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학교법인 조선대학교(부당노동행위) 한국오에스지 주식회사(부당전보)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명진기공(근로조건 위반 손배) 예솔이앤에스(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대진여객 주식회사(공정대표의무 위반) 대원여객 주식회사 등 19개사 (공정대표의무 위반) 오후 3시30분, 금호타이어 주식회사(교섭요구 사실공고 시정) 오후 5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대상아이엔씨(부당해고) 오전 10시, 주식회사 이랜드리테일(부당해고) 오후 2시, 불교텔레비전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프롬헤라스 및 프롬헤라스 체온(
피고는 원고들의 수수료가 고정성이 없어 통상임금이 아니므로 법정수당의 산정기준이 될 수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다. 그러나 도급 근로자의 경우 실적·성과를 기초로 그 대가를 산정함을 본질로 하는데, 그 실적이나 성과는 사전확정성이 없다는 이유로 그 대가로 산정된 도급금액이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하면, 도급 근로자의 경우 통상임금이 인정될 수 없게 돼 매우 부당한 점, 도급 근로자의 경우 실적에 따른 도급금액의 산정방식이 도급계약 등에 미리 정해져 있는 경우 사전확정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는 점, 근로기준법 및 그 시행령에서 도급 근로자
대상판결 : 대법원 2022. 3. 17. 선고 2021다302155 등 판결1. 사실관계피고 코웨이 주식회사(이하 ‘피고’ 또는 ‘코웨이’)는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연수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제조해 판매 또는 렌털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회사다. 피고는 ‘CS닥터’라는 서비스 기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CS닥터들과 생활가전제품의 실치, 이전설치, 해체서비스, 수리서비스 및 반환 업무 등을 위임받아 수행하는 내용의 위임계약을 체결했다. 피고는 전국적으로 8개의 서비스센터와 약 58개의 서비스지점에 센터장 또는 지점장·책임조장·조장닥
4월6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한국종합안전 주식회사 및 사단법인 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부당해고) 학교법인 청석학원(부당해고) 세경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재단법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반수노조 이의) 서울교통공사(부당해고) 주식회사 크리액티브셀스(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명신주택관리 주식회사(부당해고) 케이피에스파트너스 주식회사(부당전보) 이더블유서비스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주식회사 달구벌버스(공정대표의무 위반) 오후 4시30분, 대전대학교 교수노동조합 등 2개 노동조합-학교법인 혜화학
근로기준법은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해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그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의 산정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만일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에 일정 시간에 대해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기로 하는 합의가 있다면 이는 이른바 ‘임금시간’에 관한 약정으로서 해당 시간에 대해 그 ‘임금시간’을 기준으로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을 산정하더라도 근로기준법이 정한 기준에 배치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 사건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장·야간·휴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법 2022. 2. 11. 선고 2019가합528522 임금1. 사건의 경위기아 노동자들은 기아 주식회사를 상대로 2011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추가해 발생하는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퇴직금을 청구했다. 이 사건의 쟁점은 ① 원고들의 청구가 부제소합의 또는 제소권 포기에 위배되는지 ② 법정수당을 산정함에 있어 ‘단체협약·취업규칙·관행’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로 인정된 시간’이 포함되는지 ③ 기지급 휴일근로수당 공제시 ‘휴일특근 개선지원금’을 공제해야 하는지 ④ 원고들의
