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태그(RFID) 기술 확산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지식경제부는 20~25일을 ‘2009 RFID 주간’으로 선포하고 국제 콘퍼런스와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3일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RFID 도입지원 서비스 설명회’가 개최되고, 24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주
국내외 물류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기업·정부·학계가 요구하는 통계를 모아 ‘국내외 물류산업통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물류산업 규모·물류비 현황·운송수단별 물동량 및 시설 현황·글로벌 물동량과 물류기업 동향 등 실제 물류업계 종사자들이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정부기관에서 물류정책을 입안할 때 참고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기 CEO 독서아카데미’가 이달 15일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대한상의는 12일 “동서양의 문학·철학·역사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키우고 이를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안삼화 서울대 교수가 ‘괴테의 작품세계’(5월27일)와 ‘서양철학사 100장면’(7월1일)을
최근 금융위기에 따라 금융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계적으로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금융규제 완화가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10일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의 규제정책 방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해 “우리나라 금융자유도는 미국·영국 등 선진국보다 많이 낮은 수준”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금융자유도는 한 국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20개 지방상공회의소와 함께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난 2월에 합의한 '노사민정 대타협' 확산을 위해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의 지원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노동부의 협조를 받아 진
화장품 등 시중상품에 대한 석면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해물질이 함유된 상품의 대형마트 판매가 자동차단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7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청·기술표준원·롯데마트와 공동으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기업 10곳 중 4곳은 채용한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인턴채용 정책이 ‘일회용’ 비정규직만 양산할 것이라는 노동계의 비판이 사실로 입증된 것이다. 취업포털 인쿠르트가 7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202 곳 중 40.1%(81곳)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10.4%(21개사)는
최근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상환능력이 떨어지면서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일 발표한 ‘주택금융 변화와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소득 중 주택대출 상환금 비중이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12월 0.47%에서 올해 2월 말 0.7%로 1.5배가량 올랐다. 대한상의는 “연체율 급증이 금융기관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회장의 일대기가 만화로 제작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창립 63주년을 맞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창업자인 박인천 회장의 일대기를 만화로 만들어 7일부터 대한상의 경제교육 홈페이지에 연재한다고 2일 밝혔다. 고 박 회장은 1946년 46세의 늦은 나이에 택시 두 대로 창업한 이후 육상부터 항공까지 우리나라 운송산업의 초석을 다
경기불황에 따라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전국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애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84.8%(매우 어려움 26.2%·다소 어려움 58.6%)가 "예년보다 어렵다"고 답했다
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된 손경식 회장이 기업의 투자촉진과 고용확대 등을 위해 규제완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30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을 설립하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애로를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이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들이 일선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불편신고센터'를 열었다. 중기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회관에서 불편신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황식 감사원장과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불편신고센터는 감사원이 대전·광주·부산에
대우조선해양이 한센병 환자들이 살고 있는 소록도에 환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대우조선은 지난 27일 전남 고흥군 국립 소록도병원에서 '희망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희망마을은 노후한 병사 3동를 철거하고 새로 지은 거주단지다. 희망마을은 1만제곱미터 부지에 병사기능을 갖춘 경량 철골조 건물로 모두 8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기업신용평가가 기술력이나 미래성장성보다는 재무건전성에 무게를 두고 있어 중소기업 자금난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500개 기업(대기업 16.9%·중소기업 83.1%)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우리나라 기업신용평가 현황과 개선방안'에 따르면 업체의 70.4%가 "기술력 및 미래수익창출력에 대한 금융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해운사 구조조정 이행과 자금지원 등 해운·항만업계 지원방안을 정부에 건의한다. 대한상의는 26일 물류위원회(위원장 이국동·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열어 '해운·항만업계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한상의는 다음주에 국토해양부 등 정부부처에 건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건의안은 △해운사 구조조정 이행 △해운사 자금지원 △선박투자펀
손경식(70·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년간 대한상의를 다시 이끌게 됐다. 대한상의는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손 회장(CJ 회장)을 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손 회장은 2005년 11월 대한상의 회장에 선출된 뒤 세 번 연속 회장을 맡게 됐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경제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고 기업인의
경제단체에서 일하는 A씨는 올해 회사 정기인사에서 승진을 기대했지만 물거품이 돼 버렸다.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승진이 유보됐기 때문이다. A씨는 “전망도 안 보이고 일할 맛도 안 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경기불황 여파로 각 기업이 임금동결과 삭감을 통한 일자리나누기와 고통분담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제단체들도 경제위기의 찬바람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많아지면서 국민적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74.9%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60.5%는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늘리거나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이 최근 전국 만 19세 성인남녀 800명을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산업용 천연가스 요금인상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간담회를 갖고 가격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범 동부제철 인천공장장은 “정부가 4개월 전 요금을 인상했는데 최근 다시 요금인상안을 들고 나왔다”며 “중소기업들이 전례 없는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23일부터 10회에 걸쳐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기법과 리더십’ 교육을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신현재 인천대 교수는 ‘중소기업의 돈 버는 프로세스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프로세스 혁신은 정보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보다 빠르고 싸게 만드는 업무처리 기법이다. 노형진 경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