련은 12일 오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하역작업권 사수와 노동조건 개선, 산별노조 건설"을 결의했다. 항운노련 최봉홍 위원장은 "해양행정규제개혁위원회의 하역노동자 상용화 의결문제, 사측의 요금인하 시도, 노무공급허가증 남발 등 하역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무차별적으로 침해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생존권 사수투쟁에 나서겠다"고 대회사를 통해 밝혔다.
위장폐업철회 노동조합 활동보장을 촉구하며 85일째 천막농성을 전개하는 비비드광학노조(위원장 손종표)가 노동자 생존권보장을 위해 자치단체가 나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비비드광학이 생긴 이래 7년동안 계속해서 흑자를기록했고 작년 어려운 중에서도 3억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한 기업이 노조가 임금인상과 전임자 1명 요구하며 6월21일 파업에 들어가자,
한성C.C노조(위원장 임재균) 간부가 지난해 회사와의 충돌에서 생긴 일로 구속되는 등 임단협 시기와 맞물려 노사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한성C.C노조 서준석 사무국장은 11일 집단폭행 및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으며 12일 수원구치소에 수감됐다. 한성C.C 강대규 사장은 지난해 11월 본인이 사장에 취임할 무렵 노조에서 사장 취임을 반대하
'9·11진압'에 대한 항의, 규탄이 충청·호남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2일 오후 3시 자율로 해결해야할 노사관계에 경찰력을 투입한 김대중 정부를 규탄하고 항의하기 위해 전북도경찰청을 항의방문한 뒤 시내 곳곳을 돌면서 김대중 정부 규탄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 민주노총대전본부, 충남본부, 충북본부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
▶ "주5일제 정부안 조건부 수용"(02.09.11) 보기 ▶ [자료] 주5일제근무 정부안 - 현행대비표 보기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김각중)는 12일 전경련 회관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어 정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주5일 근무제 입법안에 대해 수용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 최근 경총이 주5일 근무제를 조건부로 수용하겠
기업체들이 노사분규를 이유로 노조와 조합원을 상대로 낸 민·형사소송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노동부가 국회 환노위 소속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기업체가 노조와 조합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올 상반기에만 17개 업체, 총 119억원에 이르고, 가압류도 347억원에 달했다. 손해배
▶ [자료] 2002년 8월 고용동향 실업률이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실업자 수는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고용사정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2일 ‘8월 고용동향’ 에서 이같이 밝히고 태풍 ‘루사’의 영향이 반영되는 9월 고용상황도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올 1월 3.7%를 정점으로 횡보 내지는 내림세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