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3일은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영면한 지 3주기가 되는 날이다. 1970년 11월13일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한 전태일 열사는 어머니에게 “내가 못다 이룬 일을 어머니가 대신 이뤄 주세요”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그리고 이소선 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경북 구미 ㈜영진하이텍의 김영호(49)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노동부는 24일 “김영호 대표는 소프트웨어 시설 장비가 국내에 도입된 초기부터 개발·운영에 관한 기술력을 쌓아 온 1세대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구미전자공고 3학년이었던 83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면서 기능인의 길을 걷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