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만개 기업의 최신 정보를 담아낸 책자와 시디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23만개 기업의 주력상품·기업형태·종업원수·전문경영인(CEO)·업종·지역·설립 연도·재무정보 등을 수록한 ‘2010년 전국기업체총람’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총람은 통계청 표준산업분류표를 기준으로 기업정보를 업종이나 지역별로 분류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제작됐
김영배 경총 부회장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경영자들도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에 적극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김 부회장은 ‘2010년 노사관계 쟁점과 전망’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정부가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표방해도 국회 정치 때문에 순조롭지만은 않다”며 “노사정이 합의해도 국회에서 새롭게 진행해야 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제6회 투명경영대상’에 LG화학이 선정됐다.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LG화학과 한독약품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LG화학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기업가치를 올리고 사회공헌활동과 환경경영실천, 노경 동반자 관계 구축 등으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했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시행 1년을 앞둔 가운데 국내 금융기관 10곳 중 8곳은 금융부문 규제를 더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매일노동뉴스 31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에 따르면 최근 금융기관 17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본시장법 시행 1년에 따른 성과에 대응과제 조사’에서 80.1%의 금융기관이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수영)는 3~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3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총은 ‘한국의 역동성’(KOREA Dynamism!)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위기를 기회 삼아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을 창출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조사를 시작한 뒤 최고를 기록했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현대경제연구원과 전국 성인 남녀 2천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하반기 기업호감도 조사’ 결과 기업호감지수가 100점 만점에 53.8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3년 하반기에 시작된 뒤 최고를 기록했던 2006년 하반기와 2009년 상반기의 50.2점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23일까지 부산·인천 등 8개 지역 인력개발원의 기계·전자·건축 등 15개 전문기술 분야에서 2천명의 직업훈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력개발원 신입생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지난해 경쟁률은 3대 1을 기록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인력개발원에 입학하면 교육훈련비와 교재비·기숙사비·교통비 등이 무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제상업회의소 ‘기업과 사회위원회’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키아·바스프·쉘 등 글로벌기업과 영국·프랑스 상의 등 80개의 기관과 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사회위원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산업계 입장을 정리해 국제기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에게 △환경과 인권 △노동 △지배구조 △공정한 업무
그동안 호조세를 보이던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1분기에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나빠진 것이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자금사정지 ⓒ 매일노동뉴스 수(FBSI) 조사 결과 1분기 자금사정지수는 99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지난해 3분기 100, 4분
기업들은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해보다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회복에 따른 노조의 임금인상 기대심리와 노조 전임자임금 지급금지에 따른 노사갈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체 19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 기업의 88%가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해에 비해 더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정책자금과 총액한도대출 축소 등 중소기업 출구전략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정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2010년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경제계 의견’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기는 지난해 1~10월 동안 산업생산이 9.4% 감소하는 등 심각한 불황이 계속되
파견업체들로 구성된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상철 위드스탭스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회에 따르면 이상철 회장은 지난해 1월 보궐선거로 선출돼 1년간 임기를 수행해 오다가 이번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올해 금융권 최대 관심사는 ‘출구전략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금융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2010년 금융업 7대 이슈’ 조사를 실시한 결과 89.4%의 기업이 가장 큰 이슈로 출구전략 시기를 꼽았다. 다음으로 한국은행법 개정안(64.7%)·은행 인수합병과 민영화(51.2%)·미국 상업용모기지 부실 재현 우려(49.4%)·금융규
물류산업이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물류업계 전문경영인·학계·연구소 등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2010년 물류산업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물류산업이 평균 11.8%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9% 성장에 비해 8.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대한상의는 “세계 경기 안정화와 소
경제계 인사 1천여명과 이명박 대통령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계, 정·관계, 사회 각계, 주한 외교사절, 외국기업인 등 각계 주요 인사 1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0년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
올 한 해 경제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기업의 경영실적도 나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 소재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지역경제 주요 이슈와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의 85.7%가 올해 지역경제 여건이 지난해와 비슷(47.4%)하거나 좋아질 것(38.3%)이라고 응답했다. 다소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14.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증시 호황 등으로 주식보유 가치 4조원을 돌파한 소식이 올해 재계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기업경영분석 전문기관인 재벌닷컴은 22일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재계 10대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과 이건희 전 회장의 상장사 기준 개인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 9월 4
경제5단체장이 한나라당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한나라당이 발의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은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범위에서 ‘통상적인 노동조합 관리업무’를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조석래 전경련 회장·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수영 경총 회장·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21일 정
국내 기업들은 내년에 설비투자를 평균 6.4% 늘릴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1천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다. 국내 기업의 절반 가량은 생산물량 확대 및 신제품 생산(45.8%)을 투자 확대 이유로 꼽았다. 이 밖에 노후시설 개선(25.5%)·신규산업 진출(18.6%)·미래 대비 선행투자·(8.8%
내년부터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신고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는 대한상의가 개설하는 사이트 '코참빌(korchambill.net)'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현재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대행 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건당 200원 이상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