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수)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조선비즈(부당해고) 한국철도공사(부당해고) 오후 1시, 조광페인트 주식회사(부당전보 및 부당징계해고) 주식회사 서울메트로환경(부당정직) 오후 2시, 해동여객 주식회사(부당징계 및 부당해고)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부당정직) 중앙대학교 교수노동조합-학교법인 중앙대학교(쟁의조정) 오후 3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진고복식당(부당해고) 노보노디스크제약(쟁의조정) 디제이아이테크놀로지코리아 유한회사(부당해고)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한영에셋 주식회사 등 2개사(쟁의조정) 오후 2시, 한국통합민원센
대상판결: 대법원 2021. 11. 11. 선고 2019다280733 판결1. 사안의 개요가. 당사자 관계이 사건의 피고인 은평구는 2008년 2월께 옛 정신보건법(현 정신겅강증진 및 정신질환자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서울시립 은평병원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센터 위탁계약은 3년 단위로 갱신됐다. 센터 위탁에는 센터를 운영하는 주체가 계약기간 중 변경되는 경우 새로운 운영주체가 사업과 직원들의 고용관계를 승계해 계약기간 만료시까지 사업을 수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
피고는 5개 직렬 근로자대표와 사이에 2015년 1월1일자로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3개월 단위로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적용하기로 하는 유효기간 1년의 합의를 한 사실이 인정되기는 한다. 그러나 피고가 시설팀 근로자들인 원고들에 대해서까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거나 그에 기해 원고들에게 시간외근로수당 등을 산정·지급해 왔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 원고들의 교대근무제 방식 및 시간외근로수당 지급방식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탄력적 근로시간제가 적용됐음을 뒷받침할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대상판결 : 대법원 2021. 11. 11. 선고 2021다257903 판결1. 사실관계 및 이 사건의 쟁점원고들은 서울의 한 대형병원의 시설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다. 원고들은 5조5교대제로 근무하는데, 2017년 2월1일 이전까지는 주간(8시간)-주간-주간-당직(21시간)-비번으로, 2017년 2월1일부터는 주간(8시간)-주간-주간-야간(13시간)-비번으로 근무했다.2017. 2. 1. 이전의 당직근무(이하 당직근무)시 근무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인데, 이 중 휴게시간을 제외한 근로시간은 21시간이
12월22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키와파트너스 주식회사(부당해고) 리코스톤 주식회사(부당인사발령) 오후 1시, 대웅바이오 주식회사(부당해고) 현대자동차 주식회사(부당정직) 오후 2시, 학교법인 영신학원(쟁의조정) 오후 3시, 부여군(부당해고)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유한회사 동원아이엔씨(쟁의조정) 오전 10시30분, 학교법인 추계학원(부당해고) 주식회사 경향신문사(부당전보 및 부당정직) 주식회사 성보중건(쟁의조정) 오후 3시, 주식회사 지앤비쉬핑(부당해고) 오후 4시, 주식회사 엔베스트(부당해고) 오후 5시, 하이엠솔루텍 주
대상판결 : 대법원 2021. 11. 11. 선고 2020다273939 판결1. 사실관계 및 쟁점피고 청호나이스 주식회사는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가정용 기기를 제조해 이를 판매하거나 렌털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회사다. 피고는 원고 엔지니어들과 상품의 배달·설치·AS·판매계약에 관한 서비스용역 위탁계약을 체결했고, 엔지니어들은 청호나이스가 전산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배정한 설치·AS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판매목표를 부여받아 상품의 렌털·판매 등 영업업무도 수행했다. 엔지니어들은 설치·AS 업무수행 및 판매실적에 따른 수
12월15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쟁의조정) 오전 10시, 주식회사 초록에프앤비(부당해고) 오후 1시, 항공보안파트너스 주식회사(부당채용내정취소) 케이피에스파트너스 주식회사(부당노동행위) 항공보안파트너스(쟁의조정) 오후 2시, 케이피에스파트너스 주식회사(교섭단위 분리) 오후 3시30분, 주식회사 코스틸(부당해고) 오후 4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 오후 4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통나무집(부당해고) 주식회사 에코비트엠엔에스(부당전보) 오후 3시, 강남출판문화쎈타(부당해고) 주식회사 아
