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쟁의조정) 오전 10시, 주식회사 초록에프앤비(부당해고) 오후 1시, 항공보안파트너스 주식회사(부당채용내정취소) 케이피에스파트너스 주식회사(부당노동행위) 항공보안파트너스(쟁의조정) 오후 2시, 케이피에스파트너스 주식회사(교섭단위 분리) 오후 3시30분, 주식회사 코스틸(부당해고) 오후 4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통나무집(부당해고) 주식회사 에코비트엠엔에스(부당전보) 오후 3시, 강남출판문화쎈타(부당해고) 주식회사 아
피고 청호나이스가 엔지니어들에게 업무를 배정한 것은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은 피고의 브랜드 이미지와 사업의 성패에 직결되는 것으로서 피고가 상당한 지휘·감독을 할 유인이 있다. 실제 피고는 엔지니어들을 교육하고 등급을 나누어 수수료를 반영하고, 서비스 불만 건에 대한 강제 교육 및 불이익을 부여했다. 피고가 시니저 매니저를 통해 엔지니어를 관리한 것은 중간 관리자를 통해 지휘·감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엔지니어들은 아침조회를 위해 사무소에 출근했다. 업무이관은 업무량을 적절히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연혁에 더해 현행법이 ①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라고 해 의무를 부과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는 점, ② 운송사업자에게 기준액을 정해 수납하지 않도록 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운수종사자가 자발적으로 기준액을 정해 납부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 점, ③ 달리 예외사유를 정하고 있지도 않은 점 등에 비춰 보면, 현행법은 근로관계의 당사자인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자유로운 의사로 그 적용을 회피할 수 없는 강행규정에 해당한다고 해석된다. 운송사업자가 기준액 미납을 이유로 들어 운수종사자에게 불이익을 가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21. 10. 14. 선고 2020구합84648 판결1. 사건의 개요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른 전액관리제 의무화택시 운수노동자가 하루 동안 벌어들인 수입의 일정액을 회사에 내는 사납금 제도는 장시간 택시노동을 조장하는 등 운수노동자들의 처우를 어렵게 하는 병폐로 오랜 기간 지적돼 왔다. 이런 병폐에도 사납금 제도가 존속했던 이유는 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2019. 8. 27. 법률 제16563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에서도 규정됐던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가 의무적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12월8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중소기업유통센터(부당해고) 오후 1시,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쟁의조정) 홍천농업협동조합(부당해고) 오후 2시, 서울시메트로구호선 주식회사(부당전직 및 부당직위해제) 오후 3시, 주식회사 세아베스틸(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노르마(부당해고) 오후 2시,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주식회사(부당정직) 오후 3시, 이카드밴 주식회사(부당정직) 오후 4시, 서울특별시도봉구시설관리공단(부당인사발령 및 부당경고) 오후 5시12월9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사단법인 과학기술인공제회(부당징계)
12월1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쟁의조정) 오후 1시, 주식회사 우리지오(부당해고) 오후 2시, 늘봄재활요양원(부당해고)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쟁의조정) 오후 3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은평구청(쟁의조정) 오전 10시, 액티브레인바이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 유코카캐리어스 주식회사(부당대기발령 및 부당해고) 오후 3시, 오륜교회(부당해고 및 부당전보) 오후 4시, 주식회사 경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부당해고) 오후 5시, 소방동우회(부당해고) 오후 6시12월2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AXA손해보험 주식회사(쟁의조정)
기간제 근로자는 기간 만료와 동시에 당연 퇴직되는 것이 원칙이고, 근로계약 갱신기대권이 인정되는 경우에 사용자가 합리적 이유 없이 부당하게 갱신을 거절하는 것은 예외적으로 무효가 된다. 따라서 기간제 근로계약의 종료에 따른 사용자의 갱신 거절은 근로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종료시키는 해고와는 구별되고, 근로관계의 지속에 대한 근로자의 신뢰나 기대 역시 동일하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기간제 근로계약은 그 기간이 만료됨으로써 당연히 종료하는 것이므로 갱신 거절의 존부 및 시기와 그 사유를 명확하게 해야 할 필
