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3일은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영면한 지 3주기가 되는 날이다. 1970년 11월13일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한 전태일 열사는 어머니에게 “내가 못다 이룬 일을 어머니가 대신 이뤄 주세요”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그리고 이소선 여
첫 조합원 직선제로 치러진 KB금융그룹 우리사주조합장에 손경욱(46·사진 가운데)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이 당선됐다. 지부 수석부위원장이 우리사주조합장에 선출되면서 주주제안 등 노조의 경영참여 활동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KB금융 우리사주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기호 2번 손경욱 후보조가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