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파전으로 치뤄졌던 전국자동차노련 대전지역시내버스지부 임원선거결과 김영호 현지부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의원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5일 대전시내버스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기호 1번 김영호 후보가 10표를 얻어 7표를 얻은 기호 2번 윤석만 후보(경익운수 분회장)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 전국자동차노련 대전시내버스지부 제5대 임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지난 24일 결렬된 이후 노동계에는 대조적인 두 풍경이 전개되고 있다.먼저 25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는 ‘노사 평화 선언식’이 열렸다.현대건설, LG전자, KTF 등 34개 기업의 노사대표 100여 명은 방용석 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노사평화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매일노동뉴스와 노동뉴스 4월26일(금)자 신문내용입니다.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서버의 날자를 변경하여, 뉴스등록일이 4월27,28일로 나오는 것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매 일 노 동 뉴 스
외환위기 이후 급증하는 실업자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응급처방’ 으로도입된 공공근로제가 내년부터 없어진다. 24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생계비보조차원에서 도입한 공공근로제가 최근 경기회복과 맞물려 실업률이 낮아지고 일용직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실업대책의 큰 틀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주5일 근무제와 관련한 노사정위 논의과정에서 최근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에 대해 민주노총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이라는 기본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안이라고 반발했다.휴가 축소와 관련해 민주노총은 월차휴가 연 12일에 연차휴가 최고 32일인 현재 휴가체계가 월차휴가를 폐지하고 연차휴가일수를 25일까지 제한하는 논의안대로 개정될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에서 방송사, 통신사에 대한 민영화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 언론노조와 관련 방송사 노조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경연은 지난 22일 '차기정부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민영화의 범주에 전력, 철도, 우체국 등과 함께 KBS2와 MBC, YTN, 연합뉴스 등 언론매체도 포함시켜 전경련 회장단에 보고했다. 이에 대해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차봉천)가 지역 및 직능 본부 건설을 바탕으로 첫 중앙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조직을 빠르게 안착시키고 있다. 노조는 24일까지 전체 16개의 지역본부 중 서울, 인천, 경기, 충북, 광주, 전남, 경남, 울산, 부산, 강원, 대구경북 등 실질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11개의 지역본부를 출범시켰으며 5개의 직능본부 중에서도 교육본부를 출범시
금속노련(위원장 유재섭) 위원장 선거가 대우전자노조 이병균위원장과 엘지전선노조 도종복위원장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금속노련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실시하는 위원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병균, 도종복 두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국노총 대의원대회에서 유재섭 현 위원장이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사회보험노조 김위홍 위원장을 포함, 중앙 집행부가 총사퇴 의사를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조는 현 집행부 총사퇴와 관련, 25일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처리 문제, 비상대책위 구성 등 이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노조 집행부 사퇴는 지난 19∼20일 합동수련회에서 현 집행부에 대한 투쟁방식 등 문제가 제기됐고 수련회 도중 특정 지역본부가
농협노조가 오는 5월3일 조합원 직접선거로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위원장-사무처장으로 류재현-민경신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2기 임원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현 경인구리분회 분회장을 맡고 있는 류재현 위원장 후보는 경인본부 교섭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류재현 위원장 후보는 "
사무금융연맹 증권산업노조(위원장 이정원)가 임단협 투쟁을 본격화했다.13개 지부로 구성된 증권산업노조는 24일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단협 출정식을 가졌다. 애초 증권노조는 4월 중 성과급 공동투쟁, 5월 말 임단협 통일교섭을 시작하려 했으나 굿모닝, 신한증권 합병 등 증권산업구조조정에 대응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임종률)는 앞으로 공익위원 중에서 사건을 주도적으로 심문하고 결정문을 작성하는 '주임 공익위원제도'를 도입하는 등 일부 제도개선에 나선다. 중노위는 23일 오전 홀리데이인서울에서 '2002년도 노·사·공익위원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심판·조정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노동위원회 제도개선(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이같이 결
사무금융연맹(위원장 김형탁), 한국은행노조(위원장 변성식)는 현 금융통화위원회의 문제점이 많다며 이것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재경부 기능 축소를 목적으로 '안티MOFE(재경부)운동'을 위한 연대기구 구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맹, 노조는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국 중앙은행 사례와 비교, 우리나라 금융통화위원회는 재경부 개입이 커 독립성이
민주노총이 노사정위 합의대안을 기초로 주5일근무제와 관련한 노동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될 경우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오는 27일과 5월1일 전국적인 대규모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노사정위에서 지도부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민주노총 지도부는 매일 정오 노사정위 앞에서 집회를 갖는 한편 오는 27일 오후 2시 전국적인
6개 노조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 의장으로 배일도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이 재당선됐다. 22일 서울시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이하 서투노협)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기운영위원회에서 강남병원, 시설관리공단, 도시개발공사, 서울지하철노조가 의장 투표에 참여, 이같이 결정했다. 서투노협 의장 투표에는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배일도 위원장 1
전국과학기술노조(위원장 장순식)는 현정권에서 과학기술정책의 부실과 실패가 어느 역대정권보다 심하고 과학기술 관료들의 부정과 부패가 구조화돼 있다며 정부의 올바른 과학기술정책 수립과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활동의 토대 마련을 촉구했다. 과기노조는 22일 과학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김대중 정권들어 경영혁신을 명목으로 종사사의 30%에 달하는 무분별
민주노총이 비대위 위원장으로 백순환 금속산업연맹 위원장을 내정하고 4월말 주5일근무제와 관련해 총파업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민1주노총은 20일 저녁 7시 산별연맹과 지역본부 지도부들이 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노사정위에서 임시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오는 24일 대의원대회에서 출범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백위원장을 추천했다
전국공무원노조가 정부의 불허 방침에도 불구하고 주말동안 9곳의 지역본부를 기습적으로 결성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경기, 충북, 광주, 전남, 경남, 울산 등 7곳의 공무원직장협의회 지역연합이 노조 지역본부로 체제를 전환하고 본부장을 선출했다. 또한 21일 부산과 강원 지역연합이 긴급대의원대회를 갖고 지역본부로 전환했다. 울산을 제외한
협동조합과 자회사 노조중 농협중앙회노조와 전국축협노조를 제외한 11개 노조가 지난 19일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전국협동조합노조총연합(협총련)' 결성대회를 갖고 공식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협총련은 이날 강령과 규약을 제정하고 김의열 사무금융노련 수석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의열 의장은 "농민단체들과 함께 협동조합 개혁운동을 벌이
비정규직 장애인노동자 비율이 높은 서울경인사무서비스직노조 오픈에스이지부(지부장 한현철)가 19일 출범했다. (주)오픈에스이는 DB구축사업을 하는 사업장으로 200여명의 직원 중 60여명 정도가 장애인이며 일부 관리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3개월 계약, 1년 계약직 등 비정규직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노조 설립 필증은 지난 2월28일 교부 받았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