대상판결 : 대법원 2021. 10. 28. 선고 2021두45114 판결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1. 사건의 개요원고 회사는 아파트 관리업 등을 행하는 주식회사이고 경비원 근로자 A는 원고회사와 계약기간을 2018년 8월14일~2018년 9월13일 및 2018년 9월14일~2018년 12월31일로 하는 근로계약을, 경비원 근로자 B는 2015년 1월10일부터 2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근로계약을 11차례에 걸쳐 체결하다가 2018년 10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근로계약을 마지막으로 체결했다. 원고 회사는 2018년 1
대상판결 : 대법원 2021. 10. 14. 선고 2021두34275 판결1. 사실관계원고의 남편인 망인은 1992년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추락사고를 당하면서 하반신 마비 등으로 산재요양승인과 장해등급 1급 결정을 받았다. 이후 망인은 하반신 마비에 따른 욕창으로 10여 차례 입원 치료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고, 2012년 욕창으로 1차 재요양승인을 받았다. 2013년에는 우울장애 등으로 2차 재요양승인을 받았고, 사망하기 약 두 달 전인 2018년 6월26일까지 신체형장애·불안장애와 우울장애로 지속적인 통원치료를 받았다.
11월24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새말운수(부당해고) 학교법인 경희학원(부당해고) 오후 1시, 한석교통 주식회사(부당정직)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쟁의조정) 오후 2시, 태성운수(부당해고) 주식회사 고강알루미늄(단협해석 견해제시) 오후 3시, 현대건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한양새마을금고(부당해고) 아그파코리아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2시, 주식회사 에스알미디어그룹(부당채용취소) 오후 3시, 케이티(부당감봉 및 부당전보) 오후 4시, 주식회사 트렌드헌터(부당해고) 오후 5시, 주식회사 혜민생활건강(부당해고) 오후
망인은 업무 중 발생한 추락사고로 하반이 마비됐고, 오랜 기간 하반신 마비와 그로 인한 욕창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이 발생했다가, 자살 직전 욕창 증세가 재발해 우울증이 다시 급격히 유발·악화됐고, 그 결과 정상적인 인식능력이나 행위선택능력, 정신적 억제력이 현저히 낮아진 정신장애 상태에 빠져 자살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봄이 타당하다.원심은 망인의 우울증이 발생한 경위, 자살 무렵 소외인의 신체적·정신적 상황 등에 관해 면밀하게 따져 보지 않고 소외인이 기승인상병인 하반신 마비·욕창·우울증 등으로 정상적인 인식능력, 행위선
11월17일(수)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포스코(부당해고) 주식회사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부당해고) 오후 1시, 르노삼성자동차 주식회사(부당해고) 코레일테크 주식회사(부당정직)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대한민국 국방부 국군복지단(쟁의조정) 오후 2시, 주식회사 디지털프론티어(부당견책) 쿠팡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교섭요구사실 공고 시정)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타워사업본부 노동조합-대한민국재향군인회(쟁의조정) 전국공항노동조합-케이에이씨공항서비스(쟁의조정) 오전 10시, 전국언론
대상판결 : 대법원 2021. 10. 14. 선고 2017다204070·204087·204094 판결Ⅰ. 사건의 개요에스티엑스 기업집단은 중국 대련지역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에스티엑스 기업집단 소속 기업들(이하 ‘피고 회사 등’)은 중국 현지법인의 인력 요청에 따라 피고 회사 등 소속 근로자들(이하 ‘원고 등’)을 인사명령을 통해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그런데 중국 현지법인은 2012년 이후 원고 등에 대해 임금 및 중간정산 퇴직금 등(이하 ‘이 사건 임금 등’)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후 이 사건 원고들은 국내에
피고 회사 등이 원고들에게 인사명령을 한 것과 중국 현지법인으로의 이동 무렵 원고들에게 중간정산 퇴직금을 지급한 것이 전적 등 근로계약의 종료 의사를 표시한 것이라거나 근로계약의 종료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원고들은 피고 회사 등의 인사명령에 따라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했고, 원고들이 중국 현지법인으로의 이동 무렵 피고 회사 등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퇴직의 의사를 표시했다는 사정이 발견되지 않는다. 원고들은 피고 회사 등에 대한 기존 근로계약상 근로제공의무의 이행으로서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했고, 이에 따라 피고는 원
