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당 장기표 대표가 이번 17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갑에서 출마한다.사민당은 장 대표가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5총선에서 서울 동작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사민당은 이날 “기성 정치권의 부정부패와 무능으로 인해 참신하고 도덕적인 진보적 인사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역여론도 장 대표에
민주노동당이 오는 20일 6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 선출방법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총선은 1인2투표로, 정당투표가 실시되면서 진보정당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민주노동당의 비례대표 후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6차 중앙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보수정당의 경우 지도부가 비례대표 후보를 지명하는 것과 달리 비례대표 후보를
민주노동당 대전시지부는 13일 선재규 시지부장(48)과 김양호 민주노총 대전본부 교선국장(38)을 각각 대덕구, 서구갑 출마 후보로 선출했다. 대전시지부는 이날 대전근로자복지회관에서 당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합동 선출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선출된 후보들은 수락 연설에서 “가진 자들의 정치판에서 소외됐던 노동자 서민들이 나서 한국 정치구
4월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시민사회단체의 낙천낙선, 당선운동에 대해 “정치판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고 정책이나 이념에 대해 아무런 대안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한국사회포럼 2004’에서는 올해 시민사회 및 노동단체가 공유해야 할 정세인식, 운동방침 등을 종합하는 활동가들의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노조의 정치자금 후원을 금지하는 법개정이 추진됨에 따라 양대 노총에 상당부분의 정치자금을 의지하고 있는 민주노동당과 사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양당과 양대 노총은 우선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비롯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인 ‘국회 정치개혁특위(안)’을 “진보세력의 원내진출을 막기 위한 정치권의 음
한국노총과 사민당이 12일 공동 선거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오는 19일로 예정된 선거관련법 개정을 적극 저지하기로 했다.양쪽은 “비례대표의원 축소는 정치개혁의 기본방향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노동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개악안 통과를 적극적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노총 총선지원기획단 최대열 홍보미디어팀장은 이와 관련해 “국회가 마련한
정부가 오는 25일 노무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전후해 정치인들의 사면복권을 추진하고 있어 노동계는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민주노총 손석형 경남본부장과 김윤환 서울본부 북부지구협의회 정치위원장의 사면복권 여부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 본부장과 김 정치위원장은 피선거권을 상실한 상태에서 창원갑과 강북갑지역에서 민주노동당 총선후보로 선출됐기 때문에
문득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인물, 밝은 세상을 향해 걷는 사람은 또 어떨까. 그를 만나 세상살이에 대해 물어보고 인간적인 면모도 묻고 싶다. 본지는 이란 코너를 통해 만나고 싶은 인물을 소개한다. 심상정 이력79년 구로공단 취업85년 6월 구로동맹파업 85년 8월 서노련 결성90년 전노협 쟁의국장96~2000년 금속연맹 사무차장20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40평형 아파트 분양수익이 분양가의 40%를 넘어서는 폭리를 취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분양원가를 조속히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5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서민들이 공사·민간건설업체를 불문하고 분양원가 공개와 현재의 분양가 자율화를 폐지할 것을 호소해왔다”며 “이번 조사결과는 주택가격에 얼마나
흥국생명이 4월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김형탁 전 노조부위원장에 대해 원직복귀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정치담당 부위원장 출신인 김 전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민주노동당 과천의왕 총선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28일 공문을 통해 “민주노총에 파견 중인 김형탁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임기가 1월31일자로 만료, 추가전임 인정요건이
사민당 장기표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이 총선을 겨냥해 사상최악의 관건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정치권에 촉구하고 나섰다.장 대표는 3일 오전 여의도 사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대통령이 장관과 청와대 비서진에서 ‘총선 동원령’을 내리는가 하면 다니는 곳마다 선심정책을 약속하고 있다”며 “이는 모든 공무원에게 관권선거에 나서라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사민당과 녹색평화당이 합당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양당은 3일 “합당 관련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며 “각 당의 내부 인준 절차를 거쳐 5일 공식적인 합당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당은 또 합당에 따른 당명개정, 당 대표체제 변경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4일까지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치
올 4월 총선에서 원내진출이 유력시 되는 민주노동당이 지난달 30일 창당 4주년을 맞아 중앙당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꾸준한 지지도 상승과 4만 당원의 힘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기염을 토했다.민주노동당은 창당 4주년 기념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우리 사회의 약자 편에서 함께 투쟁했고 그 결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가 올 4·15 총선을 역사적으로 가장 깨끗한 선거로 치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당 대표 TV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권 대표는 27일 오전 여의도 민주노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대선자금과 국고보조금을 상계하는 방안’ 등을 TV토론에서 논의하자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각 당은 불법대선자금으로 밝혀진 부분만큼 국
한국노총이 지난 15일 대의원대회에서 사민당 강화를 위한 조직적 지원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난 26일부터 본격적인 결의사항 이행 활동에 들어갔다.특히 산하 조직 간부들 가운데 사민당 이외의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인사들의 탈당과 다른 당에 공천을 신청한 인사의 신청취소를 공식 요청하고 나서 다른 당을 통한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
사민당 장기표 대표가 지난 16일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과 현 정치권의 실정 및 부패가 도를 넘어섰다”며 노 대통령 탄핵 및 16대 국회의원 전원사퇴 후 대선과 총선을 동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노 대통령의 독선과 오만한 정치, 실정과 부패, 자신감 상실은 충분한 정치적·법률적 탄핵사유가 된다”며 “대통령 탄핵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김동철)이 지난해 7월22일 김태진 선임연구원 등 노조간부 3명에 대해 직위해제한 것에 대해 최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부당한 직위해제이므로 모두 원직에 복직시키고 직위해제 기간에 대해 상당액의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정했다. 서울지노위는 판정문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직원근무평정 규칙을 통해 하향식 평정, 상향식 평정, 수평식 평정을
민주노동당 총선 출마자들은 4?15 총선 때까지 2주 간격으로 선거비용 수입,지출 내용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서울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 31명은 4.15 총선 100일을 앞두고 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구악을 일소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사민당이 올해 총선과 관련 당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국민 100만명을 대상으로 한 ‘범국민 정책설문조사’를 벌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민당은 7일 “8일부터 20일 동안 일반시민, 노동자, 회사원 등 100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 당의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한국정치
민주노동당이 새해를 맞아 5일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4월 17대 총선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출범식은 권영길 대표 등 당직자들과 주요 지역구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선대위원장에는 천영세 부대표가, 선대본부장에는 노회찬 사무총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한 정영태 인하대 교수(정치학)가 총선공약개발단장에 임명됐으며 김혜경, 최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