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노사정위 협상과 관련해 한국노총이 노동시간단축 실무지원팀을 구성, 가동하기로 했다. 실무지원팀은 이정식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고 각 부서별 국장급과 제조연대 화학, 금속, 섬유유통 등 3개 연맹 실무자를 팀원으로 두면서 협상 지원에 나서게 된다. 한국노총이 주 5일 근무 도입 협상을 진행하면서 노동시간단축 실무팀에 제조연대가 투입되
충남교육청(교육감 강복환)이 장애아동 전면 무상급식을 올해부터 실시하기로 했으나 6%를 넘지 못해 해당 학부모와 특수교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 2000년 전교조와 충남교육청은 당시 단체협약에서 올 2002년부터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전원 무료급식을 실시하도록 예산에도 적극 반영키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 특수교육위원회(위원장 이
노·사·정 협상에 불참해온 민주노총은 22일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자신들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타결될 경우 대정부 전면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시 서울 여의도 노사정위 사무실 앞에서소속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5일 노·사·정 야합 저지결의대회’ 를 열고 “현재 노사정위에서 진행중인 주5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양대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사사건건 충돌을 빚으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앞서 대선후보 공약평가에 대해 전경련이 반대입장을 밝히는 등 불협화음을 내더니, 이번엔 주5일 근무제 도입문제를 놓고 두 경영자단체간 감정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경련 회장단은 지난 18일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
주5일근무제는 선진 서방국가뿐 아니라 중국 등지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해가 갈수록 이를 도입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5일근무제를 시행하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고용확대, 기업체의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예상이다. 우리나라는 오는 27일부터 정부가 시험실시에 들어가고 금융권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을 세우
민주노총은 노사정위원회의 주5일 근무제도입 협상과 관련, 주5일을 빙자한 노동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면 곧바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 민주노총 의견 보기 (자료) 민주노총은 성명서를 통해 "재계와 한국노총이 노동조건을 크게 후퇴시킨 내용으로 노사정 합의를 강행한다면 관련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는 즉시 파업을 비롯한 전면투쟁에 들어가겠다
지난 주에는 노사정위의 주5일근무제 협상이 관심의 초점이었다. 오랜만에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기대섞인 전망들도 나오고 민주노총이 노사정위 사무실에서 농성을 돌입하는 등 긴박한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1차 협상시한을 하루 앞둔 19일 저녁 협상에서 노사정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협상은 이번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협상시한을 넘기면서 협
민주노총, 제조연대 등이 합의대안을 중심으로 한 주5일근무제 협상에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재계 역시 협상을 둘러싸고 '맞불작전'에 나서기 시작했다. 전경련은 지난 18일 회장단회의를 열어, 주5일근무제 협상에 대해 '근본적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회장단회의에서는 "주5일근무제 도입시 인건비 상승과 선진국을 상회하는 휴
제조연대가 주5일근무제 협상과 관련, 22일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등 지도부와 면담을 요구한 가운데 면담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조연대는 이날 면담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노사정 협상내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방침이다. 제조연대는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한국노총이 노사정위 합의대안을 중심으로 협상에 임하는지를 알아본다는 입장이다. 제조
'올해부터 장애인의 날은 없다.'22회째를 맞는 4.20 장애인의 날. 이날을 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 날로 선포한 장애인단체 등 90여개 단체 1000명은 20일 종묘공원에서 장애인차별투쟁결의대회를 가졌다. 광주를 재물로 삼아 집권한 군부독재가 복지국가를 표방하며 제정했던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들이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장애인이동권연대 박경석 대표는 “체육
민주노총 "합의대안 문제점 해결안되면 협상 중단되야" 주5일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협상에 나선 한국노총과 장외집회, 농성 등을 전개하며 협상내용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민주노총간의 공방이 뜨겁다. ">▶ 민주노총 의견 보기(자료) ▶ 한국노총 의견 보기 민주노총은 노사정위 차관급 회담이 열린 17일부터 노사정위 농성에 들어가는 한편
주5일근무제 도입과 관련 노사정위 협상이 4개월만에 재개된 가운데, 한국노총 화학노련이 제조연대 최종안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노사정 협상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제조연대 '40시간제 실현을 위한 최종대안' 보기(자료) 화학노련(위원장 박헌수)은 18일 중앙집행위원 및 업종분과회장이 참석한 '노동시간단축 관련 긴급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민주노총, '노동자의 실질적 이익 반영 의지 차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주5일근무제' 막판 협상을 앞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노노갈등에 대한 해석마저 판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초 '주5일제'는 민주노총이 '일자리 나누기' 차원으로 제기해 사회 의제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년의 과정 동안 지난 4월초 한국노총 대표자들과
전택노련(위원장 권오만)은 18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앞 잔디운동장에서 조합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택시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LPG보조금 전액 지급 등을 요구했다. 전택노련은 이날 대회에서 △ LPG보조금 전액 지급 △ 6밴 화물차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촉구했다. 전택노련 권오만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정부가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 협상을 둘러싸고 양대 노총이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노총이 17일부터 노사정위원장실을 점거한 채 농성중인 가운데 한국노총이 '협상을 매도하지 말라'며 반격하고 나섰다. ">▶ 민주노총 의견 보기(자료) ▶ 한국노총 의견 보기 한국노총은 18일 성명서에서 "노사정위에 참여하지도 않은 민노총이 협상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4개월만인 17일부터 재개돼 18일 핵심쟁점에 대한 이견을 상당부분 좁히는 등 큰 진척을 보이고 있다. 안영수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김성태 한국노총 사무총장, 조남홍 경총 부회장, 김송자 노동부 차관은 18일 4자 고위급 비공개회담을 열어 지난해말 이미 의견접근을 이뤘던 ‘합의대안’ 을놓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17일 오전11시께 노사정위 회의실에서 4개월만에 공식적으로 재개됐다. 이날 노사정위 안영수 상임위원, 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 경총 조남홍 상근부회장, 노동부 김송자 차관 등 차관급 인사들은 지난해 12월 '노사정위 합의대안'이 결렬된 이후 4개월만에 공식적으로 4자협상이 재개된 것으로, 합의 도출을 위해
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협상이 18일 공식 재개됨으로써, 합의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차관급 4자협상은 노사정 최고위급 협상에 앞서 현재 의견차를 보이는 쟁점에 대한 의견조율을 위한 것으로, 노사정은 4월 국회를 앞두고 이번 협상에서 최대한 마무리를 짓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협상에서는 휴일수조정, 시행시기 등의 쟁점에 대해 논의
노사정위원회(위원장 장영철)는 1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노사정위 안영수 상임위원, 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 경총 조남홍 부회장, 노동부 김송자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급 회의를 열고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된 쟁점 사항에 관해 논의를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 노총은 이날 회의에서 △ 현행 유급휴일 유지(주휴 무
공무원들의 대다수는 주5일제 근무제의 조기 도입을 적극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무원노조 설립에 대해 77.5%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홍진식)가 4급 이하 직원 3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도 설문조사 결과’ 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중인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 응답자 256명중 97.6%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