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위원장 장영철)는 출범 4주년을 맞아 전·현직 위원들을 초청해 노사정위 평가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노사정위에 따르면 노사정위 출범 4주년을 기념해 전임 위원장인 1기 한광옥 민주당 대표, 2기 김원기 민주당 고문을 비롯해 1·2기 위원 20여명, 현 위원 15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근 공무원노조 도입방안과 관련 일부 의견접근을 이루는 등 논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전공련, 자치노조 등이 8일 전격적으로 노사정위 항의방문을 하는 등 향후 논의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노사정위 노사관계소위(위원장 신철영)는 공무원노조 도입방안, 외국사례 등에 대한 논의를 갖기 위해 8일 오후 노사정위에서 59차회의를 개최를 앞두고 있던 가
노사정 대표들이 4일 오후 산업인력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노사정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첫 공식 만남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경총 김창성 회장, 노동부 유용태 장관, 이윤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노사정위 장영철 위원장, 중노위 임종률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
노사정이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2002년 힘찬 새해의 닻을 올렸다.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이날 오전 10시께 여의도 노총회관 8층 강당에서 사무총국 직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남순 위원장은 "올해는 주5일근무제 등 3대 제도개선 논의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며 "새로이 노동판도를 바꾸는 결과를 만드는 것인 만큼 좋은 성
서울시 노사정 위원 전원이 26일 오후 2001년 임 단협, 임의 중재와 관련, 노사정합의 사항 실천 여부를 서울시장이 판단해야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제 서울시장 답변에 따라 2000년 8월 결성한 서울시 노사정 합의모델 존재유무가기로에 섰다. 노측은 고건 시장의 답변 유무에 따라 서울시 투자기관노조 동맹파업 등 투쟁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정부내에서도 행자부 다른 의견 '걸림돌'…전공련, "노사정위 졸속적 마무리 반대"노사정위에서 논의 중인 공무원노조와 관련 노사정이 최근 일부 쟁점에 대해 의견접근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전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사정위 공무원 노동기본권 분과위(공무원분과위)는 지난 18∼19일 워크숍을 열어 그동안
노사정위는 내년도 재구조화 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내년 1월초께까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노사정위 장영철 위원장은 이날 오전 확대운영위원회에서 "노사정위 운영개선을 위해 연구용역을 맡겼다"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내부 논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공익위원들에게 설명했다. 노사정위는 이와 관련 지난
한국노총은 '근로감독심의위원회' 구성제안과 관련, 노동부에서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유감을 표시하며, 정부의 비정규직 보호정책 의지가 없는 한 노사정위의 논의는 무의미하다며 19일 예정된 비정규직특위 회의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비정규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적 보호강화와 함께 근로감독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감독체제의 확립 차
주5일 근무제 도입 방안에 관한 노ㆍ사 합의 여부를 결정할 노사정위원회 고위급 협상이 19일 열린다. 16일 노사정위와 노동부에 따르면 장영철 노사정위원장과 진 념 재경장관, 유용태 노동장관,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 김창성 경총회장 등은 19일고위급 협상을 열고 지난 12일 노사정위가 제안한 ‘주5일 근무제 합의대안’ 을 놓고 최종 담판을 벌이기로
노동계와 경영계가 주 5일 근무제 도입 협상에서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원회는 다음주 중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정부는 그간 추진해오던 독자적인 입법 절차를 중단키로 하고 오는 20일 정부안 발표 기자회견도 취소했다. 13일 한국노총, 한국경총, 노동부, 노사정위에 따르면 진념 재정경제부장관, 유용태 노동부장관, 이남순 한
노사정위는 12일 외부인사를 초청해 내년 운영전략 논의를 갖는 등 내년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재구조화 전략에 관한 논의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이날 노사정위는 중앙대 김대모 교수(경제학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원보 소장, 노동일보 선경식 편집국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이같은 논의를 가졌다. 이날 노사정위의 선한승 수석전문위원은 "노사정위는 3대 제도
△ 민주택시연맹은 1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교부와 노동부가 택시제도개혁과 월급실시를요구하는 택시노동자의요구를 외면하고있다"며,택시개혁종합대책과 택시임금지도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택시연맹(위원장 강승규)은 경찰의 집회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12일 0시를 기해 전국에서 택시 1만여대를 상경시켜 광화문으로 총집결하는 차량
올해 노사정위에서 주력했던 주5일근무제 등 주요 제도개선 과제의 해결이 불투명한 가운데, 노사정위의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재평가 작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노사정위 선한승 수석전문위원은 7일 오후 노사정위에서 열린 '제2회 지역노사정협의회 워크숍'에서 '2002년도 노사관계 전망과 노사정위 운영전략'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노사정 합의’ 라는 비현실적 정책으로 인해 구조조정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며 노사정 합의를 토대로 한 현 정부의 노동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전경련은 6일 언론에 배포한 ‘주요국의 노동정책 사례와 시사점’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고용 조정이 수반되는 공공ㆍ금융 부문 구조조정을 노사 합의로 추진하려는 것은 구조조
지난 9월11일 미국이 자랑하는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화염에 휩싸인 뒤 무너졌다. 사망자와 실종자만 공식적으로 6,000여명. 그리고 두어달 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전쟁포로들이 미군의 폭격으로 대량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미국, 무엇이 문제인가? 노사정위 수석연구위원인 선한승 박사는 최근 미국사회의 문제에 대해 11개의 실폐사례를 통해 미국을
금융노조(직무대행 김기준)가 최근 평화은행 합병과 금융구조조정을 둘러싸고 노사정위의 역할론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제기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평화은행노조가 1일 은행합병에 합의하면서 열흘만에 노사정위에서의 농성을 끝낸 것과 관련 금융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동안 금융노조는 기성제도의 틀에서 조금이라도 전진하자는 심정으로 노사정위에 참여해왔다"며
정부, 주5일근무 법안 내년 임시국회 제출 방침 노사정위는 주5일근무제 합의도출을 위해 이번주 마지막 노사 설득에 나서기로 하면서 사실상 정리작업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끝내 합의에 실패하게 되면 노동부는 공익위원안과 그간 논의를 토대로 정부입법을 추진, 내년초 임시국회에 법안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8일 노사정위에 따르면 장영철 위원
금융노조 평화은행지부(위원장 이천희) 간부와 금융노조 간부 등 10여명이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노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성에 들어가 노정합의 이행에 노사정위원회가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노총 6층 회의실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던 평화은행노조는 지난 21일 노사정위 장영철 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위원장이
정부가 연내에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법적 보호책을 마련키로 방침을 세워놓고도 비정규직의 범위와 규모 산정을 놓고 혼선을 거듭, 비정규직대책이 표류하고 있다. 19일 노동부와 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실시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결과에 대해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노동연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민윤리교육과가 학사과정 20돌을 맞이해 '신뢰'를 주제로 삼아 각 분야의 신뢰문제에 대해 학술적인 검토와 실천적인 문제를 성찰하는 국제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치, 교육, 경제, 남북관계 등에 나타난 불신문제와 더불어 노사관계의 불신에 대한 발제와 토론도 있었다. 2일 오후 있었던 노사관계 부분의 토론