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판례 / 서울중앙지방법원 2011가단394320 임금1. 사건의 경과고용노동부는 2007년 10월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속 비정규 근로자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면서 복리후생비 1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노·사 합의를 통해 “복리후생비는 소정근로와 관계없이 생활보
사건 경과① 신청 이유 : 피신청인 한국철도공사가 기간제 근로자인 이 사건 신청인들에게 2007년 7월31일자 성과상여금을 지급하지 아니한 행위는 기간제법에서 금지하는 차별적 처우다. ② 경기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 판정 : 차별적 처우 인정③ 서울행정법원 판결 : 차별적 처우 인정④ 서울고등법원 판결 : 차별적 처우 부정이유 : 지급의 근
1. 머리글 대법원 판례 (대법원 2008. 6. 26. 선고 2006다30730호)에 따르면 해고가 정당하지 못하다고 판단돼 법원이 해고무효 판결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유만으로 곧바로 해고가 불법행위를 구성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해고무효 사실만 가지고 정신적 위자료를 청구할 수는 없다. 다만 근로자
대상판례 / 대법원 2010두733 유족보상일시금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1. 사건의 개요망인은 재단법인 소속 노동자로 출퇴근 버스 운전을 담당하고 있었다. 2001년 4월께 입사해 매일 경주와 대구 간 왕복 200km 정도 회사의 버스를 운영했으며 운행시간 이외에는 차량점검·유지보수·대기업무 등을 수행했다. 망인은 2007년 12월1
대상판례 /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2012고단1936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등상해) 등1. 사건의 개요 및 대상판결의 요지가. 사건의 개요주식회사 에스제이엠은 2012년 7월27일 새벽, ㈜컨택터스 용역직원들을 투입해 당시 사업장에 있던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 에스제이엠지회 조합원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는 방식으로
대상판례 / 서울행정법원 2012구합1310 조정서에대한견해제시결정취소1. 논의배경2012년 11월19일 민주노총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ILO)가 한국정부에 일방적인 정부지침을 무기로 한 (공공기관)노조활동-노동기본권 침해 중단 및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또 △(공공기관 노조 활동가들에 대한)대규모 징계-해고 및 업무방해죄 적용에
대상 판례 / 대전지방법원 2011노369 업무방해1. 사건개요철도공사는 임금 및 단체협약을 갱신하기 위해 2008년 7월께부터 노사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9년 5월께부터 새로운 사장이 임명되자 교섭을 다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철도공사의 교섭해태 중지, 단체협약 개악안 철회 등을 목적으로 철도노조는 2009년 6월 준법투쟁,
1. 대법원 판결 내용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4조 제2항은 “노동조합의 업무에만 종사하는 자(이른바 전임자)는 그 전임기간 동안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급여도 지급받아서는 아니된다”며 노조전임자에 대해 급여지급을 금지하고 있다. 이 조항은 시행이 유예됐다가 2010년 1월1일 법률 제9930호로 개정된 노조법 부칙 제
1. 사건의 경위 2011년 2월께 경남 거제의 한 공립초등학교 기간제교원은 그해 1학기 채용계약서를 작성했다. 교감으로부터 채용기간을 ‘2011년 3월2일부터 2011년 7월19일’까지로 기재하라는 말을 들었다. 1학기 여름방학 기간이 제외된 것이다. 이 교원은 2010년에도 담임(초중등학교법 시행령 제36조의 5 상의 학급지도교사)
1. 개정 노조법 부칙 4조를 둘러싼 논란2010년 1월1일 날치기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11년 7월1일부터 복수노조 창구단일화제도가 전면 시행됐다. 법 개정 당시인 2010년 1월1일에는 전임자급여 지급금지 문제가 현실적으로 좀 더 쟁점이 됐다. 하지만 사실 복수노조-창구단일화 문제는 더 큰 파급력을 가지는
