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22~25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제3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위기 시대, 우리 경제와 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경제석학들과 경제계 리더들이 참석한다. 세계적인 경제예측 전문가로 꼽히는 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가 경제위기 이후 재편될
△고객 정보보호에 대한 자발적 기준을 마련했나? △직무와 관련된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나? △협력사를 선정할 때 동일한 선정기준과 정책을 적용하나? △임직원은 우리회사가 소재한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나? △환경성과(에너지·재생 에너지·물 등의 사용량 및 재사용량 집계)를 모니터링 하고 있나? 기업들이 자기 회사의 윤리
한국과 러시아의 중소기업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5일부터 4박5일간 10여명의 러시아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러시아 중소기업 국제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때 체결한 ‘한-러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 공동사업’ 업무양해각서에 따라 실시되는 첫 사업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WEF 동아시아포럼’이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한승수 국무총리·호앙 트엉 하이 베트남 부총리를 비롯해 조석래 전경련 회장·최태원 SK 회장·정준양 포스코 회장·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은행그룹 최고경영자·데이빗 라이트 바클레이즈캐피탈 부회장 등 동아시아 정·재계 지도자 400여명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17일부터 9일간 ‘초일류 품질혁신 선진기업 현장체험단’을 유럽에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송재열 (주)금창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유관기관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인 바스프·로봇용접기 제조업체인 클루스·크리스털 제조업체인 스와롭스 등 독일과 오스트리아 기업 5곳을 방문한다. 대한상의 관
11일 화물연대가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경제5단체는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시국선언과 파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단체장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시국선언과 노동계의 파업은 우리 경제의 회복을 다시 어렵게 만들 것
재계가 에너지절약시설과 친환경차량에 해당되는 ‘녹색성장산업’에 대해 과감한 세액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세제개선과제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은 중유재가공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시설 등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런 시설에 대해 투
"역시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는 다르다." 사재출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10일 업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검찰의 비자금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약속했던 8천400억원 사재출연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정 회장은 2006년 검찰에서 경영권 승계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은 11일부터 이틀간 중소기업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한 품질 우수기업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험단은 평화정공(주)(자동차 도어 무빙시스템 제조)·(주)티에이치엔(자동차 전기배선장치 제조)·엔브이에이치코리아(주)(자동차 소음저감용내장재 제조) 등의 기업을 방문해 품질혁신교육과 생산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평화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남미 국가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미주개발은행(IDB)·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제환경과 한국기업의 사회공헌활동’ 국제세미나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사례가 소개되고 이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비정규직의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릴 경우 계속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용기간이 늘어나더라도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할 것"이라고 밝힌 기업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비정규직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 244곳을 대상으로 ‘비정규직법 개정방향에 대한 업계의견’을 조
올 하반기에도 기업 구조조정 등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정부의 정책이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금융시장의 안정세에도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2009년 하반기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주장했다. 윤여봉 국제금융센터 부소장은 “올해 하반기 세계경제는 불확실한 상황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는 3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초청해 하얏트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지난해 양국 간 교역규모는 3억달러로 97년 수교 당시보다 5.7배 늘고, 캄보디아에 대한 한국의 투자규모도 13억2천만달러에 이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이 선정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사례로 GS건설이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2일 건설현장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GS건설 부산 연산 자이아파트 신축공사현장과 GS건설 평택 생산기지 탱크 건설공사 현장이 각각 건축부문과 토목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 매일노동뉴스 이날 대회에서는 건축부문과
대한상공회의소가 팔레스타인 제닌시 기술고 교직원 10명을 초청해 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경기인력개발원과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직업훈련 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개발도상국 무상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 직업교육훈련제도와 역사 △훈련원 학사운영기법 △직종별 전공분야 연수 등 한국의 직업훈련시스템을 이해하는 내용이 주를 이
한국과 아세안의 최고경영자(CEO) 700여명이 제주도에서 만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1박2일 일정으로 주최한 ‘한-아세안 CEO 서밋’이 31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전례 없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선진국보다 신흥국의 역할이 중요하
중소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4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체 1천4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SBHI)는 86.6로 이번달 전망치(85.2)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SBHI 전망치는 '매우 좋음'에서 '매우 나쁨'까지의 5점 척
다음달 1일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맞춰 한국과 아시아 기업인 700여명이 머리를 맞댄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도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기업인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아세안 CEO 서밋’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한-아세안 글로벌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사
국내 건설업계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해외건설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들이 적극 공략해 수주한다면 건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한반도 안보도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반도 안보지수가 기준점을 밑도는 가운데 북한의 2차 핵실험까지 진행돼 당분간 비관적 상황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한반도안보지수'(KPSI)에 따르면 2분기 한반도 종합안보지수는 1분기보다 0.03포인트 낮아진 45.3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