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인천에 있는 S(주) 공무과에 근로하는 갑이 개인적인 질병으로 인하여 16일간의 치료·요양을 요하는 진단서를 첨부하여 휴직을 요청했다. 그러나 사용자가 이를 거부하자 갑은 월차휴가와 연차휴가를 번갈아 사용해가며 치료·요양을 받았다. 이에 대해 사용자는 휴가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무단결근으로 처리해 취업규칙의 '무단결근 3일 이상이면 면직'이라는 규
총파업 포함한 대정부 투쟁계획 밝혀 체신노조가 인력부족으로 인한 체신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실력행사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 이상 사명감만 갖고 일하기 힘들다" 보기 체신노조는 지난 4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상반기중으로 장시간·중노동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11일 기획
1일 12시간 이상 근로- 62% 체신노동자 대다수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나, 기회가 주어지면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싶다고 답해 체신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상황을 여실히 드러냈다. ▶ 현재 근로조건으론 대선 감당 못한다 보기 체신노조는 조합원들의 구체적인 근로조건을 파악해 대정부 요구안을 마련하기 지난 3월20일에서 4월10일까
은행권에 이어 증권업계도 노사정 합의와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추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과 전국증권노조협의회는 1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주5일제 도입을 위해 공동 교섭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오는 17일 증권사 사장단에 공동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곧바로
사무금융연맹(위원장 김형탁)이 전 조직 차원의 통일된 요구 안을 갖고 공동교섭, 공동투쟁으로 주5일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힌 가운데 업종별로 교섭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맹은 '주5일제 쟁취를 위한 중앙투쟁위원회' 회의를 열고 7∼15일 교섭개시, 17∼22일 교섭 집중, 24∼29일 투쟁 집중기간으로 일정을 확정했다. 증권산업노조는 오는 17일
은행권이 주5일제에 합의한 이래 재계가 공통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눈길을 끌고 있다. 전1경련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주40시간제의 본질적 문제'라는 연구자료(중앙대 김대모 교수)를 통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대모 교수는 "은행권 노사가 주5일제 합의를 계기로 노사간 단체협약을 통해 주5일제를 도입하
장애인고용의무사업장의 장애인 고용률이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300인 이상 민간기업에 모두 2만6,174명의 장애인이 고용, 1.16%의 고용률을 보여 전년도보다 3,399명, 0.5%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부문(공기업+민간기업)의 경우
주 5일 근무제가 은행권, 정부기관에 이어 일부 업체들로까지 확산됨에따라 한국의 레저산업은 물론 다른 산업들도 성장력이 배가될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월드컵 공동개최를 통해 국내 레저업계는 성장이 가속화할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보다 더 큰 한국 레저 산업의 부흥과 삶의 질향상을 이끌 잠재적 호재는 주 5일 근
정투노련이 5일 13개 정부투자기관노조 정책담당자 회의를 갖고 '주5일근무제' 도입방법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정투노련은 5일 회의결과에 따라 노조 대표자회의 등을 거쳐 '주5일제' 도입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투노련 장대익 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이 노사정위 대타협과 입법화를 통해 확정짓는 것이 노
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위원회의 협상이 노사간 이견으로 다소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 내에서도 적지 않은 내부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우선 민주노총의 경우 ‘근로조건 저하 없는 주5일제 쟁취’ 를 내걸고 사실상 한국노총의 주5일제 근무제 협상을 위한 노사정위 참여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국노총 산하 제조연대가 임금보전 및
정부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세금 혜택을 지나치게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는 우선 주5일 근무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세금을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설투자자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안이 구체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임금상승 부담을 국민 세금으로 메워주
은행권이 오는 7월부터 토요일을 쉬는 ‘주5일 근무제’ 를 전격실시키로 한 이후 민간 경제계가 토요휴무 확대에 따른 ‘득’ 과 ‘실’ 을 가늠하느라 바빠졌다. 삼성경제연구소·LG경제연구원 등 민간 경제연구소들이 전망하는주 5일 근무제 도입의 ‘3대 순기능’ 과 ‘3대 역기능’을 짚어본다. ■ 레저·관광번창 〓 토요휴무제가 확대되면 곧바로 레저·관광
경총이 31일 '각 기업들은 법개정 이전 주5일제 도입을 자중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서면서, 향후 주5일 협상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경총 주5일 자제방침 노사갈등 부채질 보기 ▶ 단협통한 주5일제 도입에 반대입장 표명 보기 이날 경총은 오전 신라호텔에서 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관련법이 개정되기 전에 은행권이 먼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최근 은행권의 주5일근무제 도입에 유감을 표시하고 노조가 요구하는 주5일 근무제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 경총 주5일 자제방침 노사갈등 부채질 보기 ▶ 단협통한 주5일제 도입에 반대입장 표명 보기 경총은 3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긴급 회장단회의를 갖고 법정근로시간에 대한 법개정이 이뤄지기 전에
주5일근무제 협상의 재개를 둘러싸고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이 "지난 2년간 끌어온 노동시간단축 협상을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가 왔다"며 "책임지고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힘에 따라 조만간 협상이 재개되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유력했다. 실제 이 위원장의 발언이 나온 직후인 28일 차관급 인사들의 개별적 접촉이 이어졌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1일 신라호텔에서 긴급 회장단 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은행권과 일부 제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주5일 근무제’ 를 도입하는 추세를 감안, 주6일 근무제인 현행 근로체제를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박
노동부는 29일 컨벤션기획사, 컬러리스트, 텔레마케팅관리사,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등 신설된 국가기술자격 33종목의 시험과목과 합격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필기시험은 100점 만점 40점 이상으로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치를 수 있는 실기시험에서도 60점 이상을 얻으면 자격을취득할 수 있다. 시험과목과 응시
은행이 오는 7월 1일부터 주5일 근무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제2금융권 노조로 구성된 사무금융연맹이 전 조직 차원의 통일된 요구안을 갖고 공동교섭, 공동투쟁으로 주5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5일제 관련 제2금융권 노조의 입장 보기 사무금융연맹(위원장 김형탁)은 29일 서대문 연맹 사무실에서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축협, 농협, 상호저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 노조가 주5일 근무제를 공동추진키로 했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형탁)은 2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제2금융권 주5일 근무제 도입을 개별협상이 아닌 공동대응을 통해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사무금융노련은 이를 위해 최근 연맹 임원, 연맹 산하 5개 업종 본부장,7개 업종노조 위원장 등으로 "주5일근무제 쟁
양대노총, 참여연대, 경실련, 여성연합, 비정규공대위 등 25개 노동시민단체는 28일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저임금 현실화'를 촉구하고 월60만200원의 최저임금 요구안을 발표했다.▶ "최저임금 노동자 정액급여의 50%는 돼야" 보기 ▶ 기자회견문 보기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 단체들은 "비정규직, 여성,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