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부등 일부부처 시범실시 불참 정부가 4월부터 중앙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5일 근무제’ 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나, 일선 부처들이 휴무방식에 반발, 시행을 거부키로 하는 등 출발부터 혼선을 빚고 있다. 24일 행정자치부와 재정경제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최근 ‘주 5일 근무제’ 와 관련해 행자부 주재로 각 부처 실무 관계자들이 모여 구체
한국노동연구원은 최근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 대안에 따라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임금상승은 2.8%에 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관련자료 다운받기노동연구원의 '근로시간 단축 및 휴일·휴가제도 개선에 따른 비용·편익 분석'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 초과근로시간 사무직 2시간, 생산직 4시간 △ 최초 4시간 임금 할증
자동차운송 노동자의 노동시간단축 도입을 위해서는 먼저 근로기준법을 손질하는 등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1일 한국노총 8층 강당에서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원장 김성태)과 자동차노련(위원장 강성천)의 주최로 '자동차운송업의 노동시간단축 도입 방안과 관련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로 나선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컴퓨터 사용 여부에 따라 임금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 관련자료 다운받기 한국노동연구원 전병유 박사가 전국 456개 사업장 2,5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에서의 컴퓨터 사용의 임금효과'를 분석한 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39.9%의 임금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자동차 운송업의 노동시간단축과 관련한 공청회가 열린다.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원장 김성태)과 자동차노련(위원장 강성천)은 21일 한국노총 8층 강당에서 '6대도시 시내버스의 임단투' 및 '자동차운송업의 노동시간단축 도입방안과 관련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갖는다. 공청회에서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김성희 박사의 주제발표와 함께 버스운송사업조합 정
삼성 구조조정본부 고위관계자는 20일 “하반기부터 주5일 근무제를 도입키로 하고 인사팀에서 세부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사무직에 한해 우선 실시한 뒤 생산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5일 근무제는 즉각적인 시행을 주장하는 노동계 및 정부 측과 부작용을 고려해 시행시기를 연장하자는 재계 입장이 팽팽히 맞서 있는 민감사안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산업자원부(장관 신국환)가 파견노동자 계약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연차휴가를 최고 20일이하로 줄인다는 것을 골자로 한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 노동계가 발끈하고 나선 것은 물론 정부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산자부는 최근 '노사관계 중점추진대책'을 통해 노동시자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직과 파견노동자들의 게약기간을 현행 1년(재계약 1회
행정자치부는 19일 오전 16개 광역시ㆍ도 행정부시장ㆍ부지사 회의를 열어 오는 4월 하순부터 시범실시할 계획인 행정기관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해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행자부는 다음달 초까지 자치단체의 '복무조례'를 개정, 토요일 휴무근거를 마련한 뒤 4월 중순까지 주5일 근무 시범실시 지침에 따라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주민의 불편을 방지
올해 노사관계는 공기업 노동조합의 파업, 구조조정에 대한 노동계의 정면 반발, 임금협상 시기의 분산 등으로 1년 내내 전반적인 불안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우려된다. 전업종에 걸쳐 주5일 근무제와 경기회복 가시화에 따른 임금인상 문제가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석유화학ㆍ화섬ㆍ철강 등 상시구조조정 분야에 갈등요인이 잠복하고 있다. 18
집배원들의 노동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와 대선 등 선거관련 우편물의 발송으로 집배원들의 노동강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보통신부 자료에 의하면 우편물이 매년 9%씩 증가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지난해 소포물량은 전년대비 60%가 증가했으나, 지난 5년간 집배원 증원은 6.1%에
■ 참여·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 주요 사업장의 노사분규를 사전 예방 또는 조기 해결하는 한편 월드컵 붐 조성 및 노사협력을 위한 국민마라톤대회를 다음달 7일 개최하는 등 노사관계 안정에 총력을 경주한다.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엄정 조치하며 노사의 불합리한 요구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신노사문화를 확
주5일 근무제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 100인 이상 사업장의 22.5%는 한달에 한번 이상 토요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7일 지난달 전국 100인 이상 사업장 5027곳을 대상으로 토요휴무 실태를 조사한 결과 22.5%인 1131개 사업장이 한달에 한번 이상 토요휴무제를실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토요일을 모두
퇴직금제도 변화의 하나로 기업연금제도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노동부가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했던 기업연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퇴직금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최근 보고하면서, 노사정위는 본격적으로 이와 관련한 논의에 들어가기로 한 것. ■ 현행 퇴직금제도와 퇴직금제도 개선논의 배경 현행 퇴직금제도는 61년 30인이상 사업장에 강제적용된
노사정위 경제사회소위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리를 낮추자는 합의문(안)을 마련했으나, 정부·재계가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 실제 채택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경사소위에서는 노동계의 국민주택기금의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시중 금리보다 높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를 낮춰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국민주택기금 관
올해 예상되는 임금인상률에 대해 노조측은 8.2%, 사용자측은 6.2%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종별 협의의 제도화에 대해 노조측은 64.9%, 사용자측은 55.2%가 찬성한다고 응답해 노사 모두 업종별 협의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교육원(원장 이선)은 14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200
정부는 월드컵대회 이전인 5월부터 공무원 대상 '주5일근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11일 오전 김대중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노사정위에서의 합의를 전제로, 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주5일근무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부문의 주5일근무제 도입을 선도하고, 토요일 휴무에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한
다음달부터 공무원들의 주5일 근무제가 시범 실시되면서 이틀 휴무시대의막이 열렸다. 가족과 보내는시간이 크게 늘어나 각종 레저활동과 사회적참여 확대로 삶의 질이 향상되는 등 개개인의 생활과 사회, 산업 전반의대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가 국민불편 등의 비난을 무릅쓰고 공무원부터 주 5일 근무제를 시범실시키로 한 것은 김대중(金?中) 대통령의 공약인
Q ) 근로자 갑이 퇴직금 중간정산을 하고 싶어한다. 관련하여 퇴직금 중간정산에 따른 시행방법, 이후의 퇴직금 관계, 퇴직전환금간의 관계 등을 그 동안 상담한 사례를 기준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A ) 퇴직금 중간정산제는 1997. 3. 13. 근로기준법을 새로이 개정하면서 도입된 제도로 근로자가 긴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경우 퇴직금을 활용하고 싶어도 퇴
공무원 ‘주 5일근무제’ 가 이르면 월드컵 대회 이전인 내달중 시범 실시된다.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11일 오전 김대중 대통령에게 2002년 업무보고를 통해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와 관계없이 전 중앙부처와 지방행정기관에서 주5일 근무제를 4월중에 시범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 민원업무와 큰 관련이 없는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은 월1회
산업체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로자의 중고생 자녀 6,850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올 한해동안 무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10일 노동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금년도에 총 6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6,378보다 472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수혜조건을 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