피고 청호나이스가 엔지니어들에게 업무를 배정한 것은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은 피고의 브랜드 이미지와 사업의 성패에 직결되는 것으로서 피고가 상당한 지휘·감독을 할 유인이 있다. 실제 피고는 엔지니어들을 교육하고 등급을 나누어 수수료를 반영하고, 서비스 불만 건에 대한 강제 교육 및 불이익을 부여했다. 피고가 시니저 매니저를 통해 엔지니어를 관리한 것은 중간 관리자를 통해 지휘·감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엔지니어들은 아침조회를 위해 사무소에 출근했다. 업무이관은 업무량을 적절히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연혁에 더해 현행법이 ①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라고 해 의무를 부과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는 점, ② 운송사업자에게 기준액을 정해 수납하지 않도록 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운수종사자가 자발적으로 기준액을 정해 납부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 점, ③ 달리 예외사유를 정하고 있지도 않은 점 등에 비춰 보면, 현행법은 근로관계의 당사자인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자유로운 의사로 그 적용을 회피할 수 없는 강행규정에 해당한다고 해석된다. 운송사업자가 기준액 미납을 이유로 들어 운수종사자에게 불이익을 가
대상판결 : 서울행정법원 2021. 10. 14. 선고 2020구합84648 판결1. 사건의 개요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른 전액관리제 의무화택시 운수노동자가 하루 동안 벌어들인 수입의 일정액을 회사에 내는 사납금 제도는 장시간 택시노동을 조장하는 등 운수노동자들의 처우를 어렵게 하는 병폐로 오랜 기간 지적돼 왔다. 이런 병폐에도 사납금 제도가 존속했던 이유는 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2019. 8. 27. 법률 제16563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에서도 규정됐던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가 의무적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12월8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중소기업유통센터(부당해고) 오후 1시,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쟁의조정) 홍천농업협동조합(부당해고) 오후 2시, 서울시메트로구호선 주식회사(부당전직 및 부당직위해제) 오후 3시, 주식회사 세아베스틸(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노르마(부당해고) 오후 2시,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주식회사(부당정직) 오후 3시, 이카드밴 주식회사(부당정직) 오후 4시, 서울특별시도봉구시설관리공단(부당인사발령 및 부당경고) 오후 5시12월9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사단법인 과학기술인공제회(부당징계)
12월1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쟁의조정) 오후 1시, 주식회사 우리지오(부당해고) 오후 2시, 늘봄재활요양원(부당해고)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쟁의조정) 오후 3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은평구청(쟁의조정) 오전 10시, 액티브레인바이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 유코카캐리어스 주식회사(부당대기발령 및 부당해고) 오후 3시, 오륜교회(부당해고 및 부당전보) 오후 4시, 주식회사 경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부당해고) 오후 5시, 소방동우회(부당해고) 오후 6시12월2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AXA손해보험 주식회사(쟁의조정)
기간제 근로자는 기간 만료와 동시에 당연 퇴직되는 것이 원칙이고, 근로계약 갱신기대권이 인정되는 경우에 사용자가 합리적 이유 없이 부당하게 갱신을 거절하는 것은 예외적으로 무효가 된다. 따라서 기간제 근로계약의 종료에 따른 사용자의 갱신 거절은 근로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종료시키는 해고와는 구별되고, 근로관계의 지속에 대한 근로자의 신뢰나 기대 역시 동일하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기간제 근로계약은 그 기간이 만료됨으로써 당연히 종료하는 것이므로 갱신 거절의 존부 및 시기와 그 사유를 명확하게 해야 할 필
대상판결 : 대법원 2021. 10. 28. 선고 2021두45114 판결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1. 사건의 개요원고 회사는 아파트 관리업 등을 행하는 주식회사이고 경비원 근로자 A는 원고회사와 계약기간을 2018년 8월14일~2018년 9월13일 및 2018년 9월14일~2018년 12월31일로 하는 근로계약을, 경비원 근로자 B는 2015년 1월10일부터 2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근로계약을 11차례에 걸쳐 체결하다가 2018년 10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근로계약을 마지막으로 체결했다. 원고 회사는 2018년 1
대상판결 : 대법원 2021. 10. 14. 선고 2021두34275 판결1. 사실관계원고의 남편인 망인은 1992년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추락사고를 당하면서 하반신 마비 등으로 산재요양승인과 장해등급 1급 결정을 받았다. 이후 망인은 하반신 마비에 따른 욕창으로 10여 차례 입원 치료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고, 2012년 욕창으로 1차 재요양승인을 받았다. 2013년에는 우울장애 등으로 2차 재요양승인을 받았고, 사망하기 약 두 달 전인 2018년 6월26일까지 신체형장애·불안장애와 우울장애로 지속적인 통원치료를 받았다.