대상판결 : 헌법재판소 2021. 8. 31. 선고 2018헌마563 전원재판부 결정Ⅰ. 사건의 개요청구인은 2017년 8월25일부터 같은 해 10월14일까지 ‘○○한우농장’에서 소 관리, 사료 제공, 분뇨 정리 등의 업무를 맡아 사용자가 제공하는 농장 숙소에서 생활하며 일하던 노동자이다. 청구인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계속 근로를 제공했음에도 자신이 예상한 연장근로 및 휴일근로에 대한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자, 축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에 대해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근로시간·휴게·휴일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규정한 구
11월10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사단법인 부산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부당정직) 인천광역시의료원(부당해고) 오후 1시, 인연합치과의원(부당해고) 신화기계(부당채용취소) 오후 2시, 현대자동차 주식회사(부당해고) 주식회사 슈퍼메이커즈(부당해고) 오후 3시, 강원도 영월의료원(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세종투자개발 주식회사(쟁의조정) 오전 10시30분,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썸텍(부당해고) 오후 4시, 주식회사 강일기업(부당해고) 오후 5시,11월11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울산방송(부당해고
축산업은 기후 및 계절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므로, 근로시간 및 근로내용에 있어 일관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축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도 휴가에 관한 규정은 여전히 적용되며,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의 근로시간 및 휴일에 관한 사적 합의는 심판대상조항에 의한 제한을 받지 않는다. 현재 우리나라 축산업의 상황을 고려할 때, 축산업 근로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을 전면적으로 적용할 경우,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작용이 초래될 위험이 있다. 위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심판대상조항이 입법자가 입법재량의 한계를 일탈해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기
연차휴가를 사용할 권리는 다른 특별한 정함이 없는 한 그 전년도 1년간의 근로를 마친 다음 날 발생한다고 봐야 하므로, 그 전에 퇴직 등으로 근로관계가 종료한 경우에는 연차휴가를 사용할 권리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연차휴가수당도 청구할 수 없다.연차휴가를 사용할 권리 혹은 연차휴가수당 청구권은 근로자가 전년도에 출근율을 충족하면서 근로를 제공하면 당연히 발생하는 것으로서 연차휴가를 사용할 해당 연도가 아니라 그 전년도 1년간의 근로에 대한 대가라는 점과 일정 기간 출근한 근로자에게 일정 기간 유급으로 근로의무를 면제함으로써 정신적·육체
11월3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스타리치어드바이져(부당해고)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부당해고) 오후 1시, 꿈피오어린이집(부당해고) 주식회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부당해고) 오후 2시, 에스케이매직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유한회사 클라리오스델코(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회복지법인홀트아동복지회(부당정직) 코리아비지니스써비시스(부당정직) 오후 2시, 주식회사 파인블루(부당해고) 에이치비디씨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주식회사 홀리데이캠핑카(부당해고) 오후 4시, 주식회사 화이트썬(부당해고)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20구단79175 장해급여부지급처분취소소음노출이 심한 근로현장에서 근무하다가 소음성 난청을 입은 경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에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을 해 준다. 보통 근로복지공단에 재해자가 업무상 질병임을 주장해 각종 입증서류를 내면, 공단이 업무상 질병으로 승인을 해 준다. 그런데 공단이 계속해서 승인을 해 주지 않는 경우, 법원에 공단의 불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내게 된다.소음성 난청 사건의 쟁점난청의 경우 크게 문제되는 쟁점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재해자가 난청이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