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은 9일부터 미국과 중국 현지 업체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모집하는 미국과 중국 국비 인턴십 과정은 경영, 호텔, IT, 공학 등이다. 미국의 경우 유급이기 때문에 개인 부담이 거의 없으며 중국은 현지대학에서 2개월간 중국어 및 기업연수가 있고 이후 중국에 진출한 한인기업에서 유급으로 인턴근무를 할 수
24시간 야간근무 뒤 연속휴가 보장 절실…수면부족 근무자들 ‘잠’으로 휴가 소진병원사업장 노동시간 단축과 온전한 4조3교대 근무 시행을 위해서는 주당 근무 36시간 유지와 최저 13.54%에서 최고 23.63%의 인력충원이 돼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런 결과는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와 한국비정규노동센터(소장 조진원)가 8개월간 공동으로 진행한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만큼 취업이 힘든 요즘이다.나 역시 대학 4년으로는 부족하여 1년동안 취업준비라는 명목에다 현실도피적 이유도 가세,휴학까지 하고 취업을 위해 아둥바둥 하고 있다. 얼마전 처음으로 취업을 위한 면접을 봤다.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1주일. 주위사람들에게 회사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나름대로 그 회사를 파
서울동부지방사무소가 8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에서 ‘2004 취업정보마당’을 개최한다.2004취업정보마당은 구직자들에게 최근 인력시장의 고용동향을 알리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제공하며 본인 스스로 취업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건국대학교, 잡코리아, KTV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력서클리닉 등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취업을 희
지난 11차 교섭에서 보건의료노조 6대 요구안에 대한 사용자 대표는 자신들의 입장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아직 핵심쟁점들은 본격적으로 부상하지 않고 있다. 11차 교섭에서 사립대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병원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의료공공성강화, 노동연대 기금, 지부교섭 관련 요구에 대해서는 교섭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임금은 적십자사 3% 인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우리나라 최고의 솜씨와 기능을 보유한 대한민국명장, 전통기능전승자들이 만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사이버 공간에 전시하는 ‘사이버명품관’을 공개할 예정이다.‘사이버명품관’(www..hrd.go.kr)은 총 6개의 전시관에 지난해 명장으로 선정된 도자기공예직종의 서광수씨를 비롯해 명장 70여명과 전통기능전승자 30여명이 제작한
코리아외국인학교재단(이사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이 2일 오후 6시 하얏트호텔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오는 2006년까지 서울 용산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외국인학교를 건립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박 이사장을 비롯,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도리안 프린스 EU대사, 마이클 가이어 독일대사, 윌리엄 오벌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요세프 윈터 한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1일 오후 스리랑카 세네비라트느(Athauda Seneviratne) 노동관계 및 해외고용부장관과 고용허가제에 따른 인력송출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노동부는 이어 2일에는 베트남 윈티항(Nguyen Thi Hang) 노동보훈사회부장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이날 스리랑카와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고용허가제 송출국가 8개국
주5일 근무제 실시와 관련해 공동투쟁을 벌이기로 한 전력연대가 인력충원을 통한 노동시간 단축 등 공동요구안을 확정하고 동시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 6월 시기집중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전력연대는 지난 27일 대표자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시행과 관련해 5대 요구안을 확정했다. 5대 요구안에는 △인력충원을 통한 노동시간 단축 및 교대근무제 시행 △1일 8시간,
외국인 노동자들의 대잔치인 ‘국경 없는 마을 배 안산월드컵대회’가 30일 오전 10시 경기 안산시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열린다.안산 외국인노동자센터는 안산 시민과 각 국별 외국인 노동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스리
외국 여성의 윤락알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 용역업체를 통한 외국인 노동자의 숙박시설 취업이 금지된다.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근로자 취업허용업종 변경사항을 17일 공고했다.이는 이미 외국인 근로자 허용업종에서 숙박업소가 제외돼 있지만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건축물 일반청소업의 청소대상이 명확히 규
중소기업 45.7%, “기능인력 부족” 대기업 26.3%, “연구개발인력 부족”최악의 청년실업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심각한 기능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총 부설 ‘산업기술인력 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가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전국 50인 이상 686개 기업을 조사해 12일 발표한 올해 에 따르면 대기업은 연구개발인력 부족을, 중소기업은
“개정 근로기준법이 노동자들에게는 명목뿐인 근로시간 단축에 머물러서도 안되며 근로조건 하향조정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오는 7월부터 1,0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부문 등에서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임단협 시기를 맞아 개정 근로기준법의 주요 쟁점에 대해 조목조목 뜯어보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금속산업연맹 법률원(원장 김기덕)은 6
노동부는 필리핀에 이어 3일 몽골과 고용허가제 인력송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노동부 박길상 차관은 이날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친조릭(S. Chinzorig) 몽골 노동사회보장부 차관과 만나 구직자 선발 기준 등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연령(18~40세), 경력, 한국어능력 수준, 전과자 제외 등 구직자 선
발전노조(위원장 신종승)가 인력충원 등을 통한 근로조건 후퇴 없는 주5일제 실시와 전력산업 사유화 및 구조조정 저지투쟁에 주력할 방침이다.노조는 지난 30일 충남 당진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04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2년 전국적 파업을 치른 끝에 체결됐던 발전노사 단체협약이 지난 3월8일로 만료돼 6월까지 3개월간의 유예
제114주년 노동절을 맞아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사장 김용우, 이하 센터)는 성명을 내고 정부가 외국인 이주노동자 인권보장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현재 한국에는 40만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3D업종에서 기초산업을 책임지고 있으나 산재률 80%, 한국 노동자의 65%에 해당하는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모든 노동자는 국가와 인종
현재 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부 종합상담센터(콜센터) 설치를 두고 인력 배치를 두고 전국직업상담원노조(위원장 이상원)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27일 상담원노조는 “노동부 종합상담센터(콜센터)에서 근무할 인원을 신규채용 등으로 해결하지 않고 살인적인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는 직업상담원과 근로감독과, 산업안전과 근무자들의 일부를 인사 이동하여 구축하려는 시
재계가 외국인투자 유치를 내세워 노동법 개정, 법인세 인하 등을 요구하면서 4∙15 총선 이후 공세적인 목소리 내기에 나섰다.전경련은 20일 발표한 ‘외국인투자 촉진을 위한 기업 환경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노사관계, 조세, 금융?외환, 기타 행정절차 등 46개 개선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경련은 외국인투자에서 가장 큰 애로요
지난해 노동부의 온라인 취업알선시스템을 통한 취업자가 10명 중 3명 가량에 불과했으며 올 들어서도 취업률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에 따르면 노동부 고용안정정보망인 워크넷(work.go.kr)을 통한 ‘구인?구직 및 취업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정보망에 신규 등록한 구직자 157만 5,143명
자영업자와 노동자를 포함하는 우리나라 비농가 취업자들의 주당 취업시간이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처음 주당 50시간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비농가 취업자들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2002년 50.5시간에서 지난해 49.8시간으로 취업시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50시간 미만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