11월24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새말운수(부당해고) 학교법인 경희학원(부당해고) 오후 1시, 한석교통 주식회사(부당정직)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쟁의조정) 오후 2시, 태성운수(부당해고) 주식회사 고강알루미늄(단협해석 견해제시) 오후 3시, 현대건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한양새마을금고(부당해고) 아그파코리아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2시, 주식회사 에스알미디어그룹(부당채용취소) 오후 3시, 케이티(부당감봉 및 부당전보) 오후 4시, 주식회사 트렌드헌터(부당해고) 오후 5시, 주식회사 혜민생활건강(부당해고) 오후
망인은 업무 중 발생한 추락사고로 하반이 마비됐고, 오랜 기간 하반신 마비와 그로 인한 욕창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이 발생했다가, 자살 직전 욕창 증세가 재발해 우울증이 다시 급격히 유발·악화됐고, 그 결과 정상적인 인식능력이나 행위선택능력, 정신적 억제력이 현저히 낮아진 정신장애 상태에 빠져 자살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봄이 타당하다.원심은 망인의 우울증이 발생한 경위, 자살 무렵 소외인의 신체적·정신적 상황 등에 관해 면밀하게 따져 보지 않고 소외인이 기승인상병인 하반신 마비·욕창·우울증 등으로 정상적인 인식능력, 행위선
11월17일(수)중앙노동위원회 주식회사 포스코(부당해고) 주식회사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부당해고) 오후 1시, 르노삼성자동차 주식회사(부당해고) 코레일테크 주식회사(부당정직)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대한민국 국방부 국군복지단(쟁의조정) 오후 2시, 주식회사 디지털프론티어(부당견책) 쿠팡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교섭요구사실 공고 시정)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타워사업본부 노동조합-대한민국재향군인회(쟁의조정) 전국공항노동조합-케이에이씨공항서비스(쟁의조정) 오전 10시, 전국언론
대상판결 : 대법원 2021. 10. 14. 선고 2017다204070·204087·204094 판결Ⅰ. 사건의 개요에스티엑스 기업집단은 중국 대련지역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에스티엑스 기업집단 소속 기업들(이하 ‘피고 회사 등’)은 중국 현지법인의 인력 요청에 따라 피고 회사 등 소속 근로자들(이하 ‘원고 등’)을 인사명령을 통해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그런데 중국 현지법인은 2012년 이후 원고 등에 대해 임금 및 중간정산 퇴직금 등(이하 ‘이 사건 임금 등’)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후 이 사건 원고들은 국내에
피고 회사 등이 원고들에게 인사명령을 한 것과 중국 현지법인으로의 이동 무렵 원고들에게 중간정산 퇴직금을 지급한 것이 전적 등 근로계약의 종료 의사를 표시한 것이라거나 근로계약의 종료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원고들은 피고 회사 등의 인사명령에 따라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했고, 원고들이 중국 현지법인으로의 이동 무렵 피고 회사 등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퇴직의 의사를 표시했다는 사정이 발견되지 않는다. 원고들은 피고 회사 등에 대한 기존 근로계약상 근로제공의무의 이행으로서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했고, 이에 따라 피고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