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2.19 월 13:22
상단여백
기사 (전체 369건)
'돈 쓰는 일자리'라도 사람을 살린다면
최근 1년 새 우체국 집배원 6명이 돌연사했다. 충남 아산시 영인우체국 소속 집배원 조아무개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지난 6일. 동맥경화에 따른 심정지가 사망 원인이었다. 조씨를 포함해 지난해 돌연사 한 집배원 다...
박성국  |  2017-02-10 08:00
라인
촛불광장과 국회의 엇박자
촛불집회를 이끈 시민사회단체와 야당이 만난 곳은 ‘광장’이 아니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이들은 머리를 맞댔다. 지난 1월12일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은 공동주최로 토론회를 ...
박성국  |  2017-02-03 08:00
라인
일자리 논쟁이 반갑다
정치권이 ‘일자리’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일자리 구상을 밝혔기 때문이다. 문 전 대표가 유력 대선주자인 탓일까. 정치권에선 비판이 쏟아졌다. 재원 계획 없이 포퓰리즘...
박성국  |  2017-01-20 08:00
라인
한국노총 임원선거에서 촛불 타올라야
최근 정국을 4·19 혁명 당시와 비교하는 이들이 많다. 1960년 이승만 대통령의 3·15 부정선거와 하야, 4·19 혁명과 새 정부 수립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최근 정세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물론 탄핵 심판대에 선...
박성국  |  2017-01-13 08:00
라인
근로기준법 개정 논의를 위한 전제조건
노동조합 초청으로 조합원 교육을 하다 보면 곤경을 겪을 때가 있다. 주로 노동시간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말문이 막힌다. “우리나라 법정근로시간 한도는 52시간입니까 아니면 68시간입니까?”근로기준법 50조에 따르...
박성국  |  2016-12-30 08:00
라인
팥죽 한 그릇을 비우며
올해도 어김없이 팥죽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동짓날에 팥죽을 쑤시고, 형제들에게 나눠 주는 의식을 한 해도 거르지 않으셨습니다. 팥죽은 큰 냄비에 끓이면서 오랫동안 저어 줘야 본래의 맛이 살아납니다. 그만큼 팥죽을 ...
박성국  |  2016-12-26 08:00
라인
탄핵 사유는 더 추가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심판은 이미 내려졌다. 오늘로 예정된 국회 탄핵투표는 사후적 절차에 해당한다. 국민은 사실상 박 대통령을 탄핵했기 때문이다.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는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에 당연히 화답해...
박성국  |  2016-12-09 08:00
라인
광장에서 일터로 확산된 ‘박근혜 즉각 퇴진’
결국 국회가 2일로 공언했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수포로 돌아갔다. 시간 끌기에 나선 박 대통령 노림수가 통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담화에서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에서 결정해달라고 요구했다. 박 ...
박성국  |  2016-12-02 08:00
라인
국민 안전보다 성과연봉제가 더 중한 정부·코레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진 17일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수능입실 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 통근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됐다고 밝혔다. 밤잠을 설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가슴을 쓸어내렸...
박성국  |  2016-11-18 08:00
라인
실체 드러난 노동개악
한동안 의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말 노동개혁 법안 처리를 촉구했을 때다. 노동계와 야당이 반대하는데도 박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노동개혁 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청년들은 실업의 늪에 빠지고 경제위기가 ...
박성국  |  2016-11-11 08:00
라인
푸미폰 국왕과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최순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보니 최근 국왕이 숨진 태국이 떠오른다. 태국은 일본·영국처럼 국왕은 실질적 권한이 없고 명목상 국가원수에 해당하는 나라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살아있는 부처였다”고 평가받았다. 그는 재...
박성국  |  2016-10-28 08:00
라인
자동차 워셔액과 메탄올 중독 노동자의 무게
지난 7월 한 방송사 보도로 자동차 워셔액 유해성 논란이 일었다. 당시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 회사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확산되고 있던 터였다. 그 와중에 자동차 워셔액까지 주목받으니 의아스러웠지만 그럴 만한 이...
박성국  |  2016-10-14 08:00
라인
중앙노동위원장 없이 긴급조정 시사한 이기권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파업이 장기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장관은 “현대차지부 파업이 지속된다면 우리 경제와 국민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
박성국  |  2016-09-30 08:00
라인
대화는 거부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정부
은행이 보내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내용은 대개 두 가지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알려주면서 입금날짜를 안내하거나,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연체이자를 물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전산장애로 은행업무에 ...
박성국  |  2016-09-23 08:00
라인
노사 자율교섭을 절규해야 하는 나라
올해는 임금·단체협상 타결 속도가 더디다. 적어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상반기 100인 이상 사업장의 임금교섭 타결률은 43.7%였다. 타결률은 외환위기 직후 수준과 비슷하다는 평가였다. 임금교섭...
박성국  |  2016-09-02 08:00
라인
일본에 세운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상
일본 교토시 인근 단바지역은 20세기 초 최대 탄광지구였다. 군수물자인 망간을 채굴하는 곳이었다. 2차 세계대전 전후만 하더라도 노동자들로 북적이는 곳이었다. 물론 현재는 폐광된 광산이 즐비하다. 이곳에는 특별한 기...
박성국  |  2016-08-26 08:00
라인
5년 끈 포스코 불법파견 소송 마침표 찍을까
승률은 절반이라고 했다. 양동운 포스코 사내하청지회장이 지난 2011년 5월31일 소송을 시작했을 때 주문처럼 외운 기대치였다. 양 지회장 등 15명은 당시 “우리는 투명인간이 아니다”라며 포스코를 상대로 근로자지위...
박성국  |  2016-08-19 08:00
라인
고용위기 늪에 빠진 제조업을 살리려면
통계청이 지난 7월 ‘고용동향’을 발표하면서 조선업 밀집지역 고용상황이 주목받았다. 예상했던 것이지만 울산·경남 지역의 고용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1년 새 4~5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전체 실업률은 3...
박성국  |  2016-08-12 08:00
라인
정부, 청년실업엔 '쩔쩔' 청년수당엔 '몽니'
정말 안타깝다.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비를 둘러싼 논쟁이 법정공방으로 귀결되고 있으니 말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비 지급에 대해 직권 취소처분을 내렸다. 전날 복지부는 시정명령에 내린데 이어 직권 ...
박성국  |  2016-08-05 08:00
라인
직장폐쇄한 갑을오토텍 '파국' 피하려면
자동차 부품 가운데 공조장치는 에어컨시스템을 의미한다. 살인적인 더위 속에서 운전하면 새삼 에어컨 바람의 고마움을 느낄 때가 많다. 갑을오토텍은 국내에서 자동차용 공조장치와 열교환기 부품을 만드는 중견업체다. 갑을상...
박성국  |  2016-07-29 08:0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