3월30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부산광역시기장군도시관리공단(근로조건 위반 손배)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트렌드헌터(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로우(부당해고)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케이에스병원(부당해고) 오후 2시, 한국휴렛팩커드 유한회사(쟁의조정) 주식회사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부당전보) 오후 2시30분,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부당인사발령) 오후 3시, 더큐브컴퍼니(부당해고) 오후 4시, 이촌대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부당해고) 오후 6시 3월31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KB증권 등 2개사(
○○우체국에서는 우정직 집배원과 별정우체국 집배원이 구분 없이 동일한 장소에서 혼재돼 동일한 업무를 수행했다. 망인의 소속은 ○○□□우체국이지만 사망 당시 실제로 ○○우체국 우편물류과에서 근무했고, 실질적으로 망인을 비롯한 그곳 별정우체국 직원은 해당 물류과장으로부터 구체적인 업무지시 등을 받았다. 망인이 상급자와 다툼이 있었을 때에도 이 ○○□□우체국장이 아닌 ○○우체국장으로부터 품위유지 위반을 이유로한 경고를 받았다. 별정우체국 인사규칙에 의하면, 별정우체국 집배원의 경우 관할 지방우정청장 내지 총괄 우체국장이 채용·승진·전보
대상판결 : 서울중앙지법 2022. 1. 28. 선고 2018가단5189423, 2020가단5202923(병합) 손해배상(산)1. 사실관계 및 이 사건의 쟁점망인은 1996년 우정사업본부 충청지방우정청 산하 아산우체국 소속 별정우체국인 아산신창우체국 집배원으로 임용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004년경 ‘집배권역 광역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충남 아산 지역 집배업무를 총괄국인 아산우체국으로 통합했다. 지역 내 각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이하 ‘별정직 집배원’)은 모두 아산우체국으로 파견근무 발령을 받았다. 망인 역시 2004년 8월2일
구 산업안전보건법 66조의2, 23조1항 위반죄는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조치를 취해야 할 의무를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사업주와 근로자 사이에 실질적인 고용관계가 있어야 한다. 여기서 실질적인 고용관계 유무는 고용계약이나 도급계약 등 근로계약의 형식에 좌우되는 것은 아니나, 근로의 실질에 있어 근로자가 종속적인 관계에서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공하는 사정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실질적인 고용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대법원 2006. 4. 26. 선고 2005도3700 판결 등 참조). 그러나 이 사건의 경우 발전기술의
3월23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한성에스앤아이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덕흥운송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대동택시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3시30분, 재단법인 우체국시설관리공단(과반수노조 이의) 오후 5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식회사 씨제이이엔엠(부당해고) 오후 2시, 더큐브컴퍼니(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올바른여행(부당해고) 주식회사 두잉씨앤에스(부당해고) 오후 3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주식회사(쟁의조정) 오후 3시30분, 수스다(부당해고) 주식회사 스튜디오엑스코(부당해고)
대상판결 :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2022. 2. 10. 선고 2020고단809 판결1. 사안의 개요2018년 12월10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스물넷 하청노동자 김용균이 홀로 컨베이어벨트 점검 중 사망했다. 검찰은 2020년 8월3일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를 포함한 원청 임직원 9명과 한국발전기술 대표이사를 포함해 하청 임직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죄로,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를 비롯한 원청 임직원 3명과 법인, 한국발전기술 대표이사 등 하청 임직원 2명과 법인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법원은 원청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
3월16일(수)중앙노동위원회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주식회사 케이비손해보험(쟁의조정) 오전 10시, 주식회사 대륙(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창원문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학교법인 문성학원(쟁의조정)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부당정직) 오후 2시30분, 의료법인 서광의료재단 성북중앙병원(부당채용내정취소)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재단법인 국립발레단(쟁의조정) 오전 10시30분, 주식회사 쏘비트(부당해고) 오전 11시, 주식회사 엘루오씨앤씨(부당해고) 오후 1시, 주식회사 디비디자인(부당
