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 1. 13. 선고 2016가합538467 판결1. 사건의 경과인천성모병원 간호사로서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의 지부장이었던 원고는 이 사건 병원의 운영방식을 비판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활동을 했다. 그런데 2013년 11월 병원과의 단체교섭이 결렬된 후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고 나서, 2015년 4월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법 2017.1.12 선고 2013가합53613·2013가합65883(병합)·2014가합59366(병합) 판결1. 대상판결의 요지대상판결은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서비스기사들이 묵시적 근로계약관계 내지 불법 파견관계를 주장하며 삼성전자서비스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들 소를 일부 각하,
대상판결 : 창원지방법원 2017.1.11 선고 2016카합10286 결정1. 사실관계① 한화테크윈에는 창원공장의 현장직들을 중심으로 한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금속지회)와 판교 사무직들을 중심으로 한 한화테크윈노동조합(기업노조)이 있고, 양 노조는 모두 2014년 12월께 설립됐다.② 금속지회의 최초 교섭요구에 따라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쳐 2015년
대상판결 : 대법원 2016.12.29 선고 2016두52385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1. 사건의 경과피고 보조참가인은 당초 ‘건강증진사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운동처방사로 채용돼 2008년 8월6일부터 2008년 12월31일까지 4개월 동안 부산 금정구 보건소 건강체험터에서 걷기운동·비만퇴치·근력강화&mid
대상판결 : 서울서부지법 2016.12.1 선고 2009가합16001 판결1. 사건의 경과 및 판결의 주요 내용대상판결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09년에 행한 파업(11월5일~11월6일의 순환파업, 11월26일~12월3일의 전면파업, 총 10일간의 파업)과 관련한 손해배상 사건에 대한 것이다.본 사건의 소장 접수는 전면파업 직후인 2009년 12월4일에 접수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법 2016.12.27 선고 2016카합81412(주택도시보증공사)·2016카합622(기업은행) 취업규칙효력정지가처분사실관계 요약 및 이 사건 쟁점주택도시보증공사는 ‘성과연봉제 시행 대상을 관리 1급에서 관리 5급까지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성과연봉을 전체 연봉의 30% 이상으로 하며 성과평가에 따른 성과연봉 지급
대상판결 :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2016. 12. 7 선고 2014가합4417, 2016가합9089(병합) 판결1. 들어가며수원지법 평택지원 제2민사부(재판장 김동현)는 2016년 12월21일 금속노조 경기지부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 조합원 88명이 현대위아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용의 의사표시 소송에서 근로자파견 관계를 인정했다. 즉 위 조합원들은
대상판결 : 대법원 2016.11.24 선고 2015다220429 판결1. 사건의 경과택시 노동자인 원고들은 택시회사 A와 ‘매일 총 운송수입금에서 사납금을 회사에 납입하고, 나머지 운송수입금(기준운송수입금 초과금)은 원고들에게 귀속하되 별도의 고정급여는 지급받지 않는 방식’의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택시 업계에서는 이런 형식으로 계약을
대상판결 : 헌법재판소 2016.11.24 선고 2015헌마1191, 2016헌마231(병합)1. 사실관계가. 1995년 근무성적이 특히 우수한 공무원들에게 특별상여수당을 지급하는 제도가 도입됐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공무원들에 대해 그 성과를 관리하는 제도가 신설되기 시작했다. 특별상여수당제도는 1998년 12월31일 대통령령이 개정되면서 폐지
대상판결 : 대법원 2016. 11. 10. 선고 2015도7476 판결1. 사건의 경과2011년 5월께 철도노조 산하 성북열차승무지부는 해고자인 이○○을 지부장으로, 청량리전기지부는 역시 해고자인 홍○○을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위 선출결의가 철도노조 규약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에 시정명령을 신청했고 동 지청은