1. 사건의 개요 및 대상판결의 요지가. 사건의 개요학습지노조 조합원들인 원고 교사들은 짧게는 8년 길게는 15년 동안 (주)재능교육 학습지교사로 일해 왔다. (주)재능교육은 학습지노조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고 전국학습지노조에 운영비(조합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거나, 2007년 12월21일부터 노조의 농성에 지속적으로 가담했다는 사유로 20
Ⅰ. 사실관계와 판결의 내용예선1) 근로자이자 항만예인선노동조합의 위원장·조합원인 원고들은 2008년 10월15일 해고를 당하자 먼저 선원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러 갔다. 그런데 선원노동위원회는 국토해양부 유권해석과 법제처 법령해석을 근거로 원고들은 근로기준법이 적용된다며 신청을 반려했다. 그래서 원고들은 2008년 10월24일 인천
1. 사건의 개요 사용자인 피고와 피고의 노동자들인 원고들은 ‘퇴직금을 연봉액에 포함시켜 미리 지급키로 하는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피고와 원고들은 근로기간 동안 2가지 종류의 연봉계약서를 체결했다. 2004년 2월 이전에 체결된 연봉계약서에는 ‘퇴직금은 연봉금액에 포함된다’는 취지만이 기재됐을 뿐 퇴직금 명목의
1. 사건 개요피고는 학교법인으로서 대학교·평생교육원 등을 경영하고 있다. 원고들은 피고 학교법인의 대학교와 평생교육원에서 근무한 시간강사들로서 영어강의를 담당했다. 원고A는 피고와 시간강사 계약을 1992년 3월1일부터 2010년 12월16일까지 19회에 걸쳐 체결했다. 원고B는 피고와 시간강사 계약을 2002년 3월4일부터 2010년 12월
가. 사건 개요이 사건의 피고는 순천향대학교 및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부천병원·천안병원·구미병원을 설치·운영하는 학교법인이다. 원고는 85년 3월1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입사해 임상병리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87년 노조를 설립해 위원장이 됐다. 2004~2009년에는 전국의료산업노련 위원장을, 2009년
1. 사건의 경과- 2010. 3. 상신브레이크 노사 임단협 개시, 5월 말 교섭결렬. - 6. 25.부터 8. 20.까지 금속노조 상신브레이크지회 간헐적으로 부분파업, 잔업 및 특근거부, 전면파업 등의 형태로 쟁의행위 진행함. - 8. 23. 06:50 회사측, 전체 노조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장폐쇄를 통보하면서 용역직원 150여명 배치. 공장출입은
사건의 개요재해자는 재해발생 직전 회사에서 6일간 계속 야근을 수행한 후 본인 소유의 차량을 운전해 회사로 출근하던 중 앞차의 뒤 범퍼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그는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으나 뇌경색으로 사망했다. 원고(유족)는 망인이 업무상 과로 및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뇌경색이 발병됐고, 그로 인해 이 사건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에 이르렀으므로
1. 사건의 경과목포에 있는 옛 운수노조 남도상운분회(노동조합)는 2010년 3월29일부터 지난해 1월26일까지 임금협약 갱신 등을 위한 단체교섭을 수차례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재정을 신청했다.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재심인 중앙노동위원회는 중재재정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의7에 따라 택시 노동자에게 직접, 현금으로, 부가세
청소용역업체인 동광개발 주식회사에 고용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지하철 역사 내에서 청소업무를 수행하던 광주지하철청소용역노조 조합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지난해 12월6일 광주지방법원에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휴일근로수당·야간근로수당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라 통상임금의 50%를 가산해 지급해야 함에도 회사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대상 판결 / 광주지방법원 2011가합2120 근로자지위확인 1. 사건의 경위금호타이어(주) 사내하도급업체에 다니던 노동자들은 2003년 12월에 금호타이어비정규직노동조합을 설립해 불법파견에 따른 투쟁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04년 4월과 5월에 400여명의 사내하청노동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후 2009년 7월에는 금호타이어(주) 곡성공장 포장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