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통일단체가 '6.15 남북공동선언 1돌 기념행사' 추진을 위해 접수한 방북신청서를 통일부가 불허하자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이 발끈하고 나섰다. 양대노총을 비롯해 노동·종교·시민사회단체가 총망라된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통일연대)가 북쪽의 민화협과 6.15 남북공동선언 1돌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낸 방북신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5일열린 러. 일 정상회담 때 "한반도의 통일이 의외로 빠를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8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당시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와 가진 실무 오찬석상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러. 일 관계는 이런 전망을 시야에 넣고 구축해나가야 한다"고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상임대표 이금주 등)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별관 열린의회교실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의 의제와 전망’을 주제로통일대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승교 변호사의 사회로 조 민 통일연구원 정책실장의기조발제에 대해 김창수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정책실장과 고정호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사무국장, 강진욱 연합뉴스 기자 등이 토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통일연대(통일연대)'는 22일 오는 6월15일 민족대토론회를 열자는 제안에 대해 북측`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가 보내온 팩스 통지문을 공개했다. 북측 민화협은 이날 팩스 통지문에서 "귀 단체와의 실무접촉장소를 금강산으로하며 접촉시기는 4월초로 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앞서 민화협은 지난 21일 팩스
금융노조는 20일 오후 은행연합회 2층 강당에서 중앙위원회를 갖고, 통일위원회 신설규정을 심의 의결하고 희생자구제, 처부 운영 규정안 등을 심의했다. 우선,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통일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통일위원장은 금융노조 위원장이 겸임하며 위원은 금융노조 의장단과 산하 지부위원장이 맡게 된다. 또 통일위원회는 산하에 실무집행위원회를 두며 각종 사
분단이후 처음으로 남북 노동단체가 함께 여는노동절 행사가 서울 대신 금강산에서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0일 북측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이 오는 5월1일 노동절 행사를 금강산에서 열자고 제안해 온 것과 관련, 지난 17일회원조합 대표자회의를 열고 금강산 행사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참가규모등 구체적인 사항은 집행부에
양대노총과 북한의 직업총동맹이 오는 5월1일 노동절행사를 금강산에서 공동개최하게 될 것 같다. 분단 이후 남북 노동자단체가 처음으로 노동절행사를 공동개최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양대노총 사상 처음으로 노동절 행사를 함께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북한의 직총쪽이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남북노동자 교류협력을 위한 실무회담에서 양대노총쪽에 노동절행사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남측본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등 30여개 단체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기독교회관에서 '6촵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통일연대(통일연대)' 결성식을 갖는다. 지난해 12월4일 `6촵15 남북공동선언에 동의하는 단체나 개인은 모두 함
남쪽의 두 노총과 북쪽의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이 남북 노동자들의 통일연대기구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지난 10~11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노동자 실무회담에서 남쪽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쪽의 직총은 6·15남북공동선언을적극 실천하고 서로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자 연대기구인`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통노회)'를
시민단체들이 오는 15일 발족하는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통일운동연대(통일연대)' 참가 여부를 놓고 고심중이다. 통일연대는 `6.15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단체나 개인 누구나 함께 한다'는 기치아래 지난해말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등 33개 단체의 참여로 준비위원회를 만든 단체. 그러나 이 단체의 정식 발족을 앞두고 대표적인시민단
남측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측의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은 지난 10일과 11일 금강산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3단체의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약칭 통노회)'라는 남북 노동자통일연대기구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북측 직총은 또 6촵15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계기로 남측 양대 노총 대표단의평양 초청 의사를 밝
남북 노동단체 대표들은 10일과 11일 금강산에서 5월1일 노동절 행사와 노동자통일 축구대회를 남북 공동으로 서울에서 여는 방안을 두고 실무협의를 벌였으나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반해 남쪽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북쪽조선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은 같은 기간 금강산에서 열린 실무협의에서통일대토론회(6월15일 평양)와 단오제(6월25일 금강산)를 남북
양대노총과 북한의 직업총동맹이 6.15남북공동선언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 위한 연대기구로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약칭 통노회)'를 결성키로 했다. 또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1주년을 기념한 양대노총 대표단의 평양 방문도 추진키로 했다. 권원표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과 허영구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리진수 직총 부위원장 등 3개 단체 대
11일부터 이틀간 금강산에서 진행된 양대노총과 북한 직업총동맹의 교류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회담은 '조국통일을 위한 남북노동자회의'를 구성키로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90년대 후반 남북 노동단체간 교류운동의 물꼬가 터진 이래 연대기구를 결성키로 합의한 것은 분단 이후 처음 있는 일로서 남북노동자 통일운동의 일보전진이라고 볼 수 있
남북 노동단체 대표들은 10일과 11일 금강산에서오는 5월1일 노동절과 노동자통일 축구대회를 남북 공동으로 서울서 개최하는 방안을 두고 실무협의를 벌였지만북측이 "노동절 행사는 금강산에서 열고 축구 대회는 8월15일 평양에서개최하자"고 제의함에 따라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12일 오전 귀환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대표단에 따르면 북측 조선직업총동맹(직
남측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북측 조선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은 지난 10일과11일 금강산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6월15일 평양서 통일대토론회 개최 △6월25일금강산서 단오제 개최 등에 합의했다. 12일 실무협의를 마치고 돌아온 전농 대표단에 따르면 남북 농민단체들은 애초 6월15일 평양에서 통일대토론회와 민족체육경기를 열자는 방안을 합의할예정이었지
정부는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시 이뤄질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간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에 관한 합의를이끌어내는데 역점을 둘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6.15 남북공동선언에서 확인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정신을 실천단계로 발전시키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남북
지난 9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노동자 교류협력 사업 실무 협의에 참석하려던 이규재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의 방북이 또 다시 불허된 것과 관련, 민주노총은 10일 "정부당국의 구시대적인 행태는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전 민족의 열망을 저버린 반통일적이며 반노동자적 처사"라고 비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어 "정부당국은 지난 99년 평양 남북노
통일부는 8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이 금강산에서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과 각각 '5월1일 노동절 남북 공동 행사 개최' '6월15일 농민 통일토론회 개최' 를 논의하는 실무회의를위해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낸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
남북노동단체가 5월1일 노동절 행사를 공동으로 치르고 노동자 통일축구도 함께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따르면 오는 5월1일 노동절 행사를 양대 노총과 북한 직업총동맹(직총)이 함께 개최하고이 때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여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금강산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