대상판결 : 대법원 2016.10.27 선고 2016다29890 판결1. 사실관계원고들은 한국씨티은행과 섭외영업 위촉계약을 체결하고 텔레마케터로 근무했다. 원고들이 수행한 업무는 씨티은행의 고객에게 전화로 카드론에 관해 홍보하고 그 신청을 권유하는 것이었다. 원고들은 일정한 시간에 사무실에 출근해 씨티은행에서 30분~1시간 간격으로 배정해 주는 데이터베이스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16. 11. 18 선고 2015구합70416 판결1. 사건의 개요와 경과이 사건 원고 주식회사 모베이스(이하 ‘원고 모베이스’)는 상시인원 약 150명을 사용해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는 휴대폰 케이스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고, 원고 위드인과 리드잡넷(이하 ‘위드인 등’)은 파
대상판결 : 대전지방법원 2016.11.10 선고 2016노2134 판결1. 사건의 경위피고인 박OO(갑을오토텍주식회사 전 대표이사)은 전국금속노조동조합 충남지부 갑을오토텍지회(제1 노조)와 새로운 노사관계 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2014년 10월 평소 친분이 있던 피고인 김△△로부터 “경찰·특전사 출신을 신입사원으로 뽑
대상판결 : 대법원 2016.11.10 선고 2014두45765 판결1. 사건의 경위A재단은 사회적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재단법인이다. B는 A재단에 2010년 10월26일께 입사해 사회적기업 설립지원팀장 등으로 근무하던 기간제 근로자인데, A재단은 2012년 9월24일 B에게 근로계약 기간이 종료된다는 통보를 했다.이에 B는 이 사건 통보가 부당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16.10.20 선고 2015구합71068 판결1. 대상판결의 요지가. 기간제법 시행 이후에도 갱신기대권의 법리가 적용되는지 여부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 시행으로 사용자는 원칙적으로 2년의 기간 내에서 그 횟수나 사유에 관계없이 기간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고 기간제 근로자의 총 사용기간이 2년을
대상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2016. 9. 29. 선고 2014고정4018 판결1. 공소사실이 사건의 피고인은 2013년 5월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노동절 집회에 참석한 뒤 오후 6시22분께 다른 집회 참가자 약 1천500명과 함께 프라자호텔 앞 양방향 6개 전 차로를 점거한 채 집회·시위에 참가해서 구호를 외치는 방법으로 같은날 오후 5시부
대상판결 : 헌법재판소 2016.9.29 선고 2014헌바254 결정1. 사건의 개요 청구인은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전기기사로 근무하던 근로자다. 청구인은 2011년 11월11일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다가 버스 뒷바퀴에 왼손이 깔리는 사고를 당해 손가락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청구인은 산업재해보상보험에서 보상을 받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으나,
대상판결 : 서울고등법원 2016.9.28 선고 2015나20430641. 사건의 개요 가. 사무금융노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노동조합)는 2012년 4월23일 전면파업에 들어갔고, 리테일 영업직과 관리직으로 근무하던 원고들도 파업에 참가했다.나. 피고 회사는 파업 중이던 2013년 4월께 리테일 영업직 직원의 임금체계를 고정급에서 성과연봉제(고정급을 월
대상판결 : 대법원 2016.8.29 선고 2011다37858 임금대상 판결은 용인시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이 2008년 말 용인시를 상대로 청구했던 통상임금 차액 청구 소송의 대법원 확정 판결이다. 수원지법 판결이 2009년 11월27일 있었고, 서울고법 판결은 2011년 4월15일에 있었으니 고법 판결로부터 따지더라도 무려 5년의 긴 시간이 걸렸다.근무에
대상판결 : 서울고등법원 2016.8.18 선고 2015나2067268 판결1. 사실관계이번 사건의 망인은 1985년 2월1일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2008년 1월께까지 소하리공장 및 시화연구소의 간이금형반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 2월께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로 전적했다. 망인은 2008년 8월25일 급성백혈병으로 진단받았고 2010년 7월19일 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