완성차 제조 회사는 배달할 제품의 시간과 순서를 정해 그 서열정보를 서열·불출업무를 담당하는 1차 협력업체 및 부품제조업체, 통합물류업체 전달해 줘야 하고, 이와 같은 정보는 2차 협력업체와도 공유돼야 하는바, 이와 같은 서열정보의 제공은 완성차 제조를 위한 공급망에 속해 있는 업체들 사이에 이뤄지는 ‘도급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의 제공’으로, 이는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에 이뤄지는 구속력 있는 업무상 지휘·명령으로 볼 수 없다. 원고들은 서열정보가 바로 2차 협력업체로 전달된다는 점을 들어 2차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와 피고 사이에 근
대상판결 : 서울고등법원 2022. 1. 28. 선고 2020나20085081. 들어가며대법원이 2015년 2월26일 선고한 2010다106436 판결로 근로자파견의 판단지표를 설시하면서 4명의 불법파견을 인정한 지 7년여가 경과하고 있다. 위 선고 이후 소위 자동차 양산공장 내지 자동차 생산 관련 공정에 관해 대법원이 근로자파견의 판단지표를 새로이 재정립한 판결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내 시험차 도장공정과 관련해 대법원이 2020년 3월26일 선고한 2017다217724 판결 역시 위 2010다106436 판
파견법상 직접고용간주 규정이나 직접고용의무 규정은 근로자파견의 상용화·장기화를 방지하면서 파견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할 목적에서 사용사업주와 파견근로자 사이에 발생하는 법률관계 및 이에 따른 법적 효과를 설정한 것이다. 입법 취지 및 목적에 비춰 볼 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용사업주는 직접고용의무 규정에 따라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함이 원칙이다. 다만 파견근로자가 사용자업주를 상대로 직접고용의무 이행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기간제 근로계약을 희망했다거나 동종·유사 업무자들이 대부분
3월2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정원희법무사사무소(부당해고) 오전 10시30분, 한국체육산업개발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1시30분, 한국사립대학교교수노동조합-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쟁의조정) 주식회사 우주산업(부당해고) 한국마사회(부당인사발령) 오후 2시30분, 범일운수 주식회사(공정대표의무 위반) 오후 4시서울지방노동위원회 풍림건설 주식회사(부당전보) 오후 1시, 주식회사 시공사(부당전직 및 부당인사발령) 오후 2시, 주식회사 금양인터내셔널(부당해고) 오후 3시, 씨비에스기독교방송(부당정직) 오후 4시 3월3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주
대상판결 : 대법원 2022. 1. 27. 선고 2018다207847 판결1. 사건의 경과가. 당사자 관계이 사건 당사자인 원고는 지역방송국에서 2006년경 아르바이트로 일을 시작한 이후 해고시까지 약 10년 동안 계속적으로 일했다. 2010년 7월께부터 2014년 7월께까지 약 4년간은 파견업체와 계약을 맺은 이후 방송국에 파견되는 형식으로 방송운행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4년 7월께 피고(방송국)는 원고와 근로기간을 1년으로 하는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했고, 2015년 7월께 근로계약을 갱신해 2016년 7월께까지를 근로계약
2월23일 수요일중앙노동위원회 고령주택(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단양버스 주식회사(부당징계) 오후 3시30분서울지방노동위원회 전국대학노동조합-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고려대학교(쟁의조정) 오전 11시, 주식회사 탑써비스(부당해고) 오후 1시, 세화종합관리 주식회사(부당정직) 오후 2시, 주식회사 정상방과후학교(부당해고) 오후 2시30분, 주식회사 서울신문사(부당인사발령 및 부당정직) 오후 3시, 바른창업 주식회사(부당해고) 오후 4시2월24일 목요일중앙노동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쟁의조정) 서울시버스노동조합-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사업주는 근로자가 보험급여를 신청한 것을 이유로 근로자에게 불이익한 처우를 해서는 아니 된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피해자가 보험급여를 신청한 것을 이유로 피해자에게 다른 근로자들과 달리 잔업 및 특근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했다. 피고인은 노조로부터 보험급여 신청을 이유로 한 피해자에 대한 잔업 및 특근 제한을 즉시 중단하지 않으면 형사고발을 하겠다는 말을 듣고 잔업 및 특근제한 이유가 보험급여신청이 아닌 대량품질불량 사고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증거를 위조하도록 교사하고, 또다른 피고인은 타인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를 위조해 검사실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